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가방 유치원 수업이 끝나는 시간에 맞추어서 유치원 아이들의 부모님이 아이들을 데리고 가기 위해 유치원 앞에 모여 듭니다. 차량운행을 하지 않기 때문에 부모님이 직접 유치원에 데리고 오고 집으로 데리고 갑니다.
20여명의 아이들은 유치원이 끝나는 시간에 부모님이 오셔서 데리고 갔지만 그렇지 못한 아이들은 유치원 현관에 모여 부모님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조금 후에 아이들이 하나 둘 가방을 바닦에 놓고 줄을 세웁니다. 저의 아이들이 어릴쩍 생각이 납니다. 스쿨버스를 기다리며 가방으로 차례를 정하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유치원 아이들이 부모님을 기다리며 가방으로 차례를 정하는 모습이 예쁩니다. 예쁜 유치원 가방이 눈에 들어 옵니다.
유치원 가방의 캐릭터 처음에는 예쁘다는 느낌만 들었는데, 자세히 보니 가방마다 나름대로 다양한 모양과 특색이 있었습니다. 특히 가방에 있는 캐릭터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의 주인공인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유치원 아이들의 예쁜 가방과 캐릭터를 보시기 바랍니다.
도라 지금도 매일 아침 만화로 나옵니다. 영어를 배우는데 도움이 되는 만화입니다. 백설공주(?) 가수(?) 인어공주(?) (?) 스파이더맨 영화 뿐만 아니라 만화로도 나옵니다. 요즘에서는 다른 캐릭터와 함께 나오는 것 같습니다. 벤텐 저의 아이들이 자주 봤던 만화 입니다. 요즘은 채널이 변경되서 볼 수 없습니다. 밥도 먹지 않고 보는 만화입니다. ㅎㅎ 공주(?) (?) 고양이와 생쥐(?) 스파이더맨
남자아이들과 여자아이들의 가방이 확연히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실 저의 아이들도 모두 남자이기 때문에 늘 파란색에 남자 주인공이 들어 있는 가방을 가지고 다녔던 것 같습니다. 지금도 역시 검정색과 곤색을 가지고 다닙니다. 유치원 가방은 용도가 다양합니다. 한국은 단체로 맞추어서 다니는 경우가 많지만 이곳은 대부분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유치원 가방은 유치원에 갈때 필수이지만 야유회를 갈때도 음식이나 간식을 넣을 수 있어 좋습니다. 아이들 장난감이나 도시락을 넣어 주면 아이들이 좋아 합니다. 유치원 가방중에 제가 몰랐던 캐릭터나 잘못된 캐릭터의 이름이 있으면 댓글로 수정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치원 아이들의 가방을 보면서 예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방에 있는 캐릭터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의 주인공들이었습니다. 유치원 아이들이 모두 영웅이 될 수 없지만 사회에 필요한 사람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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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필리핀의 생활 이야기 원문보기 글쓴이: 늘푸른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