|
“와, 완전히 망했네요” 한국 출산율 듣고 머리 부여잡은 美 석학
박선민 기자
입력 2023.08.23. 18:55
업데이트 2023.08.24. 04:26
한국 출산율을 듣고 미국 캘리포니아대 법대 명예교수가 보인 반응. /EBS
“이 정도로 낮은 수치의 출산율은 들어본 적도 없어요. 대한민국 완전히 망했네요, 와!”
한국의 합계출산율을 듣고 미국 조앤 윌리엄스 캘리포니아대 명예교수가 보인 반응이다. 그는 이 같은 말과 함께 믿기지 않는다는 듯 양손으로 머리를 부여잡았다. 윌리엄스 교수는 인종·성별·계급 분야의 전문가로, 현재 관련 법을 연구하는 워크라이프법률센터 이사로도 재직 중이다.
EBS 다큐멘터리 ‘인구대기획 초저출생’ 10부 예고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이 장면은 이른바 ‘짤’로 제작돼 소셜미디어 등에 퍼졌다. 22일 엑스(옛 트위터)에 올라온 게시물은 하루 만에 조회수가 43만회를 넘길 정도로 화제가 됐다. 네티즌 대부분 윌리엄스 교수에 공감한다는 반응이다. 이들은 “지금 놀이터만 봐도 아이들이 없다” “씁쓸하지만 맞는 말” “높은 집값, 물가, 사교육비 등 모든 게 돈으로 귀결되는 현재 한국 상황에서 아이를 낳는 건 부담일 수밖에 없다” 등의 의견을 남겼다.
합계출산율이란 가임기 여성이 평생 낳는 자녀 수를 의미한다. 올해 초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 합계출산율은 0.78명으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38국 중에서도 최하위다. 올해 1분기(1~3월) 합계출산율은 0.81명으로 1분기 기준 역대 최저치를 갈아치워, 이 추세대로라면 연간 합계출산율은 작년보다 더 떨어질 가능성이 크다.
한국 출산율을 듣고 미국 캘리포니아대 법대 명예교수가 보인 반응. /EBS
한국 출산율을 듣고 미국 캘리포니아대 법대 명예교수가 보인 반응. /EBS
데이비드 콜먼 옥스퍼드대 명예교수가 지난 5월 17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저출산 위기와 한국의 미래' 심포지엄에서 발언하고 있다. /한반도미래연구원 뉴스1
데이비드 콜먼 옥스퍼드대 명예교수가 지난 5월 17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저출산 위기와 한국의 미래' 심포지엄에서 발언하고 있다. /한반도미래연구원 뉴스1
한국이 ‘인구소멸 1호 국가’가 될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오는 이유다. 인구학자 데이비드 콜먼 옥스퍼드대 명예교수는 지난 5월 방한해 “인구 감소는 전 세계적인 현상이지만 동아시아에서 두드러진다”며 “이대로라면 한국은 2750년 국가가 소멸할 위험이 있고, 일본은 3000년까지 일본인이 모두 사라질 위험이 있다”고 했다. 콜먼 교수는 2006년부터 유엔 인구포럼에서 한국의 저출산 현상이 계속되면 1호 인구소멸 국가가 될 거라 분석했다.
콜먼 교수는 한국의 저출산 정책들이 대다수 ‘일시적’인 탓에 효과가 제한적이었다고 진단했다. 콜먼 교수는 “저출산에 효과적인 정책이나 방안은 육아휴직 등 제도 개선, 기업의 육아 지원 의무화, 이민 정책, 동거에 대한 더욱 개방적인 태도”라고 했다. 다만 한국 사회의 특성상 이민 정책은 저출산 문제 해결에 있어 제한적일 것이라며, 문화적 요인을 고려해서 저출산 문제에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관련 기사
1분기 출산율 0.81명 역대 최저… ‘늦둥이 엄마’ 경향도 뚜렷
CNN “출산율 꼴찌 한국에 ‘노키즈존’ 성행… 아이 낳기 꺼리는 요인”
세계 최저 출산율 스웨덴은 어떻게 ‘아이 낳고 싶은 나라’가 됐나
콜먼 교수는 “한국 기업들이 선호하지 않을 방법 속에 저출산 해법이 있을 수 있다”며 근로 시간 단축 등 과중한 업무 부담 개선, 고용 안정화, 직장의 보육지원 확대 등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족 유형과 관계없이 가족을 지원하는 등의 시스템과 정책 변경이 필요하다”며 “모든 정책은 일관적이고 지속적이어야 하며, 정치권 여야 합의도 있어야 한다”고 했다.
박선민 기자
박선민 기자
기사 전체보기
앱설치
많이 본 뉴스
김명수가 물려준 부채...판사 업무 줄었는데 민사 1심 127일 더 걸려
민방위 훈련 6년 공백에 국민 모두 감 잃어…“할 때 제대로 해야”
23세 최연소 해녀 탄생… 제주서 푸른 꿈 키운다
100자평98
도움말삭제기준
100자평을 입력해주세요.
찬성순반대순관심순최신순
김진아
2023.08.23 19:29:41
내 자식의 단점을 보완 한다면서 결국엔 자식을 낳아 키우는 것이 얼마나 힘이 드는지만 알려주는 방송 프로그램들 문제가 많다. 온통 TV에선 아이 하나 키우는데 하면서 마치 자식이 잘못되는 것이 부모의 전체적인 탓인것 마냥 쥐어짜는 걸 볼때마다..구역질이 올라온다. 잘난 부모만이 잘난 자식을 만드는 것이 아니다. 돈이 많은 부모가 자식을 잘 키우는 것도 아닌데, 왜들 그렇게 남들의 시선에 묶여서 자식을 내 입맛대로 키우려 들까,
답글
6
372
8
답글을 입력해주세요.
불의혀
2023.08.24 01:14:42
우연하게 그런 것이 아니라 중국 북한이 의도적으로 좌파 언론인에게 이런 방송을 하도록 지령을 내리고 있는 중입니다
Veritas
2023.08.24 00:37:01
0.7대 숫자가 충격적이긴 하지
Romulus
2023.08.24 00:15:24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요즘 신문,방송,잡지,소설, 소셜 미디어 및 모든 자료 등을 보면 중립적인 사고를 가졌던 젊은이 조차도 결혼을 하면, 더 나아가 애를 낳으면 곤란하겠다는 생각만 드는 내용으로 도배되어 있으니 어떤 젊은이가 출산하려 할까요? 다른 문제도 분명이 있지만 이걸 시정하는게 가장 시급하고 속효를 보지 않을까 합니다. 다른 방법은 거대담론과 이런저런 사상과도 엮어 있어서 노력을 해도 몇십년은 지나야 하고 그때는 이미 너무 많이 늦었을 때입니다.
이이정
2023.08.23 22:43:36
저출산의 근본적인 잘못은 정치를 잘못했다는것이다 현정치꾼들은 모두 갈아야 한다
KELPIE1
2023.08.23 22:39:31
금쪽인지 뭔지 보면 누가 애를 낳을까? 겁나서
Musou
2023.08.23 20:28:05
100퍼 공감입니다. 젊다면, 우뚝 자신과 자녀의 줏대있는 삶을 권유드립니다. 한국사회는 옆사람들이 나를 못 살게 굽니다. 그 옆사람이 나일 수도 있습니다. 조심히 그러나 확고히 자녀관을 가지시길...
stevejung
2023.08.23 19:31:09
문제의 심각성을 우리만 모르는 것이다. 무식엔 약이 없다.
답글작성
294
7
gfdrfur
2023.08.23 19:35:33
당신도 현재의 한국에 살면 이유를 알게될것이다.
답글
2
180
21
답글을 입력해주세요.
이이정
2023.08.23 22:55:29
정치인은 사람에 인성을 가진자가 없다 짐승만도 못한것들이 정치하니 나라가 안망하고 견디랴
이이정
2023.08.23 22:48:13
배신을 밥먹듯하는 정치꾼들 터무니 없는 괴담만들기를 밥먹듯하는 정치꾼들 모두 주겨야 나라가 산다
Musou
2023.08.23 20:36:10
그렇게 한 방향으로 쓸려가고 있다. 그 방향이 결혼않기,아이낳지않기다. 대한민국의 좋은 문화의 이면에 극단적인 아킬레스건문화가 갑질, 남을 업신여기는 쓰레기같은 정신문화가 자리한다. 경제가 발전하고 서민의식이 성숙하면서 이 쓰레기문화가 인간접촉의 거부로 나타나먼서 한국의 출산율은 경악한 수준에 도달했다. 명문,강남,외제차,명품이니로 갑질의 수단을 삼는 한 인구증가는 요원하다.
답글작성
79
1
Semper Fi
2023.08.23 19:41:21
이대로면 망하는 것 맞다. 남과 비교하는 민족성 때문이지. 예로써 무슨 차를 모느가로 사람을 판단하다니 이게 제정신이냐.
답글작성
79
1
에코온
2023.08.23 20:27:52
여가부 30년 수십조 쓴결과폐미들종북주의자들의결과다 더듬어만진당
답글작성
76
3
mypill
2023.08.23 19:44:17
다주택자가 정책을 입안하는 대한민국 정부가 아파트가격 상승을 수수방관하니 출산율이 낮을 수 밖에요. 새들이 둥지를 못틀면 출산율이 낮은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답글
1
67
5
답글을 입력해주세요.
신촌인
2023.08.23 22:04:27
다주택자는 아파트 평당 1억 시대를 갈망합니다 ㅎㅎ
감자1
2023.08.23 20:49:24
"동거에 대한 개방적인 태도"는 저출산 대책이 아니다. 동거든 뭐든 애만 낳으면 된다는 생각은 잘못이다. 아이는 제대로 된 가정에서 좋은 가정 교육을 받을 권리가 있다. 쉽게 헤어지기 위해 동거를 선택한 남녀 사이나 미혼모에게서 태어난 아이는 경제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아주 불리한 상황에서 태어나 어려운 삶을 살게 되기 쉽다. 부모의 이기심 때문에 아무런 죄도 없는 아이가 피해 받아서는 안된다.
답글작성
59
2
JAMESRI
2023.08.23 20:14:58
정치 직장인이나 정치교육자 정치꾼만 없으면 헤쳐 나갈 수 있다.
답글작성
57
0
일반서민
2023.08.23 20:23:31
거대한 사교육비, 거대한 집값 거대한 2가지만 해결되면 둘이 아니라 셋도 낳습니다. 사교육 금지, 1가구 2주택 금지 절대 입니다.
답글
1
43
6
서울 性醫學 설현욱
2023.08.23 19:52:19
너무 걱정할 필요없음..적어도 몇 년안에 남북한 통일 비슷하게 되어 북조선 인민들 무지막지하게 유입되니까..
답글작성
39
15
팥죽한그릇
2023.08.23 19:42:55
개인의 자살처럼. 이는 사회의 자결이 아닌가싶다. 단번에 절명하는 것은 아니지만. 더이상 여기에 희망이 없다 느낀 사회구성원들이 자녀를 갖지 않으려는 것은 억지로 돌리기 어려운 그런 일이 되었다. 단체로 절벽에서 물로 뛰어든다는. 어느 동물집단처럼. 집단이 더이상의 번영과 발전을 끊겠다는 그런 상황인거같다...
답글작성
36
0
frekor
2023.08.23 20:50:05
신문방송은 이제 결혼과 출산은 필수가 아니고 선택이라고 떠들어 대지, 대학교수나 지식인은 우리나라와 같은 곳에서 결혼과 출산을 미친 짓이라고 하지, 페미들은 결혼과 출산은 여성의 인생에 방해가 된다고 하지, 마치 사회적으로 더 큰 지원을 해줘야 결혼과 출산을 해야 하는 것처럼 떠들어 대지, 꼭 결혼해야 한다는 말은 금기가 되어 버린 지 이미 오래지, 왜 아직도 시집 장가 가지 않으냐는 말은 꼰대로 낙인 찍히기 딱 좋은 말이 되어 버렸지.... 어떻게 출산율이 오르겠나? 다양성이 부족하고 한쪽으로 쏠리기 잘하는 우리 민족성. 앞으로 출산율은 더 떨어질 거다. 그러나 그로 인한 부담은 바로 젊은 세대에게 고스란히 돌아간다. 자업자득.
답글
2
29
1
답글을 입력해주세요.
CS06
2023.08.24 06:02:46
결혼하고 애들낳아라 하면 꼰대 대접 받는현실이죠
감자1
2023.08.23 21:19:03
우리나라 저출산문제가 다른 선진국보다도 더 심각하게 된 원인을 아주 잘 짚어 주셨습니다.
새벽닭
2023.08.23 20:10:44
요즘 젊은 여자들 애 낳는것은 짐승이나 하는 짓이라니 누가 애를 낳겠나 당장 내 새끼들도 애를 안낳는데 누굴 흉보나
답글작성
24
2
sonjl01
2023.08.23 22:06:06
전교조와 진보교육이 망친거이지요?
답글작성
23
2
wjsahf
2023.08.23 20:32:41
위기는 기회로 회귀됩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500년 뒤 얘기를 왜 해요? 그 때는 공장에서 애기만들고 다중시설에서 애 키워서 사회에 복귀시킬지도 모르는 데요! 생산이 너무 많다고 조절해야 한다는 얘기가 나올지도 모르잖아요!
답글
1
22
20
답글을 입력해주세요.
감자1
2023.08.23 20:57:46
인간은 공장에서 찍어낼 수 있는 물건이 아니다. 아이는 부모의 사랑과 보살핌을 받아야 정서적으로 안정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다. 공장에서 만들어낸 아기를 시설에서 키워낸다는 것은 SF에나 가끔 나오는 정말로 끔찍한 이야기 이다. 실현된다면 그런 사회로 가느니 그냥 멸망하는 것이 나을 것이다.
brain
2023.08.23 20:53:32
경제적 비교와 양육의 어려움을 너무 부각시키는 등 사회적 환경과 언론매체가 합계출산율을 떨어뜨리는 데 영향을 주고 있다.
답글작성
18
0
vmfh
2023.08.23 21:01:07
김대중. 노무현 . 문재인. 공통점 좌파이고 집갑 폭등 부동산 제산세 폭등. 서민 들은 결혼 생각을 못함. 결과로 출산율 신기록 세움.
답글작성
17
2
분명확실
2023.08.23 21:57:00
오래전부터 대한민국을 휩쓸고 있는 돈, 돈, 돈만을 추구한 결과의 산물이다. 배금주의가 만든 것이다. 있는 자들은 더 가질려고 발악을 하니, 없는 자들은 더 없다. 그 없는 자들이 결혼을 못하니 그렇다. 없으니 애도 못낳는다.
답글작성
16
2
사마달
2023.08.23 20:09:43
출산율이 이렇게 떨어지면 중국인들이 들어와서 빈자리를 채울 수도 있을 듯... 만약 중국의 1개성으로 전락한다면 이는 아찔한 시나리오다. 기우이기를 바랄 뿐이다.
답글작성
16
1
송산인
2023.08.23 21:29:37
망하기는 뭘 망해. 인구가 4천만으로 줄면 4천만 시대로 살면되지. 좀 넓지막 하게 삽시다.
답글작성
15
4
zzag
2023.08.23 21:08:21
호들갑 떨지말라. 80년대 4천만도 안됐을때 ‘하나씩만 낳아도 삼천리는 초만원’이라며 난리치더니 이제 하나 조금 안되게들 낳고 있으니 딱 좋은거지. 나중에 사람 소중해지고 부족해지면 알아서 낳는다. 그러니 핑계대고 외인 들이지마라.
답글작성
14
2
immortalis
2023.08.23 20:26:00
대한민국을 이대로 소멸시킬 것인가? 이민 수용정책은 잠시 멈춰두고, 이 나라 국민의 출산정책과 생존 전략을 모색하기 바란다. 이민 수용을 구상하는 것의 10% 노력만 더 해도 국내 출산율은 늘어날 것이다. 서민들이 살 만한 국가를 만드는 게 그렇게 어렵나? 나경원 자르고 저출산위원회는 몇 번이나 개최했나? Long long time ago, ...The day the COUNTRY died.. 라고 노래하는 사람은 없어야 한다. KOREAN PIE는 영구히 지속되어야 한다
답글작성
12
7
Nofearman
2023.08.23 20:56:28
놀고 있네... 방과후 학원 없에면 된단다.
답글작성
8
0
휘영청 밝은 달밤
2023.08.23 21:06:21
내라도 지금 청년이라면 애 안가진다. 미친 아파트값 미친 물가 여거서 어떻게 아길 양육할 수 있나. 정치하는자들아. 꼰대들만 부자자나. 그것도 얼마나 갈지 모르지만. 윤정부 충심으로 조언한다. 이 말 잘 새겨들어라. 아파트값 폭등에 0.73%로 정권 잡았다. 내년 총선땜에 올리고 있는 거지. 한방에 훅 간다. 단단한 지지층이 없잔아. 모두 허수여
답글작성
7
5
easygod
2023.08.23 20:56:46
어느정도 부족하면 또 채우겠지 좁은 나라에 계속 늘어나면 어쩌라고 ?
답글작성
7
4
초의선사
2023.08.24 00:46:42
이게 다 무능한 정치인들 때문이다.
답글작성
6
0
alexsong
2023.08.23 21:07:26
높은 물가, 집값, 교육비? 잘못 짚었다. 문재인이가 페미대통령을 천명하고 여가부를 앞에워 극페미를 양성한 결과다. 지금 성추행 사건들이 줄줄이 무고 내지는 무죄로 판결 나는 것을 보고도 모르겠나. 젊은 청년이 섯불 리 연애 했다간 인생 망칠 수 있는데, 어떻게 결혼을 하고, 애를 낳겠는가? 여가부부터 없애야 해결될 문제다.
답글작성
6
3
프로메테우스
2023.08.23 20:13:34
이론상 mz들이 결혼후 3명씩 나아야 이나라 이민족이 유지가 될텐데 결혼지옥이나 나혼자 산다 이런거 없애고 출산장려예능같은걸 해야할 때인듯
답글작성
6
2
이가
2023.08.23 22:20:47
출산율 제고 전에 할일은 지구 온난화 방지. 찜통 같은 지구환경 만들어 놓고, 거기서 고통 받고 살다가 죽으라고 자식새끼 낳으라는 말인지. 해마다 더 할텐데---.
답글작성
5
1
디지털조선
2023.08.23 21:28:27
ㅎㅎ 저런 좌파학자들의 극단적인 주장을 전혀 믿지 않는다. 그들은 6-70년대엔 인구 폭발로 세계인이 기아에 허덕인다고 겁을 줬고, 석유 고갈로 석기시대로 돌아갈 거라고 겁을 줬다. 90년대엔 오존층 파괴로 피부암에 걸린다더니, 2000년대엔 지구온난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으로 몰디브가 바다속에 잠긴다더니... 아직도 꿈의 파라다이스일 뿐... 이젠 인구 감소로 국가가 소멸한다고 으름장을 놓는다. 정말 정말 혐오한다.
답글작성
5
3
이후양
2023.08.23 21:19:17
아이들은 하나, 둘 낳아 잘 키울 수도 없고 뜻대로 욕심대로 잘 자라지도 않는다. 이렇게 키우든, 저렇게 자라든 자식 많이낳아 제 복대로 자라고 성장하다보면 나름대로 부모 섬기고 나라지키고 세계로 뻗어나가더라. 자식 받은 친구들이 부럽기만 하더라. 많이 낳아 형편대로, 천성대로 다독이며 키우고 뜻대로 펼쳐나갈 수 있도록 조용히 지켜보는 널널한 마음과 따뜻한 눈길만으로도 아이들은 자라고 커가는 법이다.
답글작성
5
1
지미리
2023.08.23 20:37:44
전쟁때보다 낮은 출산율.
답글작성
5
0
별들목
2023.08.23 21:52:23
출산율이 올라가지 않으면 결국 국가소멸의 단계로 들어서게 되는 것이다. 지금까지의 국가개념으로는 분명히 그렇다. 하지만 해외의 우수한 인재들과 미국, 남미와 중앙아시아의 동포들을 받아들인다면 인구수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해외이민청을 개설해서 이민과 동포들을 적극 수용해야하는 이유다.
답글작성
4
0
동천
2023.08.23 20:26:08
노인이 많으면 노인 표를 얻기 위해 노인복지에 전념하게 되는 정부. 그래서 그런지 여기저기 다니다 보면 대한민국은 이제 노인들만의 천국이다. 노인이 노인을 낳는 이런 악순환을 멈추게 하려면 과감한 혁신이 필요하다. 젊은이에게 더 많이 투자하라. 건강한 사람에게 더 많이 투자하라. 과거보다 미래에 더 많이 투자하라.
답글작성
4
9
입바른소리
2023.08.24 02:10:49
모든게 돈으로 귀결돠는 것은 한국의 상황이 아니라 한국안둘의 마음입니다. 돈이 없어서 아이를 못낳는다고…? 개인소둑이 세계 10위권에 드는데도? 지금보다 더 어렵던 옛날 어른들은 “제 먹을 것은 타고 난다”며 아이를 낳아 길렀어요. 저출산의 진짜원인은 국민심성을 메마르게 한 전교조 교육에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답글
1
3
0
Eagle122
2023.08.24 01:07:12
열등한 개체가 스스로 소멸되거나 제거되는게 싫던 좋던 자연의 섭리아닌가.
답글작성
3
0
F.hong
2023.08.23 22:48:38
출산율을 높이려면, 여성부를 없애고, 전교조를 없애고, 민주노총을 없애면 출산율을 2배이상 올릴 수가 있다. 남녀간을 원수지간으로 만드는 여성부, 대한민국에서 북한이 원하는 교육을 하는 전교조, 좋은 일자리를 독식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해외로 다 ?아내는 민주노총을 그냥 두고서는 절대 출산율이 오르지않는다.
답글작성
3
1
SpringNow
2023.08.23 22:42:31
남탓, 비교집착, 이기주의, 남녀갈등 조장이 첫번째 이유지. 막고 살기 힘들어서 애를 안낳는다고? 웃기고 있네. 애 잘 낳는 나라가 부유하고 페미니즘이 창궐하나
답글작성
3
0
감자1
2023.08.23 21:13:23
밑에 보니 "위기는 기회다. 너무 걱정하지 말라. 미래에는 아기를 공장에서 찍어낼 수도 있다" 거나 "노인이 아니라 청년에게 투자하라"는 등 단세포적이고 패륜적인 댓글을 쓰는 사람들이 있다. 물질만능주의와 무신론이 만들어낸 이기적이고 욕심만 많은 패륜적 인간들이 내놓은 인간 파괴적인 생각들이다.
답글작성
3
1
水月
2023.08.24 07:11:27
조국. 유시민. 임종석. 조희연 등 권력과 부를 가진 인사들이 몸소 시전한 내새끼 지상주의가 일반 국민에게 절망을 안겨 준 결과이다.
답글작성
2
0
해결사
2023.08.24 06:23:04
개버린 5년의 폐혜는 심각한 수준이다...
답글작성
2
0
NiceBee
2023.08.24 05:13:01
出産을 忌避하고 있는 이유는 모든 國民이 알고 있다. 私敎育費, 집값, 安定的인 職場. 여기에 있다. 核心을 解決해야지, 막무가네 퍼주기식 接近은 百戰百敗.
답글작성
2
0
SpringNow
2023.08.24 04:29:04
30-40년전까비만해도 전세게 석학들이라는 사람들이 인구 폭발로 대부분의 자원이 20-30년 내로 고갈되고 지구가 망할 수 있다는 소릴 했었지
답글작성
2
0
고대산
2023.08.23 23:57:09
전체적으로 잘 확인하면 좌파들이 출산을 많이 안해요 지금 군인 경찰 공무원 출산율 다른단체보다 엄청 좋아요
답글작성
2
0
뱀탕집 주인장
2023.08.23 23:55:49
한국은 더이상 휴먼을 통해 인종과 나라를 보존하지 않고 인공지능을 통해 인간이 소멸하고 자연스럽게 기계가 다스리는 세상으로 나가려는 빅픽쳐를 가지고 있다. 한마디로 자연스럽게 인간은 사라지게 하고 스카이넷으로 가려는거지. 그러니 니들 걱정이나 하시길...
답글작성
2
1
hjunahn
2023.08.23 22:43:05
이게 다 전정권 출산장려실패 탓이다 아니면 전정부 탓이던가
답글작성
2
4
무무무
2023.08.23 21:59:33
지구도 언젠가는 사라질테니...그 때나 지금이나 그게 그거 ??? ㄲㄲㄲ~
답글작성
2
1
류수연
2023.08.23 21:07:50
30여년전 일본의 부동산 버블이 최고조에 달했을 때 .. 도쿄를 팔면 미국을 두개 산다고 했거든 .. 현재 일본의 부동산이 30년 전의 반값 또는 3분의 1 정도이다 .. 지난 10여년간 출산율 올리겠다고 수백조원을 투입했는데 그 돈이 모두 어디로 사라졌냐 .. 자식을 마음 놓고 낳아 양육할 주택이 없는데 누가 결혼을 하며 애를 갖겠는가 말이다 .. 역설적으로 우리나라는 도적넘 사기꾼이 많아서 인구가 줄어드는 것이 다행일 수도 있지 ... 월세 살면서 애를 낳겠는가 .. 지난 10여년간 수백조원을 공공임대주택건설에 투입했더라면 .. 하기야 공공임대도 누이좋고 매부좋은 구조이다 보니 중공 뉴스에서나 보도될 순살아파트가 탄생한거지만
답글작성
2
0
운산
2023.08.24 06:13:53
요즘은 부모나 조부모의 재력이 출산을 가능케 하는 듯.. 높은 집값, 살인적인 취업율, 고물가, 입시지옥, 끝없는 비교 등등. 이런 헬조선에서 애를 낳으면 나중에 왜 낳았냐고 원망들을까봐 안낳는지도..
답글작성
1
0
Beom Seok
2023.08.24 06:09:12
까닥 잘못하거나 실수만 해도 심지어 아무 잘못도 없는 남자들을 모조리 성범죄자 취급을 하는 나라에서 당연한 결과다. 각설하고 무조건 여가부 부터 해체해야 한다.
답글작성
1
0
매의눈
2023.08.24 05:31:51
정부와 정치권은 모든 정책 역량을 인구 증가에 집중해야 대한민국이 존재한다
답글작성
1
0
큰바위얼굴2
2023.08.24 03:07:51
문제의 본질은 우리사회가 행복하지 않다는 겁니다. 출산율은 결과로 나타난 증세일 뿐. 내가 행복하지 않고 희망이 없다는 건데.... 이번에 오염수 처리하는 모습을 보니 더 비관적...
답글작성
1
1
mylup
2023.08.24 02:05:19
외곡된 방송으로 그 얼마나 오랫동안 떠들어댓으면 이렇게까지됐을까,한쪽에서는 수백조의돈을 들어붓고 한쪽에서는 아이없는사회성을 행복추구마냥 찬양방송을 줄기차게하니 .....
답글작성
1
0
torimom
2023.08.24 00:31:43
백강현 후속 기사나 써주세요. 천재로 태어나도 대한민국에서 부모의 재력이 없으면 어떤 대접을 받는지 알고 싶어요.
답글작성
1
0
동방역정
2023.08.24 00:19:36
한국 지대로 망하는 중이다
답글작성
1
0
사냥개
2023.08.24 00:17:44
실효성있는 정책을 과감히 시행하라
답글작성
1
0
뱀탕집 주인장
2023.08.23 23:52:00
애들 잔뜩수입해 올거니까.. 니들 걱정이나 하시길....
답글작성
1
0
땅꼬마1
2023.08.23 23:49:51
아이에게 목숨을 거는 생활방식으로는 길이 없다.
답글작성
1
0
멋진삶
2023.08.23 23:17:06
내 자녀는 무조건 1등이어야 하고 남의 자녀보다 못하면 절대로 안된다고 굳세게 믿는 사회에서 하나만 낳기도 너무 힘들다. 왜 이렇게 힘들게 살아야 하는가? 왜 새생명이 축복이 아니라 무한 경쟁해야하고 남을 이겨야만 행복하다고 믿는가? 우리 사회와 집단 의식 구조에 엄청난 착각과 편견들이 존재한다.
답글작성
1
0
ChildHooD
2023.08.23 23:15:06
"밖에 나가 기죽지 마"를 가정교육으로 믿고 사는 한국인이 애를 낳으면 그 자체 즉, 애와 그 아이를 낳은 부모로 인해 남는 건 생지옥뿐이지. 애 하나 낳아 놓으면 그게 온통 사회와 지역의 물질, 정신적 부담으로 돌아오고, 바퀴벌레나 시궁쥐에게도 있는 생식(출산기능) 하나로 큰소리 빵빵치며 대단한 업적이라도 쌓은 양 갑질하며 주접떠는 부모충들이 대부분인 사회. 마치 ?륜 저지를 나이까지 받들어 모시며 자식에게 효도하는 무지성 출산충들이 문제. 국민수준이 정말 밑바닥이라 이런 민도를 가진 민족에겐 쉼없는 재난과 전쟁만이 인간성을 유지하는 방법인데, 평화의 기간이 길어도 너무 길었다. 지금이라도 전쟁이건 진도9 이상의 지진이건 일어나야 한다.
답글작성
1
0
이푸른별에호랑나비
2023.08.23 23:12:12
인구대책은 외면하고 대북 사업에만 몰두한 문재인의 잘못이 큽니다.
답글작성
1
0
킹갓제너럴
2023.08.23 22:57:27
인력이 필요없는 로봇 시대를 미리 준비하는 겁니다. ㅜㅜ
답글작성
1
1
영국달팽이
2023.08.23 22:56:53
세계1위 최저출생률, 세계1위 자살국가...인구가 줄어들 수 밖에 없네...이유는 우리가 더 잘 알고 있지않나?
답글작성
1
0
대전구독자
2023.08.23 22:55:01
이쯤되면 왜 한국과 일본이 초저출산에 초고령화라는 공통의 자멸적 사회분위가 형성된 건지 연구가 필요하다. 그런데 다들 답을 이미 알고 있다. 자식에 대한 기대. 유교문화의 한 귀퉁이에 자리잡은 대물림의 끈과 그것의 기대. 나만의 자존 보다는 남의 시선에서 찾는 자존감. 집단주의. 근대산업 사회와는 잘 어울리지 않는 이상한 농경사회적 문화가 삶을 팍팍하게 한다. 자식 하나에 몰빵. 그 하나마저도 근사하게 못 키울거 같으니 아예 포기. 거기에 자본주의라면서 책임을 방기한 국가 사회의 높은 주거비용과 교육비용.
답글작성
1
0
권필도
2023.08.23 22:45:17
해결수단은 결국 정치밖에 없다. 그러나 정치를 통한 제도개선을 불가능하게 현 정치권이 만들어버렸다. 거대 양당이 국회권력과 행정부를 독점하고 있고 사법부는 그들만의 이익을 위해 똘똘 뭉쳐있다. 제3당이 들어가려 해도 안철수 같은 사기꾼이 나와서 선거전 막판에 지멋대로 합당을 해버리니 이런 자가 정치권에 발을 못 붙이도록 국민이 똑똑해져야 한다. 소수정당을 키운다는 민주당은 막판에 위성정당을 만들어서 천하에 벌받을 짓이나 하고, 정의당은 그런 정당한데 무얼 받았는지 고분고분 말 잘듣고 대선토론에 나와서는 쇼만 해대고 있으니 국민들이여 눈을 부릅뜨고 도둑질 당하지 않게 정신 차리라.
답글작성
1
0
권필도
2023.08.23 22:37:45
지난 정권이 서민들 주거대책이라며 내놓은 정책들이 겉보기만 번지르르한 포퓰리즘적 정책이 많았다. 저금리의 전세대출 확대로 전세금이 급등하고 이를 레버리지로 부동산 투기를 벌여 아파트값이 폭등하고 이제 고금리를 맞아 근로자들은 이자 갚고 나면 소비여력이 없어져 경제가 성장하질 않는다. 강남에 집을 사려면 근로자가 평생 모아도 불가능해졌으니 결혼을 안하려는 것이다. 그럼 다른 지역을 강남처럼 살기 좋게 하느냐 그것도 아니다. 부는 강남으로만 몰려들고 다른 곳은 발전을 안시키니 수도권 일부 집값만 폭등하고 다른 곳은 다 가난한 사람이 되었다. 정치권은 여야가 끼리끼리 해먹고 제도개혁은 손도 안대고 사회계층간 이동수단인 교육은 강남의 사교육을 통하지 않고는 불가능하게 만들어벼렸으니 똑똑한 젊은이들이 왜 자기 문제도 해결못하고 있는데 그 고통을 자식에게 물려주려 할까
답글작성
1
0
aso
2023.08.23 22:30:12
정부는. 각종시민단체의 예산.지급등을 없애고.전국민들에게 기초연금을 지급하되.1가구1주택자는 100%.1가구2주택자이상은30%만 지급하고. 2자녀 출산부터는 매월100만원을 16년간 지급해주고. 주거문제는 원하는 지역으로 강남아파트등 최우선 청약권리(무조건당첨.20년보유후 양도세면세를주세요) 그래야 출산율이 높아집니다
답글작성
1
1
Robert Lee
2023.08.23 21:18:13
현재의 주택 대출제도는 혼인시 불이익이 많아서 결혼자체를 미루게 됩니다. 현재 미혼의 커플일 경우 자신의 명의로 각각 주택 대출을 받을 수 있고 각각 주택을 구입할 수 있으며 한 주택은 세도 놓을 수 있지만 결혼하면 1주택에 대해서만 대출이 가능하며 실질적으로 연봉이 5000인 사람 두명이 혼인하게 될 경우 연봉이 1억이 되어버려서 정부 지원대출에도 불이익을 받게 됩니다. 현실적으로 혼인율과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자유를 중시하는 MZ 특성에 맞게 결혼 후에도 각각의 성인에 대해 주택담보 대출을 허가하고 결혼 후 둘의 합산 연봉에 50%를 추가한 주택담보 대출 한도 혜택을 설정하고 싱글들의 주택담보 대출은 최대 30년으로 하고 결혼한 경우에는 나이와 상관 없이 최대 50년까지 주택담보 대출을 고정 저금리로 주택금액 80% 까지 대출이 가능해야 합니다. 그리고 만약 자녀가 있을 경우 그 주택담보 대출이 승계 가능하도록 하여 주택금액의 100%까지 대출기간 최대 100년으로 해야합니다
답글작성
1
1
이언남
2023.08.23 19:53:48
인구문제로 어차피 소멸될 나라라고 그렇게 개판을 쳐도 되나?
답글작성
1
0
法의支配
2023.08.24 09:41:33
저출산은 아무리 봐도 문화, 가치관, 의식의 결과이다. 자녀 출산과 양육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인식이 과거와 다르다. 자녀를 부채로 생각하는 사고가 지배하는 사회에서 어떻게 출산율 상승을 기대할 수 있을까. 그리고 그런 사회가 된 것은 중산층 붕괴와 양극화 탓이 크다. 가운데가 두터워야되는데 지난 5년간 벼락거지라는 용어가 유행하지 않았나. 골든타임은 지난 것 같다.
답글작성
0
0
靑史路
2023.08.24 09:36:06
출산할 때 마다 "1억 쓱 준다" 고 공약하던 흐경영.! 뭐 대게 다 돈 퍼주겠다는 소리 뿐이더라마는.. 다른 건 몰라도. 대한민국의 존폐까지 불러올 수 있는 출산율! 그것이 초비상 상태인 것 하나만은 크게 각성하고 대비해야할 때이다..! 육아의 환경 탓 만이 문제가 아니라고 본다. 복합적이고 사회 저변의 문제, 심지어 정치적 문제까지 있다고 본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현실적으로 위기 의식을 크게 느끼지 못하는 것이 더욱 더 위기인 것이다. 굳이 허경영의 공약을 덜먹이지 않더라도, 출산 할 때 1억 만큼의 수당과 육아 프로그램을 제공해 주더라도, 반드시 해결해야 할 지대한 문제이며 극히 심각한 문제이다.!!
답글작성
0
0
jollyroger
2023.08.24 08:58:35
한국에서는 교육부와 부동산이 애들을 다 잡아먹거든...
답글작성
0
0
sundayline
2023.08.24 08:57:09
한국은 착취주의, 포퓰리즘과 그것을 위한 민주주의, 천민 자본주의, 여성들의 가치전도, 페미니즘으로 이미 확정적으로 망했다. 인구절벽은 또다른 저출산을 가속화하고 절대 역전되지 않음. 기하급수적으로 떨어지는게 출산율
답글작성
0
0
성난총
2023.08.24 07:56:30
결국 이념의 이분화에 그 원인이 있다고 본다. 좌익은 이제 이 대한민국에서 정치, 경제적으로는 우익의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체제를 이길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고, 해서 그들이 천착한 곳이 사회, 문화, 세대, 지역, 남녀 등을 분리 시켜서 이간질한 후 각 진영에 진지를 구축한 다음 하나씩 무너뜨리는 바로 진지전을 구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국 망한 것? 맞다. 이대로 두면 한국은 망하고 거기에 고래로부터 이어져 오던 한민족이 아닌 다른 민족이 점령할 것이다. 그리고 그렇게 욕을해마지 않던 한민족의 피를 이었던 한민족의 여성들은 다른 민족의 그 무엇이 되어 있을 것이다. 키 170, 년봉 1000만원 남짓, 시부모에 시동생, 시누이 그리고 그 사촌까지 부양하는 그런 민족 여인들의 집에 얻혀 사는 가정부 쯤이나 할까? 아니면 극단적인 표현으로 첩실? 좌익은 같은 민족이라며?
답글작성
0
0
성난총
2023.08.24 07:45:09
급히 쓰다보니 오타가 많음. 어쨌든 지인으로부터 들은 말인데, 한해 신생아 숫자와 낙태 숫자가 얼추 비슷할 것이라는 말을 듣고는 충격을 금치 못했는데. 진짜 문제는 이런 극단적 페미니즘을 지난 정부부터 아주 노골적으로 홍보하고 장려하고 조장을 했으며 거기에 언론들 역시 악마적 보도로 대한민국 남성들을 잠재적 성범죄자로 만들어 왔다는 데에도 기인을 한다고 봄. 또 국제결혼을 매매혼이란 말로 매도 하는데 그렇다면 남성이 수억을 들여 결혼 준비를 하는 동안 여성들은 뭐를 하고 있을까? 키는 180이 넘어야 하고, 년봉은 최소 5000만원을 넘어야 하며, 인서울 4년대 대학을 나와야 하며, 모실 시가 부모는 없어야 하며, 있어도 노후 대책은 염려 없어야 하며... 이건 매매혼 아닌가? 여자는? 애를 낳아 준다고? 그 애는 남의 애인가?(남의 애일 수도 있겠네. 그러니까 낳아서 준다는 말을 하지!) 대한민국 남성들은 원죄를 짊어진 인간 군상들로 만든 이 구조적 문제는...
답글작성
0
0
성난총
2023.08.24 07:34:19
맞다. 망한 것. 근데 그 망한 원인이 과도하고 극단적인 페미니즘 때문이라면 또 여성단체에서 죽일 듯이 들고 일어나겠지! 흔히 하는 말로 사회 구조적 문제라면서. 그러니까 구조적 문제는 맞는데 그게 너희 놔익에 물든 페미니스트들이 말하는 사회 구조적 문제 보다는 남녀가 가진 의식의 구조 문제가 더 많을 것이라는 말. 거기에 신체 구조도 포함. 요즘 2,30대 청춘들의 말을 들어보면 그 원인과 답은 이미 나와 있다. 남학생이 정말 열심히 공부해서 4년제 대학 들어간 다음 군에 갔다오고 취직을 하면 통상 26세. 그때부터 결혼을 준비하기 위해 쎄가 빠지게 일해 3억을 만들어 하다못해 전세집이라도 얻어. 그러면 사른너뎃. 그동안 여자들은? 알바 기웃거리다가 돈 조금 모으면 명품 구매, 해외 여행에 돈 다 쓰고 책임감 없는 놈 만나 즐기다가 임신하면 몇번이고 낙태를 해. 그 탁태 수만큼 신생아들은 줄어들고...
답글작성
0
0
구봉산
2023.08.24 07:25:48
문제인 대통령 잘못 뽑은 결과 청년들이 결혼도 못하고 애도 가질 엄두를 못내고 있다.
답글작성
0
0
바로조선
2023.08.24 07:14:22
박정희 대통령이 일구어 놓은 대한민국이 좌파 정권의 사회주의화 정책실패와 국민들의 미래에 대한 열정이 식어버려 지금 범국민적으로 전 분야에서 동력을 잃었음
답글작성
0
0
단골까치
2023.08.24 06:48:33
세계는 인종차별. 한국은 사람차별. 얼마전 봤다. 나 MBA 출신이야 너는? 했던 갑질 학부모. 돈,학벌이 뒤져지면 무시당하는데 ~ 내 아이가 남에게 무시당하는 거 절대 못보지. 그러니 자신없으면 낳지 않는것. 어쩔 수 없는 것 인지...
답글작성
0
0
i-s-y
2023.08.24 06:43:46
이지경까지 오게된 원인은 모두 국회의원이나 정치인들과 법조인들이 이렇게 만들었다 댜한민국은 스타워즈처롬 국회의원과 펀사들 모두 햐채하고 AI로 교체해야 너라가 유지된다
답글작성
0
0
진실열정
2023.08.24 06:12:07
좌파와 그들의 정책, 가족계획(이것도 좌파 정책이고, 박통 때 베이비부머로 인한 인구폭발 방지 위해 채택한 일부 좌파 정책들 중 하나), 동성애, 자살, 낙태, 불법이민자 허용, 결혼식 없는 동거를 비롯해 지나친 사교육, 젊은 엄마들의 이기심, 주택값 상승, 지나친 결혼비용, 군대복무자 무가산점제 등 여럿이 있다. 전통적 가족 개념 해체(즉 일인가족제)도 있다. 해결안으로 인구증가만 목적으로 하면 미국처럼 40%이상이 사생아 출산 문제도 올 수 있다. 어쩔 수 없이 신혼부부에게 법적, 실제적 혜택제도도 포기할 수는 없다. 다자녀 가정에게 주는 혜택도 줄 수밖에 없다. 즉 국회의원들에게 주는 많은 혜택 1/10로 줄이고, 그 수도 100명으로 제하며 다자녀 가족에게 주어야 한다.
답글작성
0
0
햇살맞이
2023.08.24 05:20:30
20대들 취업율은 70%인데 그마저도 절반은 비정규 알바 최저임금들이다. 투잡 쓰리잡 뛰며 애 키우란말 못하겠다
답글작성
0
0
jk11
2023.08.24 04:44:50
간단하게 해결될 일. 아이 키우는 돈 안들어가게만 해줘봐라.
답글작성
0
0
제일리 아지매
2023.08.24 04:13:02
애 낳아서 평생 어쩔려고 여자는 자기일하며 평생 먹고살 돈을 모아야지 애낳고 남자 밥해주고 시댁에 주기적으로 신경쓰고 절대 불가능 여자는 더이상 원더우먼이 아니다 자식을 낳는순간 가난해진다
답글작성
0
2
invinoveri
2023.08.24 02:03:15
다가 올 AI시대에도 저출산이 과연 재앙일지는 의심스럽다.
답글작성
0
0
johnny par****
2023.08.24 02:02:41
잘못된 정치 세력이만든 결과..여야를 막론 쓰레기들 정치인들을 척결해야한다.
답글작성
0
0
torimom
2023.08.24 00:34:50
빈부격차 갈수록 심해져서 낳자마자 힘든 삶을 살게 될 아이를 누굴 위해 낳아 원망 들으며 살아야 하나요. 있는 집 자식들 부모 찬스로 꽃길 걸을 때 어떤 사람들 아이는 ..... 자본주의국가라서 노력도 운도 다 인정한다구요? 그러세요 그럼. 애 안 낳을 자유도 인정하는 멋진 나라 기대해요.
답글작성
0
2
astraz
2023.08.23 23:45:30
분명 출산은 줄어드는데,인구가 줄지않고 는 이유가 뭔가? 난 이게 더 심각한 문제라 보는데? 중국공산당이 비밀리에 중국인들을 수백만명 침투해 집어넣은 거 아닌지 법무부와 국정원이 동반조사 바란다.
답글작성
0
0
림보
2023.08.23 23:34:11
20대에 부모가 되는 일본이 부럽기 까지 하네요
답글작성
0
0
색맹디자이너
2023.08.23 23:24:08
50대60대 중소기업 취직율이 꽤 높다는 기사가 떠오른다
답글작성
0
0
명탐정고난
2023.08.23 23:11:42
애 둘 낳으면 황금입지에다 40평 아파트 준다고 해봐라 안낳나. 안주지? 아직 안급해서 그래.
답글작성
0
0
우끼셔
2023.08.23 23:10:19
이제 대안은 이민 유치 밖에 없는거 같다.. xx인은 빼고..
답글작성
0
0
불처럼
2023.08.23 23:01:47
무즈공산에 나?로부자, 나홀로 건물주. 그걸 지켜줄 군인도 급감. 이러면 나라 곧 亡·
답글작성
0
0
프로마스
2023.08.23 22:55:42
출산하면 1억 주겠다는 공약을 내건 허모씨의 말에 그저 웃어 넘겼는데, 그의 말이 맞을지도 모르겠다...
답글작성
0
0
내가뭘
2023.08.23 22:45:05
머리를 부여잡은 모습 너무 웃기네요.ㅎㅎ 그정도로 충격이고 심각한거죠?ㅎㅎ 살기는 더 좋아졌는데 저출산이고 국가 탓만하고ㅎㅎ잘 모르겠습니다ㅎㅎ
답글작성
0
0
강쓰
2023.08.23 22:41:17
애나 낳고 요란들 떨자! 애도 안 낳으면서 요란은...
답글작성
0
0
ShineMoon
2023.08.23 20:07:59
첫 짤만 보고 남자인줄 알았...
답글작성
0
3
많이 본 뉴스
1
‘무장 반란’ 수장 프리고진, 비행기 추락 사망…바그너측 “격추됐다”
2
인요한 “官이 아닌 民을 앞세운… 박정희는 위대한 지도자”
3
北, 석달만에 쏜 정찰위성 또 실패...‘9·9절 축포’ 서두르다 망신
4
[김창균 칼럼] 윤석열의 ‘독단’ 혹은 ‘결단’
5
연평 전사자 母 “광주 현충탑 정비할 돈 없다더니... 정율성에 48억 쓰나”
6
1등보다 10년 빨랐지만 이젠 10년 뒤진 한국군 무인기… “우린 절박감이 없다”
7
프리고진 사망에 바이든 “조심하라 하지 않았나, 놀랍지 않아”
8
인도, 세계 최초 ‘달의 남극’ 갔다
탐사선 ‘찬드라얀 3호’ 착륙 성공
9
[기자의 시각] 김남국 롤모델은 최강욱인가
10
“이게 새 아파트 맞나요?”…알고 보니 또 ‘LH 전관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