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적으로 등산로는 분명하지만, 대부분의 등산로가 너덜길이다. 조금만 방심하면 발목을 쉽게 다칠 수도 있을 것 같다. 약 3km 정도 임도를 진행한 후에 본격적으로 산행이 시작된다. 보리산 지나서 쇄령까지는 큰 어려움 없이 진행할 수 있다. 쇄령에서 국수봉을 오르는데 가파르다는 느낌이다. 이후 지르메봉을 오르는 구간이 오늘의 최대 난코스다. 상당히 가파른 너덜길인데다가 낙엽이 많아서 진행이 여간 어려운 게 아니다. 이후 국수봉으로 돌아와서 지족산 가는 길은 아주 어렵지는 않다.
첫댓글 반영완료 수고하셨습니다 새로운 포인트는 해당게시판에 올려주세요
수고하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