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수능을 치루는 과학고에 다니는 고3 수험생입니다
의대를 꿈꾸고 있는데요.. 성적이 안나오네요 그나마 4월..5월 사설 모의고사에서 건양대나 관동대갈
성적이 꾸준히 나와서 안심하고 있었는데.. 이번 6월평가원 모의평가 보고 쇼크먹었습니다..
성적이.. 언어 94 수리가 96 외국어 92 물리l 48 화학l 46 생물l 48 화학ll 48 맞아서
총점이 472점입니다... 어제 진학담당상담선생님이 이점수가 수능으로 그대로 가면 의대는 커녕 포항공
대나 서울대 기계항공도 가물가물 하다고 그러시고 카이스트로 가는게 좋을듯 하다고 하는데요...
저희학교가 카이스트랑 연계되어서 그런지 중상위권에서 의대 가물가물한 애들은 전부다
카이스트로 보낼라고 하는 눈치입니다... 학교성적도 중상위권이라서 내신도 좋은편도 아니고요....
수능봐야 알겠지만 전 공대가 적성에 너무 안맞을거 같아서요... 성적은 안되는데 염치없게 의대만
바라보고 있습니다...서남대라도 가서 열심히 할 각오가 되있을만큼요...
저한텐 의대가 아웃풋을 떠나 워낙 꿈꿔왔고 적성에 맞다고 판단되길래 절실합니다...
수능으로 안된다면 서남대 수시가 경쟁률이 저조 하다고 하길래 수능최저등급이 충족될듯하니 서남대
수시 2학기를 지원해 볼라고 합니다....
여기선 서남대에 대한 평가가 너무 않좋은데... 왜그런지... 제생각은 거기서 정말 열심히 공부해서
국가고시를 잘본다면 희망이 있을거라 저는 생각합니다만.... 여러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저한텐 매우 중요한 문제이니... 답변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첫댓글 서남대는 그냥 훌리건 천국이니 안좋은 겁니다.그냥 의사만 꿈꾼다면 서남대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의대가서도 적응못하고 자기갈길이 아니라 이적하는 사람들은 30프로 이상입니다
미친새끼 장난치냐 저점수로 포공이나 설기항이 가물가물하다고? 또 고등학교 개념없는 어떤 선생이 애들 겁주고 지랄했나보구만
저 점수로 전남대 의대 간 애 있는데
니 선생이 실적 올리고 싶어서 구라치는거다 저점수면 포공 남아돈다. 열심히해서 가면 되는거지 뭐
6월 평가원이 이정도면 수능때 더 잘나올수도 있고. 어느 한과목 모자란것도 없는데. 뭘 벌써부터 최하위권 의대를 생각하냐. 너무 포부가 좁은거 아니냐.거기서 1-2문제만 더 맞고 작년06수능 난이도면 메이저의 턱걸의 할수도 있다. 그러니까 열심히 노력해//후회 안남게
저점수가 아니라 난이도를 봐야지 ㅋㅋㅋㅋㅋㅋ 딴사람들 다 조낸 올백인데 혼자 점수가 저러면 되나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472면 포공은 합격이다..;;;;
의대갈수 있자나
아직 6월초잖아. 좀더 쿰을 크게 가져라. 최소한 인서울하겠다고 목표를 세워야지 그보다 좀 못해도 커버가능하지않냐.
표점 512로 고신대 의대 대기로 합격~
진짜로?
수시는 넣지 마라. 수시는 붙었을때 후회 안할만한 곳으로 넣는게 좋다. 작년에 언수외-8로 원광한 수시붙어서 피눈물흘리면서 가더라
제발 서남대 수시넣고 재수하는 불상사는 일어나지 않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