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월의 첫날!
기분좋은 하루를 열고 싶다.
뭔가 새롭고 즐거운 만남도
있었으면 좋겠고 그리고 기분좋고
행복한 일만 있었으면 좋겠다.
다른님들은 다 오늘
집에서 쉬신다고들 하는데
난 오늘도 학원으로.......
요럴땐 직장다니는게 좋을것 같은디~
하지만 항상 하는일이고
또 나를 기다려 주는 아이들이 있다는게
결론적으로 생각하면 아주 행복한 일이다.
하지만 가끔 아주 가끔은 획기적인
뭔가가 있었으면 하고 생각할때도 있다.
엊그제 일이다 난 청바지에
멜빵바지를 입고 있었다
편안한옷을 좋아하다보니
청바지를 잘 입는 편이다.
그리고 참고로 머리는 긴 생머리!
울 아이들 하는말
선생님!
선생님은 머리하고 의상은 20대인데
얼굴은 40대처럼 보인단다.
(그건 잘 안어울린다는 소리!ㅎㅎㅎ)
그소리때문에 충격은 좀 받았지만
역시 순수하게 솔직하게 얘기하는
아이들이 밉지가 않다.
내 인생의 반이상은
아이들과 같이 생활했다.
때론 획기적인 변화를
갖고싶을때도 있지만
그건 아주 가끔이고
난 아이들이 정말 좋다.
그래서 지금도 그 아이들수준밖에
안되는지 몰라도 ㅎㅎㅎㅎ
(잘삐지기도하고
단순하고 철없는부분이....)
학생들과 같이 한시간이
내 인생의 반이상이 되어버린 지금!
난 한번도 내 직업에대해
후회한적이 없다.
그분야에대한 욕심과 더큰
아쉬움은 있었지만......
오월은 가정의 달 이라고하니
가족의 소중함을 더 깨달을수있는
아름답고 좋은 추억을 많이많이 만드는
오월의 첫날이길바라며 아울러 님들의
가정에 항상 건강의 축복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저처럼 오늘 일하시는 분들도
행복한 마음으로 오월의 첫날을
상큼하게 시작하는 아침이되시길
바라며 뭔가 좋은일만 있는 첫날되시길....
.
.
삐질때는 10대인
♬왈츠♬
카페 게시글
━━━━○ 이야기 샘터
오늘은 근로자의 날이라는데.....
왈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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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5.01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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