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4. Evaṃ vutte, siṅgālako gahapatiputto bhagavantaṃ etadavoca – ‘‘abhikkantaṃ, bhante! Abhikkantaṃ, bhante! Seyyathāpi, bhante, nikkujjitaṃ vā ukkujjeyya, paṭicchannaṃ vā vivareyya, mūḷhassa vā maggaṃ ācikkheyya, andhakāre vā telapajjotaṃ dhāreyya ‘cakkhumanto rūpāni dakkhantī’ti. Evamevaṃ bhagavatā anekapariyāyena dhammo pakāsito. Esāhaṃ, bhante, bhagavantaṃ saraṇaṃ gacchāmi dhammañca bhikkhusaṃghañca. Upāsakaṃ maṃ bhagavā dhāretu, ajjatagge pāṇupetaṃ saraṇaṃ gata’’nti.
맺는 말 – 싱갈라까의 귀의
274. Evaṃ vutte, siṅgālako gahapatiputto bhagavantaṃ etadavoca –
20.이와 같이 말씀하시자 장자의 아들 씽갈라까는 세존께 이와 같이 말씀드렸다. –
35.이렇게 말씀하시자 장자의 아들 싱갈라까는 세존께 이렇게 말씀드렸다. –
‘‘abhikkantaṃ, bhante!
[씽갈라까]“세존이시여, 훌륭하십니다.
“경이롭습니다, 세존이시여.
Abhikkantaṃ, bhante!
세존이시여, 훌륭하십니다.
경이롭습니다, 세존이시여.
Seyyathāpi, bhante, nikkujjitaṃ vā ukkujjeyya, paṭicchannaṃ vā vivareyya,
세존이시여, 마치 넘어진 것을 일으켜 세우듯, 가려진 것을 열어 보이듯,
세존이시여, 마치 넘어진 자를 일으켜 세우시듯, 덮여있는 것을 걷어내 보이시듯,
mūḷhassa vā maggaṃ ācikkheyya, andhakāre vā telapajjotaṃ dhāreyya ‘cakkhumanto rūpāni dakkhantī’ti.
어리석은 자에게 길을 가리켜 주듯, - 눈 있는 자는 형상을 보라고 어둠 속에 등불을 올리듯, -
[방향을] 잃어버린 자에게 길을 가리켜 주시듯, ‘눈 있는 자 형상을 보라.’고 어둠 속에서 등불을 비춰 주시듯,
Evamevaṃ bhagavatā anekapariyāyena dhammo pakāsito.
세존께서는 이와 같이 여러 가지 방법으로 진리를 밝혀 주셨습니다.
고따마 존자께서는 여러 가지 방편으로 법을 설해주셨습니다.
Esāhaṃ, bhante, bhagavantaṃ saraṇaṃ gacchāmi dhammañca bhikkhusaṃghañca.
그러므로 이제 세존께 귀의합니다. 또한 가르침에 귀의합니다. 또한 그 수행승의 모임상가에 귀의합니다.
저는 이제 고따마 존자께 귀의하옵고, 법과 비구 승가에 또한 귀의하옵니다.
Upāsakaṃ maṃ bhagavā dhāretu, ajjatagge pāṇupetaṃ saraṇaṃ gata’’nti.
세존께서는 재가신자로서 저를 받아주십시오. 오늘부터 목숨이 다하도록 귀의하겠습니다.”라고.
고따마 존자께서는 저를, 오늘부터 목숨이 있는 날까지 귀의한 청신사로 받아 주소서.”라고.
Siṅgālasuttaṃ [siṅgālovādasuttantaṃ (pī.)] niṭṭhitaṃ aṭṭhamaṃ.
Siṅgālasuttaṃ [siṅgālovādasuttantaṃ (pī.)] niṭṭhitaṃ aṭṭhamaṃ.
[제3품 빠띠까의 품] 여덟 번째, 씽갈라까에 대한 훈계의 경이 끝났다.
[제3권 빠띠까 품] 여덟 번째, 교계 싱갈라 경이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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