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을 사람의 유일한 스승이 되게 하신 하나님의 뜻.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하시느니라 사람의 사정을 사람의 속에 있는 영 외에는 누가 알리요 이와 같이 하나님의 사정도 하나님의 영 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느니라"(고린도전서2:10~11) 하심 같이, 사람으로 태어나 자신의 으뜸 조상이 되신 하나님 아버지를 참되게 만나고 알게 되려면, 반드시 하나님의 근본 실체가 되신 하나님의 영 곧 성령을 만나면 됩니다. 성령 이외에는 그 어떤 사람도 하나님을 참되게 알 수 없기 때문에 예수님이 희생 제물이 되어 자신을 믿는 사람들에게 성령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뭇 사람들의 신학에 의해 헛되게 그려지고 꾸며지고 추정된 하나님을 제하였습니다.
만물이 창조되기 전까지는 오직 하나님의 말씀(영)만이 존재하였기 때문에 선과 악이란 것도 없었고 진실과 거짓이라는 것도 없었습니다. 다시 말해 말이면 단순하게 말이지, 참말이니 거짓말이니 하는 시비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에 의해 지혜롭게 아름답게 지음받은 천사 사단이 순진한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임의로 해석해 속여 하나님의 말씀을 불신해 거역하도록 만들었습니다. 이 때부터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곧이곧대로 믿어 순종치 않고, 다른 사람의 뜻으로 변질되어 가르치는 말들을 믿게 되었으며 이렇게 변질된 말은 거짓말로 단죄되어 온 세상 사람들은 참말과 거짓말로 크게 갈라져 싸우게 되었습니다.
오늘날 자유 대한민국과 온 세계의 질서를 관장하는 미국이, 신학자들의 그릇된 성경해석에 의해 난공불락의 하나님의 나라와 그 의가 파괴되는 일을 목격하게 되었고 이 일에 크게 고무(鼓舞)되어, 마침내 자국내 안티(반역자)들이 힘을 얻어 기독교의 신학자들처럼 자국의 국법들도 이처럼 해석만 달리하면 얼마든지 국가와 국민의 정체성과 전통과 정의를 무너뜨리고 온 천하의 반역자들인 공산주의 체제로 전환할 수 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인간 세상의 모든 반역은, 진리가 되신 하나님 말씀의 뜻을 거짓되게 해석하는 데서 발생됩니다. 그러므로 안티 기독인들이 만연한 곳에서는 반드시 반국가, 반헌법, 반윤리, 반생명의 쓰레기 오물들이 넘쳐나게 됩니다.
예수님이 세상에 오시기 전에 이미 온 세상은 거짓의 수괴인 사단의 습성, 곧 짐승들의 약육강식 사상으로 서로 싸워 이기려 하였고, 이에 대한 대안으로는 다만 하나님의 천사들이 전해준 율법 뿐이었습니다. 그러나 반역자 사단은 그 율법의 뜻마저 달리 해석해 변용시켜 하나님의 참된 뜻을 찾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자신이 직접 사람들을 가르치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를 먼저 세상에 보내시어 정지(整地) 작업을 하시게 한 후, 하나님의 성령으로 하여금 사람들의 직접적인 스승이 되게 하셨습니다. 이 성령의 가르침을 사람들이 절대적으로 순종하여야 하는 것은, 그가 바로 승천하신 예수님 자체이시며 또 창조주 하나님 자체이시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이 낯선 오지나 타국을 여행할 땐, 반드시 여행 가이드 책자보다 그곳 지리와 풍습에 밝은 안내자와 동행하여야만 가장 안전한 여행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여행객들 중에는 전혀 안내자의 도움 없이 가이드북, 곧 안내책자 하나만 갖고서도 여행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주만물보다 더 넓고 높고 깊은 창조주 하나님 아버지께 이르는 일에 대해서는 안내책자(성경책)만으로는 도저히 불가능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을 찾아가는 도중에 사단이라는 거짓된 영이 이미 그리스도인들의 신앙생활 속 깊숙히 개입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심히 그릇되게 해석해 가르쳐 거룩하신 하나님을 심히 욕되게 하였기 때문입니다.
사단이 이토록 거짓과 불의로 성경말씀에 대해 대혼란을 일으키고 있는 한, 아무리 하나님의 말씀이 정직히 기록되었다 하더라도 그것은 한낱 형태적인 외형일 뿐, 하나님의 본뜻 자체가 될 수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말씀이라도 그 말씀을 하나님의 심령으로 풀이해야만 참된 하나님의 말씀이 될 뿐, 사단이나 사람의 뜻으로 풀이하면 사단과 사람의 말이 될 수 밖에 없는 것이 바로 성경책의 한계점입니다. 뜻을 머금지 않는 모든 도구는 오직 사용하는 자에 뜻에 따라 그의 편만 듭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뜻으로 기록된 성경책도 마귀의 뜻으로 사용하면 마귀의 글이 됩니다. 성경말씀 자체로는 이런 도구적인 현상(노릇)만 하기 때문에 마침내 하나님의 영(성령)이 친히 사람들의 심령에 직접적으로 개입하지 않을레야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뜻으로 기록된 성경책이라도 마귀는 그 글뜻을 달리 해석하므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말씀이 심히 악용당하게 되자, 하나님께서도 특단의 조치로 그 성경말씀의 저자이신 자기 자신의 영, 곧 성령으로 하여금 금옥 같은 예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실행해 지키게 하고, 달리 해석하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그래서 "여호와의 도가 정직한 자에게는 산성이요 행악하는 자에게는 멸망이니라"(잠언 10:29) 하셨습니다. 구세주로 보내신 예수님의 말씀도 정직하고 올바로 해석해 줄 수 있는 건 하나님 자신의 영, 곧 성경책의 원 저자가 되시는 성령을 그 자녀된 성도들에게 파송하지 않을레야 않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천국가는 가이드북(성경책) 하나만으로는 결코 자기를 찾아올 수 없는 철부지 인간들에게, 하나님은 친히 자기 자신(성령)이 안내자가 되셨습니다.
이 안내자 성령은 바로 안내책자(성경책자)의 저자이시기 때문에 이 세상 그 어떤 사람들보다 성경말씀의 참뜻을 바로 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성령은 예수님을 믿는 그리스도인들의 심령 속에서 예수님의 언행을 생각나게 하여 믿음으로 실행해 지키도록 합니다 그런데 신학자들은 자신들이 무슨 성경말씀의 저자인냥 예수님의 언행을 제 임의대로 해석해 가르칩니다. 이때문에 신학자들의 성경해석보다 성령의 지도를 받아 친히 말씀을 믿고 따르는 성도들에게는 참된 믿음이 있습니다. 성경말씀을 임의로 해석하는 신학자들을 의존해 천국에 이르려 하지 말고, 성경말씀의 저자(著者)가 되신 성령이 심령 속에서 생각나게 하시는 예수님의 언행을 믿음으로 실행해 따르는 참된 신앙인이 되시길 바랍니다. 영혼의 훈민정음 '실세자 예수'의 지도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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