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명공개수배※
사신공주님을 찾습니다.
Written.ゆこ
E-mail. rina632@hanmail.net
#번외 [ 화령(華靈) ]
오늘도 똑같은하루.............
내일도 똑같은하루가 될것이다...........
" 수(殊)입니다, 공주님. "
" 내일 제4사신령 공자님의 방문이 있습니다. "
사신령중에서 홀수는 여자인 공주가 다스라는 곳이 대부분이고,
짝수는 남자인 공자가 다스리는 곳이 대부분이나, 몇몇은 제외한다.
거의 영력이 가장 뛰어난 상위 10명의 공주와 공자들은 사신령 1~10을 지배한다.
" 제4사신령............ 류 휘를 말하는것이냐? "
" 네, 그렇습니다. "
각 44개의 사신령마다 똑같은 생김새에 똑같은 말을 하곤 있지만, 서로다른 사람.
그리고 사신령의 공주와 공자들만이 닮은사람이 존재하지않는다.
사신령마다 그 사신령의 공주와 공자의 일에대해서는 절대적으로 함구하고 있다.
그리고 하루하루의 고독함을 알고있는 자들은 과연 몇명이나 될까?
" 들어오너라. 수. "
" 기침하셨습니까? "
" 그럼, 오늘의 업무를 말해보거라.
뭐 말안해도 니가 귀술(鬼術)을 써서 들고온 서류뭉치정도는 나에게 보이니,
굳이 말 안해도 알 수 있다. 제4사신령 휘는 언제 온다고 했던가? "
" 기대하고 계신가요? "
" 그대는 지금 나에게 농을 주고받자고 하는 것인가? "
윤 수는 내 수족과도 같은 사신이다.
그리고 윤 수는 내 대리인으로서의 자격을 부여할 수 있는 유일한자.
삶이란건 고독하거든.
누군가가 옆에있어도 있는것 같지도않고.....
현세에 한번쯤 가보고싶었어.
현세에서 태어나 현세에서 자라다 이곳 사신령으로 불려온 나로서는 말이야.
\회상
" 화령아, 너 뭐하니? "
" 아, 나 지금 가방챙기고 있어, 엄마, 아침은 늦어서 못먹을 것 같애.
미안해 엄마♡ 대신 학교갔다와서 먹을게! "
" 고등학생이 집에오면 몇시인데 그말을 엄마더러 믿으라는 거니? "
" 그럼 도시락도 좋아. "
여느 고등학생과 다른점 하나없는 평화로운 우리집의 모습이다.
P사 회장인 아버지를 두고 엄마는 그저 집안에만 계신다.
가끔 아버지에게 조언을 해주기도 하지만, 그건 무척 드문일이었다.
P사를 뒤이어 물려받기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내가 열심히 해야하니까,
난 그렇게 생각했다............
모든것이 부질없는 것 인것도 모른채말이야.
" 안녕 화령아. "
" 오랫만이다. 야, 그래도 2학년때는 너랑같은 반이되어서 얼마나 다행인지몰라! "
" 지윤아. "
그리고 그날은 여느때와 다름없이 나는 돌아왔다.
그리고 잠을 자고 있었다.
야자를 끝내고 돌아오는길 한 남자를 만났어.
금발이 매력적인 남자였어.
푸른색 눈동자에 나더러 같이 가야한다고 말을 하길래, 난 따라갔을 뿐이야.
그때 따라가지 않았다면, 평범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었을까?
" 화령님, 그럼 사신령으로 가시죠. "
" 사신령이라니....... "
" 당신은 본래 사신이나, 그걸 자각하지 못하신다고는 말씀 못하시겠죠? "
미소짓는 그의 표정은 섬뜩하면서도 유혹적이었다.
왜냐하면, 평소에도 귀신이나 악귀 등 여러가지를 알 수 있으니까.
그리고 순식안에 나는 그자를 따라 사신령에 왔고,
처음엔 .... 가벼운 임무수행으로 나에게 무기를 하나 고르라고 했었어.
" 검....... 수, 난 검을 고르겠다. "
" 그렇게하시죠, 공주님.
지금부터 자격 테스트가 있겠습니다."
" 인간과 사신의 모습으로 현세에 다녀오세요, 로마를 퇴치하고 돌아오세요. "
그때 그의 입에는 살며시 조소가 떠올라 있었다.
그때 알아차렸어야 했다..........
현세에 내려간 나는 로마를 단번에 발견했지.
로마를 퇴치하고도 제한시간이 1시간이나 남았으니까,
로마는 내앞에서 움직이지도 못했고, 나는 주변으로 몰려드는 로마들을 모두 제거했을 뿐이야.
그리고 집으로갔어.........인간의 모습으로
- 딩동
늘 들어왔던 초인종소리........ 그리고 초인종소릴 듣고 나오는 사람은 내 여동생.
" 누구세요? "
" 나야, 니 언니 이화령. "
" 화령? 처음듣는 이름인데? "
난 완전히 잊혀졌다.
그리고 이 화령이라는 이름은 명부에도 지워졌다.
사신으로서 살아가야만하는 내 입장에선 어쩔 수 없었을까?
그리고 잊혀진것 까진 상관없었다.
집안에서 풍기는 로마의 악취.................
" 나와! "
어서 동생을 뒤로보내고 그를 제거하기로 결심했다.
그리고 로마의 숫자를 보곤 그자리에서 할말을 잃었을 뿐이다.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로마의 숫자에 맥없이 기절하는 어머니와 오랫만에 만나는 아버지는 이미 .... 죽었다.
그리고 동생역시 아직 초보인 화령이 지켜주긴 무리였다.
" .........미안......미안해........모두들. "
" 제한시간 종료. 모시러 왔습니다, 화령님. "
" 구해줘........ 혜령이만은........ 제발......... "
" 혜령이란 여자는 이미 제가 오기 직전에 목숨을 잃었습니다. "
청천벽력과 같은 말을 듣고 그자리에서 폭박한 나는 그때 기억이 없다.
그리고 난 그때, 진짜 사신이 되었나보다.........
" 당신은 지금부터 ... 이 제1사신령의 공주입니다. "
지루했어.............
다시 돌아가고 싶었을 뿐이야..................
내가 살던 그곳으로 한번만이라도 돌아가고싶었던거 뿐이야............
그날은 그 감정이 폭발적으로 일어났던 날이야.
" 화령(華靈)님, 오늘 임무는 어디에 맡겨야 할지 지시 부탁드립니다. "
" ...그런건 네가 알아서 하라고... 말했었던걸로 기억한다만. "
현세로 나가기로 결심했다.
Thank you
미니베어님
와아<- 날카롭고 예리한 지적의 미니베어님이 첫번째 정답자랍니다>_<
우히히 미니베어님의 날카롭고 예리한 지적에 무척이나 긴장하고 있어염ㅎㄷㄷ
작은곰?ㅇ,ㅇ 님이시군요! 히히히 사공찾에서 처음 뵌 것 같은데
매편마다 댓글달아주시고 너무 감사해염ㅠ_ㅠ완전감동
月の歌님
월노가님 완전 제대로 이세염<- 후덜덜 저만의 세계를 알아주시다니
우후훗- 다른애들과는 다른 필기를 원해서 산 색이라죠?ㅇ,ㅇ
히히히 그리고 일제중에서 잘나오는 펜이기두 하구염<- 히히히
그래서 무척이나 아끼는 펜이라서 다른애들한테는 막 다른펜 빌려줘염ㅋ
내마음속엔님, 루케님, 몰래먹는딸기님, & 미샤님, 리프로치님, 淸璘님, 세얀 레이크님, 비 윤후님,
abientot님, 왕눈이아저씨님, 깜찍달팽이님, 최동권강이님, 무향화[無香花]님
이번에는 정답이 두분이셨답니다^0^ 그럼 다음에 코멘트에서 또봐염<<
Yu-ko SAY
아힝힝 제일 좋아하는 펜과 제일 많이 사용하는건 주황 그다음이 검정 그다음 빨강
파랑은 거의 사용하지 않고 빌려주는 용도로 사놓는다고나 할까염?ㅇ,ㅇ
히히히 여러분들의 살앙스러운 댓글 완전 캐감사해염ㅠ_ㅠ
Quiz.
유코는 지금 어디로 갈까요?
1.피씨방 2.찜질방 3.노래방 4.아무데도안간다
첫댓글 선!!
와우
엄훠, 소설이 ;;;;; 이해가 안가요오~~~~~~~~ 이런!!!!!!! 퀴즈는 3. 노래방이죠! 왜냐하면.... 이밤에 스트레스를 풀러(으응?) 가는것 아닐까요!! 음하하하~~ 언젠가 한번 소설 모든것을 총정리해서 올려주시면 감사....<<타앙-! 니가 다시 읽어!! 하핫;;;, 친신......될까요?? ㅠㅠ
Yu-ko SAY 에 살앙스러운 댓글 <-- 이거 저 실망스러운 댓글 이렇게 봤다는 ㄷㄷ;; ㅋㅋㅋ
아하... 그렇군요,.,,; 그렇다면, 한번 공지나 유코세이를 통해서 총 내용정리를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ㅇ,ㅇ 아하하하하 17유콥니다>_< 우힝힝<- 미니베어님 코멘트 매번 감사드려염 꺅꺅<-
앗싸 제일 안사용하는 펜 맞췄다 ㅋㅋ(너 뭐냐?) 이번에도 연속 4번 못맞추기 도전!! 답은!! 1. 피시방// 오오, 글쎄 다음에 어떻게 될까요? 기대할꼐요
완전 대단하세염<- ㅋㅋㅋㅋㅋㅋㅋ 전 잘못봐서 맞췄다고 봤다는...ㅎㄷㄷ 하하하 답 못맞추셔도 상관은 없지만ㅋㅋㅋㅋㅋㅋㅋ 아하하하하 기대해주신다니 감사합니다 ><
4번이염....-_-오 공주변외네?공주에게 저런일이...흠...가족들을 죽게만든건 어떻게보면 수네...뷁 나쁜...-_-;;; 화령도 저거 참기 참 힘들었을꺼얌....클클클 다음편도기대할게~
꺅꺅 내가 예전에 말했었지 않나?ㅇ,ㅇ 히히히히 패밀리를 죽게만든건 늦게온 수? 아니면 무력한 화령?ㅇ,ㅇ 히히히히 다음편도 기대해준다니 완전 감사감사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4번 아무데도 안 간다!! 원래 여자들은 방콕하는거 좋아한다는 것을 들은적이 있소~~~ 지난 번에 찍기로 맞춘 뒤 이번에는 논리적으로 해보려는데 틀린 답만 찍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담편 기대~
와우 내마음이 난 원래 방콕을 사랑하지...<- 어젠 내가 뭐했더라? 그래! 서점을 엄청나게 뛰어다니고 서점에서 책 코너에서 묻혀있었었징ㅋㅋㅋㅋㅋㅋㅋ 히히히히 찍기로 맞추는 것도 운이지 운<- 다음편 기대라니 상큐상큐<-
공쥬님울지마셈<-, 2번..이랄까뭐-왠지끌렸어
공주님은강하셈<< 2번 찜질방 처음나왔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화령 슬픈 과거가 잇었구나 ㅜㅜ
4번 아무데도 안간다 ㅎㅎ 저는 아무데도 안가는걸 좋아해요 ~
네네 화령양의 슬픈과거가 드러낫습니당ㅠ_ㅠ 저도 안나가는걸 좋아하지만, 이제 고등학생이되면, 나가고싶어도 못나간다는 소리를 들어서...
삭제된 댓글 입니다.
짝수는 검정이구 홀수는 빨강이라서그려<-ㅋㅋㅋㅋㅋㅋㅋ 안해버리다니ㅋㅋㅋㅋㅋ 그래도 확률을 믿어야지지지지지지 나도 노래방 진짜 댑빵 완전사랑한당ㅋㅋㅋㅋ 노래방하면 또 틀리다니?ㅋㅋㅋㅋ 오늘꿈에서 내 소리질렀는데, 그게 그만... 진짜 말로 해버렸당ㅋㅋㅋㅋㅋㅋ ㅎㄷㄷ
드디어 화령이 시점이 나왔군요.. 화령이가 원래는 현세에서 살았었다니.... 재밌어요..ㅋ 이번엔 3번! 노래방..ㅋ
꺅꺅 깜찍달팽이님이시다다다다다다 화령이가 원래는 현세에서 살았답니다 ㅇ,ㅇ 다른 사신령의 공주나 공자들도 마찬가지지요
음...전 찜질방이요 ㅎㅎ 아~드디어 화령이가 다시 나타났군요 ㅎ
와아 월노가님이시당ㅋㅋㅋㅋ 2번이시군요! 화령이가 다시 컴백했어여!
삭제된 댓글 입니다.
5555555555555~천국이라니ㅋㅋㅋㅋㅋㅋ 같이할까?ㅇ,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헬로, 정답은! 2. 찝질방!!<<한번만 맞춰보자ㅠ흑!
와우 찝질방?ㅋㅋㅋㅋㅋㅋㅋㅋ혹시!한번만맞춰보는게소원?ㅇ,.ㅇ
4 아무데도 안간다 꼴찌다 ㅠㅠ
꺅꺅 루케님이시당ㅋㅋㅋㅋㅋㅋ 히히히코멘트감사합니다^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