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탄하게 돌아가던 현장 분위기 97년 봄 부도가 나버리고 말았다 전무란 넘이 영업을 하면서 어음을 난발하여 결국 그잘나가던 골재회사가 부도가 나면서 공장운영권을 전적으로 레미콘에 골재만 납품하던 협력업체에 넘기게 되었고 나또한 협력업체에서 계속해서 일을 해달라는걸 의리상 그건 도리가 아니라는 생각에 함께 모든걸 털고 나가게 되었는데 하필이면 그때 방송국 에서 동생들 불법면허 연습장을 급습하게 되는걸 때마침 내가 현장에 있다가 알게되어 급하게 페이로더를 몰아서 입구를 막어 버린후 취재하기전에 얼른 피할수 있는 시간을 주었던 것인데 취재뿐만 아니라 경찰 특공대 까지 동원되어 시험장 안에서 전쟁이 벌어지게 되면서 많은 부상자가 발생 하면서 그렇게 불법 면허 시험장도 문을닫고 여러명이 구속되는 ... 방송에 경찰과 동네 건달동생 들과 싸움하는 모습까지 그대로 방송을 타면서 ...
그렇게 일을 접고서 다음으로 인연이된 자동차 과속 카메라 회사의 형님과의 인연으로 그때부터 형님회사 관리부장으로서... 어느덧 시간이 흘러 대통령선거가 나와 형님은 골수 보수로서 그당시 이회창 후보 캠프에 있으면서 대선을 치르게 되었는데 " IMF 영향으로 그리고 가짜뉴스 국풍사건으로 인해 결국 낙선 하면서 끊없는 시련이 회사에 닥치게 되면서 결국 회사는 정치적인 영향으로 문을 닿게 되는 ... 그이유는 그당시 전국 경찰서에 속도위반 카메라가 수백대 납품으로 호황을 누리고 있을때 였고 또한 새로운 위반카메라의 개발로 인해 회사 분위기는 너무도 좋았던 것인데 정치가 바뀌면서 국세청 세무조사를 받게 되면서 그렇게 회사는 도산하게 되면서 회사와의 인연도 끝이 나게 되는데 여기서 신기술을 개발해 대박을 터트리려던 상황에 부사장이 기술을 빼돌려 엘지에 팔아 먹으려다 적발되어 내가 해결함으로 일단락 되었던....
그리고 2000년 밀레니엄 시대가 돌입하게 되면서 형님은 남아공으로 진출해서 또다른 대박을 터트리게 되면서 나와의 인연은 그렇게 2010년까지 이어지고 남아공 더반에서 축구 프로팀을 인수해 단장으로 몇년을 근무했던.... 그러다 내동네에 재건축을 하자는 선배의 부름에 남아공에서 들어와 재건축 조합장을 맞고서 사업을 진행하는데 건축물 들이 20년이 않된 건물들이 많아 재건축 사업은 물건너가게 되면서. 다음계속 ..
첫댓글 '국가 부도의 날" 영화가 생각나네요. 빠른 배속으로 함축 된 삶을 산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삶이 평탄치는 않았자요
카파라치
학원도 있었는데
경찰에 높은데 있다가
비리로 모가지 날라가고
차린학원이 카파라치학원
결국 카메라 팔아먹는 늠이었어요
이런 ㅎ
인생드라마
암시롱
저는 간이 작아서
지존님 같은일은 절대 못합니다 ^^
운전대 잡아도 표지판에 써있는 대로만 가구요~~~ ㅎ
그래서 아직 교통 딱지는 한번도 못끊었습니다 ~~
아고 바른생활 고들님이십니다 ㅎㅎ
지구촌이 좁다 하고 구석 구석을 누비며 참 활기차게 사셨습니다.
의리에 목숨을 거는 지존님이시니,
그런 지존님의 덕을 본 분들이 많으신 것 같아요.
오늘도 멋진 무용담 잘 읽었습니다. ^^
이제 고만하렵니다 끝도없는 청춘의 흔적들 다파해쳤다간 인간으로 안볼까 무서워서리 ㅎㅎ
인생사 구비구비 말도 많고 탈도 많고 눈물 골짜기라
그러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