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일을 하는 자와 하나님께 앵벌이 하는 자.
온 세상 사람들은 크게 두 부류의 사람들로 되었습니다. 그 하나는 하나님의 일을 하는 분들이고 또 다른 하나는 하나님께 앵벌이 하는 자들입니다. 부모님께로 태어난 자식들이 나이가 어렸을 때에는 생존에 필요한 모든 것들을 막무가내로 부모님께 요구합니다. 그런데 부모님께 막무가내로 요구하는 습성들로 자라난 자식들이 누구를 위해 일하느냐에 따라 그 자식들은 부모의 일을 하는 아들이냐, 또는 부모님께 앵벌이 하려고 온 도적이냐로 구분됩니다. 즉 부모님께 취한 것들로 부모의 은공을 깨달아 부모의 일을 하면 부모로부터 태어난 자녀가 되지만, 부모님께 취한 것들로 부모의 은공을 깨달아 부모의 일을 하지 않고 불량배 짓을 하면, 이게 바로 거짓(쭉정이) 아들, 곧 앵벌이 꾼입니다.
앵벌이라는 뜻이 사전에서는 "불량배의 부림을 받는 어린이가 구걸이나 도둑질 따위로 돈벌이 하는 짓. 또는 그 어린이."라고 해석되었습니다. 갓 태어난 아이는 만부득이 하나님과 부모님께 생존에 필요한 모든 것들을 막무가내로 요구할 수밖에 없지만, 장성한 후 자신의 그러한 막무가내였던 습성이 갚아야 할 빚임을 깨달아 부모님(하나님)께 보답하고자 하는 것이 바로 부모님의 심성마저 닮으려고 하는 참사람입니다. 그러나 부모님(하나님)께 막무가내하였던 요구 행위로 장성해 일할 수 있는 어른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부모님(하나님)께 대한 고마움을 깨닫지 못해 부모의 일을 돕지 않으면, 그는 부모님의 자녀로 위장해 잠입한 가라지(첩자, 쭉정이), 곧 불량배로부터 파송된 앵벌이들로서 부모의 마지막 남은 생명력, 곧 부모의 등골마저 빼먹게 됩니다.
오늘날 대부분의 사람들이 부모되신 창조주 하나님을 불신해 불순종하는 불량배 사단으로부터 파송된 자들로서 사단의 일만 합니다. 사단의 일은 사단의 습성으로 살아가는 짓이고,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아가는 일입니다. 불량배들은 하나님(부모님)께 앵벌이 한 것들을 사단에게 바쳐 그와 함께 즐기며, 참된 사람들은 하나님께 받은 것들로 하나님께 보답하여 하나님과 함께 즐깁니다. 불량배들은 하나님이 사람을 만들었으니 당연히 사람이 즐기는 것들을 공급하여야 할 채무자로만 취급할 뿐, 하나님께 빚진 것을 보답하려 하지 않습니다. 이런 자들을 두고, "부모의 물건을 도둑질하고서도 죄가 아니라 하는 자는 멸망 받게 하는 자의 동류니라"(잠언 28:24) 하셨습니다. 하나님께 앵벌이 해 취한 것을 갖고 불량배 사단과 함께 즐기는 것이 도적질입니다.
파렴치하기 짝이 없는 불량배(종북 세력)들은 일평생 "부모님이 나에게 해 준 것이 뭡니까?"라고 항변하며 늙어 죽을 때까지 부모급에 속한 분들을 향해 "자신을 낳고 키웠으면 당연히 남들을 지배장악할 수 있는 높은 직위와 재물과 궁궐을 김일성 일가들처럼 세습해 주어야지, 그러질 않고 빈 털털이 적수 공권으로 태어나게 해 이래라저래라 명령하는 법이 어디 있느냐?"고 불평불만을 늘어 놓습니다. 그런데다 자신들의 이 같은 원망을 하지 못하도록 성경말씀과 국법과 교훈으로 가로막으며, 거기에다 한 술 더 떠 험악한 십자가의 짐마저 지라고 하니, 이 같이 무정한 하나님(부모님, 국법)이 세상 천지에 어디 있느냐 하며 부모님(나라)의 마지막 생명력인 등골마저 뽑아 먹으려 합니다.
하나님과 부모님과 국가에 불효불충한 불량배(종북 세력)들은 부모급 분들의 소유물을 앵벌이(도적질) 할 줄만 알 뿐, 부모님의 기간(基幹) 산업을 도울 줄은 아예 모릅니다. 부모급 분들이 여태껏 키워 준 일들을 당연시 합니다. 그래서 낳고 키우신 부모님(하나님)의 노고에 대해 감사로 보답할 줄 모르는 파렴치한 심보만 더욱 자라나 부모님의 남은 생명력인 등골(공권력)마저 뽑아 멸절시키려 합니다. 앵벌이 짓도 천태만상이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큰 형벌을 받을 앵벌이 짓이 하나님께 하는 앵벌이 짓입니다. "거머리에게는 두 딸이 있어 다고 다고 하느니라"(잠언 30:15) 하심 같이, 이 시대의 신앙인들이 하나님 앞에 서기만 하면 거머리처럼 다고(주십시오) 다고(주십시오)를 외칩니다.
하나님의 깊은 뜻을 알지 못하였던 구약의 이스라엘 민족은 하나님의 젖으로만 키울 수밖에 없었던 철저한 앵벌이(어린아이)들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시대의 그리스도인들이 이런 젖먹이 이스라엘 민족의 행태만 본받으려 할 뿐, 장성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언행은 조금도 본받으려 하지 않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 앞에 늘 어린아이 짓 하기 때문에 하나님이 그들에게 주기만 하고 일은 시킬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장성한 아들로 오신 예수님에게는 하나님이 하셔야 할 일들을 거침 없이 시켰습니다. 그러므로 그의 제자된 그리스도인들은 모두다 하나님 앞에 장성한 아들들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명하시는 말씀은 무엇이든 지키는 것으로 하나님의 일을 하여야 합니다.
"썩는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이 양식은 인자가 너희에게 주리니 인자는 아버지 하나님의 인치신 자니라 저희가 묻되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의 일을 하오리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하나님의 보내신 자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요한복음 6:27~29) 하심 같이, 썩을 양식은 육적인 부강이고, 영생하는 양식은 하나님의 성품으로서 예수님의 언행을 따르는 일입니다. 세상 일은 세상 사람들의 말을 따르는 것이며,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이 보내신 자, 곧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따르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시대의 신앙인들이 이스라엘 민족들처럼 하나님께 앵벌이 짓만 하려 할 뿐, 장성한 아들들이 되어 그의 일은 하려 하지 않습니다.
자식으로서 부모님께 요구하는 일들이 어찌 앵벌이 짓으로 취급하느냐고요? 앵벌이에 대한 정의를 다시 한번 읽어 보십시오. 앵벌이란, "불량배의 부림을 받는 어린이가 구걸이나 도둑질 따위로 돈벌이 하는 짓. 또는 그 어린이."라고 정의하였습니다. 이스라엘 자손이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이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언약 때문에 수많은 이적기사를 경험하고 율법과 가나안 복지까지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끝내 어린 아이 상태로 눌러 앉아 하나님의 일을 하려 하지 않았기 때문에 결국 하나님을 대적하는 원수 노릇만 하게 되었습니다. 즉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모든 것들을 불량배(마귀)가 악용토록 하여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을 죽이는 일에 사용하였으니 이게 바로 앵벌이들의 행태입니다.
"내 백성을 학대하는 자는 아이요 다스리는 자는 여자들이라 내 백성이여 네 인도자들이 너를 유혹하여 네가 다닐 길을 어지럽히느니라"(이사야 3:12) 하심 같이, 그 나라 그 사회의 주인공(신앙인)들이 대장부가 되어 하나님의 일을 하게 되면, 그 나라 그 민족은 열강국의 머리가 되지만, 사람으로서의 분수와 도리를 추구하는 일에 무지하고 유약하고 불성실하고 몰염치한 김일성 일가들 같은 아녀자 상태에 머물러 앉아 앵벌이 짓만 하게 되면, 그 땅의 아들들조차 부모님께 앵벌이 짓으로 등골을 뽑아 먹으며, 또 정치인들과 관리들도 국가와 국민에게 앵벌이 짓 하여 취한 직위와 권세로 이적행위 짓을 하게 되고, 또 국가 기강의 기초가 되는 윤리도덕을 망가뜨립니다. 앵벌이들에게는 흉악한 배후 세력들이 있어서 하나님과 부모님과 국민들에게 앵벌이 짓해 얻은 것들을 가져다 바칩니다.
하나님의 일을 하는 자는 부지런하여 부모님의 일을 할 수 있고 형제와 이웃들을 도울 수 있는 열정(사랑, 부강)을 하나님께로부터 받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앵벌이 짓 하는 게으름뱅이들은 부모님에게도 앵벌이 짓 하게 되고, 형제와 이웃들에게도 늘 도움받아야만 간신히 연명하게 되고, 또 나라와 민족마저 앵벌이 왕초 김일성 일가들에게 넘겨 줍니다. 오늘날의 신앙인들이 예수님(대장부)처럼 하나님의 일은 하려 하지 않고, 사단과 같은 젖먹이 어린아이 상태에서 마냥 하나님께 앵벌이 짓 하여 번 것을 불랭배의 두목 사단과 함께 "우리도 한번 잘살아 보세"를 구가하려 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이여! 하나님(부모님)의 일을 할 수 있는 대장부(장성한 자)가 참된 그리스도인이라는 것을 깨닫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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