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1월 29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나를 꼭 안아주시는 아버지.....
[시편 3:3~4] 여호와여 주는 나의 방패시요 나의 영광이시요 나의 머리를 드시는 자이시니이다 내가 나의 목소리로 여호와께 부르짖으니 그의 성산에서 응답하시는도다 (셀라)
🍀칼 터틀이란 사람은 결손 가정에서 태어나 아버지로부터 학대를 당하며 매우 불행한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그는 크리스천이 된 후,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하고 싶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이 어떤 것인지.. 정말 하나님이 자신을 사랑하시는지… 하나님이 그에게 뭐라고 말씀하시는지 듣고 싶었습니다.
그는 방해를 받지 않고 하루 종일 기도하고 싶어서 조용한 교외로 나가 기도를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반나절이 지나도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이 느껴지지 않고 오히려 자신을 학대하던 아버지만 자꾸 떠올랐습니다.
그는 몹시 실망한 채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집에 도착하자마자 그는 아내에게 아들을 보러 가겠다고 말하고 두 달 된 아들이 누워 있는 방에 들어가 아기를 안아 올렸습니다.
아기를 안고 있으려니 자신에게 폭 안겨있는 어린 아들을 향한 무한한 사랑이 가슴에서부터 솟구치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는 울음을 터트리며 아들에게 말했습니다.
“아들아, 나는 너를 너무너무 사랑한단다. 내 온 마음을 다해 나의 모든 것을 다 바쳐 너를 사랑해. 살아가는 동안 무슨 일이 생기더라도, 언제나 내가 너를 보호해줄게.
나는 언제나 너의 아버지가 되고, 너의 친구가 되어 너를 보살필게. 네가 무슨 잘못을 하더라도, 네가 무슨 일을 하더라도, 네가 나를 외면하더라도, 나는 너를 사랑할 거야. I love you..’
그런데 갑자기 자신이 하나님의 품에 안겨있고,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말씀하시는 것을 느꼈습니다.
“칼, 너는 내 아들이며 나는 너를 사랑한다. 네가 무슨 일을 하더라도, 네가 어디를 가더라도, 항상 너를 사랑하고, 항상 너와 함께 있고, 너를 축복하고 너가 필요한 것을 채워주고 가장 선한 길로 너를 인도해줄게~~"🌱
[요한일서 3:1] 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베푸사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받게 하셨는가, 우리가 그러하도다 그러므로 세상이 우리를 알지 못함은 그를 알지 못함이라
(쉬운 성경: 아버지께서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고 계신지 생각해 보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셔서, 우리를 그분의 자녀라고 불러 주셨습니다. 이제 우리는 정말로 그분의 자녀입니다. 그러나 세상 사람들은 우리를 이해하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하나님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미국에서는 길거리에서 “안아드립니다(Free Hug)” 라는 피켓을 들고 불특정 사람들을 안아주는 “안아주기운동 (Free Hugs Campaign)이 빠르게 퍼져나갔습니다.
프리허그닷컴의 설립자인 제이슨 헌터는 이 운동을 시작한 계기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사람들이 자신이 얼마나 중요한 사람이란 것을 깨닫게 하기 위하여 2001년에 최초로 시작하였으며, 포옹을 통해 파편화된 현대인의 정신적 상처를 치유하고 평화로운 가정과 사회를 이루고자 시작했습니다”
최근에는 미국 오리건주에 사는 사만다 헤스라는 여성이 국제힐링허그사업을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자신을 ‘프로페셔날 포옹 전문가’라 부르며 따뜻한 포옹으로 이해와 위안과 위로를 해준다고 말했습니다.
CCTV가 설치된 방에서 안전하게 포옹 서비스를 해주며 1시간 안아주는 비용은 약 6만원이라고 합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적어도 미국의 16개 주에선 수천 명의 고객들이 전문 커들러의 서비스를 받기 위해 예약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커들러(cuddler)란 낯선 사람을 껴안아 주거나(cuddle), 고객의 품에 안겨주는 것을 말합니다.
커들러 산업은 5년 전에 트래비스 시글리(27)가 샌프란시스코에 ‘커들링 치료’ 사업을 차리면서 시작됐는데, 그녀는 심리학을 전공한 사람으로 치료사와 고객이 서로 신체 접촉을 하지 못하는 데 안타까움을 느껴 이 사업을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유료든 무료든 나를 안아주는 사람을 찾는 현대인들… 예전보다 훨씬 더 발달된 과학과 환경으로 최첨단의 시대를 살고 있고, SNS로 전세계가 수십초 안에 소통되는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들...
그러나 우리는 나를 꼭 안아주는 진정한 위로자가 필요합니다.
안아준다는 건.. 그만큼 가까운 사이라는 것이 되고 그만큼 '당신을 내 안에 두겠다'는 의미입니다.
‘안아준다는 것은 알아준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느끼고 안아주심을 체험하는 것은 하나님의 자녀가 된 사람들의 특권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의 따뜻한 품에 매일 안겨있고 싶지 않으신가요?
하나님은 나를 꼬옥 안아주십니다.
하나님의 안아주심은 '미움'이 아닌 '사랑'입니다.
하나님의 안아주심은 '배척'이 아닌 '포용'입니다.
하나님의 안아주심은 '질책'이 아닌 '격려'입니다.
하나님의 안아주심은 '오해'가 아닌 '이해'입니다.
하나님의 안아주심은 '욕심'이 아닌 '나눔'입니다.
광야 같은 인생길에서 눈물로 걸어도 하늘 아버지의 넓은 가슴에 안긴 자녀는 행복할 수 있습니다.
깊은 슬픔에 잠겨 눈물조차 말라 버렸어도 꿈조차 가난하여 내일을 기대할 수 없다 해도 나를 사랑하시는 아버지, 그 품에 안기면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촉촉이 젖어오는 행복이 있습니다.
인생을 살다보면 종종 혼자 걷는 길처럼 막막할 때ᆢ 그 순간에도 하나님의 눈동자는 나를 주목하고 있으며, 하나님의 따뜻한 품은 나를 꼬옥 안고 계십니다.
세상살이는 참으로 고되고 힘들지만 하나님의 따뜻한 품을 제대로 누리는 사람은 세상이 알 수 없는 평안이 그 마음에 흘러 넘칩니다.
하나님은 나의 모든 것에 관심을 갖고 계십니다. 나의 작은 신음 소리에도 답을 갖고 계시고, 함께 그 길을 걸어가길 원하시며, 나를 주님의 평안 가운데로 인도하기를 원하십니다.
2022년 사랑하는 사람을 자주 안아주시고, 하나님 아버지의 안아주심의 사랑을 체험하는 행복한 2022년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저를 따뜻하게 꼭 안아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오직 예수님만이 저의 구원자요 위로자요 치료자되심을 확신하고 예수님께 더 나아가 예수님과 매일 소통함으로 예수님의 위대하신 사랑을 매일 매일 경험케 하소서.
제가 받은 하나님의 안아주심과 사랑과 위로를 나에게 머무르지 않고, 나보다 더 힘들고 고통중에 있는 사람들, 제가 품고 있는 태신자들에게도 주님의 따뜻한 안아주심을 경험하게 하고,
참위로자이신 주님을 만나 이 험한 세상을 기쁘고 행복하게 살도록 담대하게 복음을 전파하게 하소서.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으로 주님께 나아갈때 주님의 안아주심을 기억하고 영적 허무와 절망이 치유되어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생영의 복을 누리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