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지리산 백무동이 있는 동네 아주머니들이 서울나들이를 오셨습니다.
강신오 마천농협조합장님
장시간 점심과 차를 마시며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해박한 농산물 유통지식과 조직관리 노하우를 가지고
작은 면에서 생산된 마천꿀을 팔아 1년에 150억의 매출을 올리는 마천농협의
저력이 대단합니다.
서울에 오면 함양출신 직원들을 엄청 챙겨주시는 보스기질도 강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인기도 좋아
장래에 높으신 분이 되실 가능성이 매우 풍부 합니다.
사진(농협중앙회 건물 박물관현관)앞줄 가운데가 조합장님이고 맨 뒷줄에 제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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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백무동 아줌마부대들 다들 모델처럼 고우시네요~~~ 지리산 물이 좋아서 그런가 봅니당~ 1년 매출도 대답합니당~ ^^*
마천은 함양에서도 엄청 골짝이지만 관광산업이 발달되어 있어 농외소득이 있고 (민박 소득 등) 꿀도 생산하고 해서 다들 얼굴이 좋더군요 젊은 사람들도 다른곳과는 달리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