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5년생이라는 케이트 윈슬렛(Kate Winslet)이 로즈로 분했던 여자 주인공. 그 여자 주인공은 실제 타이타닉을 탔다가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실존인물 몰리 브라운(Molly Brown)을 모델로 했다.
이제는 고인이 된 그녀의 사진을 어렵게 어렵게 구한 본지의 조사팀은 그녀의 실제 사진을 보는 순간 경악을 금할 수 엄써따.
몇 년간이나 철저한 고증을 통해 완벽하게 과거를 재현했다고 하더만 어터케 이러케까지 여자 주인공을 미화 시킬 수 있단 말인가. 본사 조사팀이 구한 사진 중 그나마 가장 근사하게 나온 실존인물 몰리 브라운의 사진과 영화 속의 여주인공 케이트 윈슬렛의 가장 못 나온 사진을 비교해보길 바란다.
위 몰리 브라운 사진은 가장 잘나온 것이란 사실을 명심해달라.
몰리 브라운의 다른 사진은 사회적 파장을 고려, 차마 게재 못함...
카메룬 감독은 관객을 이토록 우롱해도 좋단 말인가.
윈슬렛처럼 생겼을 줄 알고 그녀와 상상 속에서 사랑에 빠져 있는 전세계 수많은 젊은 가슴에 이토록 못을 칠 수 있단 말인가.
차리리 진실을 알려주고 비록 주인공은 이렇게 생겼지만 하여간 용감했다.. 이렇게 나가던지...
정말 발키기 망설여진 비밀이지만 진실을 위해 본지는 발키고 말아따...
다만 허탈할 따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