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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화요일 저녁이나 수요일 오전에 있는 이스라엘와 남북한을 위한 줌 기도회가 왠일로 목요일 새벽 1시 50분에 잡혔지?? 하며 잠을 청했다. 잠을 자면서 딱 2시간 정도만 잠을 자면 좋겠으니 깰 수 있게 해달라 하고 잠이 들었다.
자지러지는 울음을 터트리며 2시간 뒤에 잠에서 깨어났다.
꿈을 꾸었는데 현실과 같은 꿈이었다.
자녀들이 친정집에서 다시 광주 우리 집으로 돌아와 예배를 드리기 위해 교회로 향했다.
교회의 어느 까페같은 곳인데 공간이 상당히 넓고 좌석도 많았다.
어떤 여자분이 남아도는 자리가 많음에도 나와 아이들이 앉지 못하도록 방해했다.
나는 순간 분노에 차서 그 여자분에게 맹렬하게 화를 내고 엄한 소리로 꾸짖기 시작했다.
경건한 분노가 아니라 내 악한 감정에서 올라오는 소리를 질렀다.
너 같은 것이 교회라는 곳에 나와서 물을 흐린다, 믿음의 사람이라면서 이렇게 양아치 짓을 하느냐며 외식하는 자라며 믿음 있는 척 하는 자들에 대한 나의 내면에 쌓여있는 감정을 퍼부었다.
갑자기 자녀들이 보이지 않았다.
자녀들은 친정집 어느 방에 언니와 여동생들과 함께 앉아 있었다.
언니는 엄마가 무섭다며 두려움에 떨고 있는 자녀들 옆에 바짝 앉아있고 막내동생은 말이 없다. 셋쨰동생이 '언니도 안되는게 있구나...'라며 비아냥 거리며 조롱하는 말을 하는 순간 나는 내가 변한게 하나도 없다라는 생각을 하면서 낙심을 하고 말로 표현하지 못할 괴로운 감정이 올라오며 잠에서 깨어나 그대로 누워 자지러지게 울었다.
일어나서 한참을 앉아 있다가 거실로 나왔는데 남편이 늦은 저녁 먹을 준비를 하고 있다.
몇일 전 회사의 김명희 이사가 대표님과 맛있는거 드세요 하며 보내준 10만원이 생각이 나서 남편이 먹고 싶어하는 것을 사주겠다고 했다. 음식을 주문하고 멍하니 계속 주방 식탁에 앉아 있으니 남편이 "애들 안 보고 싶어?'라고 묻는다.
나는 순간 목이 메었다. 애써 올라오는 울음을 참아내고 "사진으로 매일 보는데 뭘~" 이라고 마음에도 없는 소리를 했다.
음식배달이 되었고 남편에게 준비해서 주면서 나는 말했다.
"자녀를 보고 싶어하는 부모의 마음은 당연한건데 그걸 묻는 이유는 뭐야? 상의도 없이 아이들 데려가놓고선 보고싶냐고?"
"연지 치과 다니잖아, 금요일에 오거든, 처형이 광주 근교에 팬션 하나 잡아 두었다고 해서... 같이 안갈거야? 나는 그날 애들이랑 있을거라 못 들어와"라고 한다. 남편과 나는 차를 반납, 압류 당해서 차량이 없다.
"집이 여기있는데 근처에 팬션을 잡는건 무슨 심리야? 진짜 악마들 같아. 이해가 안가. 나는 식구들 죄다 악마같아"라고 한마디 했다. 그리고는미안해져서 "사실... 애들 나오는 꿈을 꿨어..." 라고 하니 남편이 내 머리를 쓰다듬어 주며" 맛있는거 사줘서 고마워" 라고 하길래 "내가 사준게 아니라 김명희 이사가 준 돈으로 산거라니까... " 며 자리에서 바로 일어났다.
남편에게 동정을 받는 것과 궁휼함 마음으로 나를 바라보는 것이 싫었다. 내 마음을 들킨 것 같았다.
나는 자녀들이 보고 싶을 때마다 환상을 통해서 자녀들을 보고 있었다.
감동이 오거나 환상과 음성을 통해 주님이 주신 말씀을 자녀들에게 꾸준히 보내주고 있었고 구글에서 추억사진을 띄어주면 나도 보고 자녀들에게 공유해줬다. 자녀들은 나에게 전혀 답장을 하지 않았다.
예전에 만들었던 'Scert'이라는 단톡방을 통해 꾸준히 아무도 알려주지 않을 법한 주님나라의 이야기들을 전하며 나름의 신앙교육을 단톡방을 통해서 꾸준히 하고 있었다. 가족 단톡방도 있었지만 모녀들 세사람의 단톡방은 살아있다.
막내아이는 광주에서 교정을 시작했기에 교정을 위해 한달에 한번 광주에 오는 것을 나는 알고 있었다.
그 날은 남편이 나가서 막내아이의 얼굴을 보고 식사를 하고 들어오는 것 또한 알고 있었다.
내가 서울에 가고 없는 날에 아이가 집에 왔다 간 것도 나는 알고 있었다.
남편 외의 다른 사람이 다녀간 또 다른 느낌과 가져간 물건 등 나는 너무나 디테일하게 파악하고 알고 있었다.
남편의 사업이 어려워지며 제주도 국제학교에 다니던 아이들을 다시 광주로 데려오고 광주근교 크리스천 학교에 입학을 하기 위해 알아보는 중이었고 작은 평수의 집으로 이사도 했다.
국제학교는 학기가 8월에 시작을 해서 막내는 그레이드스쿨을 큰아이는 미들스쿨 졸업을 한 뒤에 광주로 돌아오게 되어 안정감은 있어 이것 또한 주님께 감사했었다.
6월에 졸업을 하고 방학이 되어 아이들은 광주 집에서 머물렀고 자녀들 여름방학 동안에 나의 기도제목은 '자녀들이 세상기준에 만족하지 않고 예수님의 것을 사모하게 해달라'였다. 가정형편이 어려워지며 아이들이 8월 새학기를 시작하면서 다시 제주로 가지 못하게 되어 나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다.
그 당시 국제학교 학부모들과의 기도모임에서 나는 기도제목이 이루어졌다고 기뻐했었다. 주님의 뜻이라고 했었다.
자녀들이 낙심하고 힘들어 하는 것에는 크게 치중하지 않았다.
일년여 전에 자녀들을 위해 눈물로 기도를 하니 주님은 내게 "네가 나를 만나기 전의 그 공허했던 시간, 그 시간을 자녀들에게도 허락해 주겠니? 나를 만나기 위한 그 시간이 자녀들에게도 필요하단다. 자녀들을 내게 온전히 염려치 말고 맡겨라" 하셨다..
그 뒤로 나는 주님께서 자녀들을 만나주실 것이라는 확신에 찼고 광주로 복귀를 한 뒤에 제주에는 10일에 한번씩만 갔다.
자녀들은 스스로 자취를 하기 시작했고 유튜브를 보는 시간이 늘었고 온라인 게임을 하던 큰아이는 게임을 집중하기 시작했다.
부모는 항상 자녀들의 모든 행적을 안다. 나도 게임중독 2년이라는 시간을 거쳐왔기에 게임도 충분히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을 하여 게임하는 것에 나름 관대한 편인데 자녀들을 돌보게 되었던 친정엄마가 난리가 났다.
나를 계속 압박하고 발동시켰다. 엄마의 등살에 이기지 못하고 큰 아이를 나 또한 감정을 실어 큰 아이를 압박하기 시작했다.
내가 나의 주관을 지키지 못했다. 그때부터 나는 자녀를 감시하기 시작했다. 친정엄마는 자녀들 다루기가 힘들다며 토로를 하시고 삐져서 서울을 가버리신 적도 있다.
언니와 여동생들은 난리가 났다. 엄마도 엄마 인생이 있는데 나이 먹어서 애들 키우는데에 희생하냐고 말이다.
그리고 중.고등학교 졸업장이 없는 엄마에게 나는 검정고시를 따도록 1년과정을 결제를 해드렸는데 그것 가지고 안된다며 나머지 자매들이 학교를 보내주겠다며 무상교육으로 진행할 수 있는 학교를 보내게 되었고 학교 때문에 자녀들을 더 이상 돌보지 못하겠다고 하셨다.
그 당시 회사 일로 거의 야근을 하던 나는 사면초가였다. 엄마에게 원망은 전혀 들지 않았다.
자녀들은 할머니와 함께 하면서 갈등이 고조되었고 할머니나 큰이모, 어떠한 헬퍼도 원하지 않는다고 했다.
친정식구들은 간섭과 잔소리가 많은 편이라 내가 너무나 잘 알고있다.
엄마의 집착과 언니의 간섭으로 나는 도피성으로 남편과 결혼생활을 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녀들의 생각을 받아드리기로 했던 것이다.
그랬던 자녀들이 자신들의 미래가 보이지 않고 진짜 사랑을 받아야 한다며 친정으로 떠난 것이다.
친정의 사랑이 아니라 예수님을 아직 만나지 못했기에 미래에 대한 확신이 없어 서울이라는 환경을 택한 것이다.
아이들에게 유별나게 집착수준의 사랑을 부어주는 친정언니의 불신앙에 대한 감정을 아이들을 위로한답시고 카톡과 전화를 주고 받으며 아이들에게 불안감을 심어주었다.
언니는 아무것도 믿지 않는 꼴통무신론자이다. 나는 무속이나 불교쪽에라도 빠졌었지만 언니는 철통방어체계를 가지고 있는 신앙에 완고한 사람이다. 내 인생은 내가 살아가. 인생은 즐기는거야 라는 원칙이 확고한 사람이다.
그래서 자기 자신을 까칠선인장, 한량이라고 스스로 자부한다.
하지만 결론은 자녀들이 나를 통해 예수님을 발견하지 못한 것이다. 내가 예수님을 만나게 해주는 축복의 통로였다면 그 어떤 것도 자녀들에게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나 불행감을 조장하지 않았을 것이다.
일단 돈이 있고 여유가 있고 자신들의 입을 즐겁게 해주고 때마다 시마다 여행을 데리고 가는 친정언니가 더 좋았을 것이다.
여름방학부터 자녀들이 친정으로 떠난 10월까지 늘 해왔던 테필린복음 암송과 성경읽고, 나누고 필사하기와 가정예배와 특별새벽기도회와 수요예배, 금요예배, 영어예배와 교회 안을 정리.청소 하면서 자녀들을 신앙으로 양육하는데 나는 푹 빠져 있었다.
자녀들은 엄마를 너무나 사랑하기에 엄마가 원하는 종교생활을 함께 했지만 어느 순간에 자신들의 삶이 하나도 없고 자신이 없어지는 느낌을 받았고 자신들의 앞날을 위해 더욱 좋은 환경에서 커나가길 바란다는 편지를 써놓고 내가 대학원 졸업시험을 치루러 간 사이에 모든 짐을 싸들고 친정으로 떠났다.
친정식구들과 남편과 자녀들만 알고 있었고 나에게는 전혀 일언방구 없이 일어난 일들이었다.
친정엄마에게 친정언니에게 자녀들에게 전화를 해도 누구도 받지 않았다.
경찰에 신고를 했다. 그런데 종교적인 압박으로 학대를 당했다고 경찰측에서는 나를 학대범으로 몰았다. 그리고 나는 남편에게 저주를 퍼부었다. 저주받을 것이라고 용서받지 못할 것이라고 친정식구들도 저주했다.
언니는 결혼도 하지 않은 미혼이지만 엄마는 나와같이 자녀도 키워본 사람이고 나를 통해 전도받아 신앙생활에 나름 열심인데 이해가 가지 않았다. 미웠다. 평생 무속에 빠지는 삶을 살게 해놓고선 내 자녀들의 주님과의 관계도 망치는 엄마라며 원망했다.
하나님을 믿고나서 친정집에 가면 빨리 빠져나오고 싶은 생각이 가득했다.
하나님을 만나고나서 언니에 대한 궁휼함과 미안함이 생겨 언니에게 사랑한다고 하고 미안하다며 고백했던 시간이 있었다. 하지만 언니가 자녀들에게 불신앙적인 신념과 생각을 심어주는 것을 알게 되면서 언니가 자녀들을 만나러 광주에 온다 하면 거부를 하고 제주에 아이들을 보러 간다고 하면 너무나 불편하게 생각했었다.
자녀들을 사탄의 손에 넘겨 준 기분이었다.
친정식구들은 술을 즐긴다. 어머니도 술을 끊지 못한 것으로 알고 있다.
늘 가족들과 모이면 술이 있는 그 자리가 나는 늘 불편했다. 사랑조차도 술이 취한 상태로 자녀들에게 올라오는 순간의 감정으로 표현하는 것도 끔찍했고 늘 술을 마시고 오면 주체못하는 자신의 감정으로 속내를 털어놓는 사람들에 대한 증오심이 있다.
취중진담이라는 거짓된 그 말을 너무나 끔찍하게 생각하는 나이다. 그런데 나약한 사람들은 술 취한 사람이 하는 고백과 말을 속내라며 그런 말을 듣고 감동받고 좋아하고 술 취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기 원한다.나의 생각이었다.
혼자 분을 내다가 잠이 들었고 다음날 아침 눈을 떴을 때 집에 의료기구를 가지고 와서 남편에게 착용을 해주는 사람이 보였다.
남편에게 묻지 않았지만 밤새 무슨 일이 있었음을 알게 되었고 샘통이라고 생각했다.
몇일 뒤 화가 가라앉아 어디가 다친거야? 물어보니 차에 물건을 가질러 갔다가 내리면서 미끄러질 만한 곳도 아닌데 미끄러져서 넘어져 어깨뼈가 금이 갔다는 것이다.
수술을 하지 않으려면 어깨를 교정해야 한다고 해서 교정기를 착용하게 되었다고 한다.
나는 너무나 놀랬다. 주님께 잘못했다고 했다. 입술을 함부로 놀리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이때 크게 실감했다.
자녀들이 10월 중반에 친정으로 가게 되면서 나는 본격적으로 주님과 다시 깊이 만나게 되었다.
그리고 한달 뒤 11월 중순에 기존에 섬기던 교회를 나오고 처절하게 울며 금식하며 주님이 인도하시는 곳을 다니면서 하나님의 사람들을 통해 주님의 일하심과 역사하심과 살아계심을 경험하게 되었다.
주님은 분명 일련의 이 과정들을 통해 나를 더 많이 성장시키셨고 주님 곁으로 더 가까이 오도록 인도하셨다.
하지만 어떠한 상황에서든 더욱 유익하도록 역사하시는 기묘자이신 주님의 지혜일뿐 내가 빼앗긴건 주님의 뜻이 아니다.
내가 빼앗긴 것에 대해 주님의 뜻으로 순응하는 순간 그 자체가 결과가 되어버린다.
시간을 되돌릴 수는 없지만 나는 잘못된 것이 무엇인지를 알고 바로잡아가며 빼앗긴 것을 되돌릴 것이다.
그런데 엊그제 꿈을 통해서 주님은 내가 빼앗긴 것을 되찾아 왔을 때, 다시 빼앗기지 않도록 나를 단련시키신다.
지금까지 작성한 이 내용을 주님은 영성일지에 담아내길 원하셨다.
너무 잔인한 것 같다며 반문 아닌 반문을 했지만 주님은 내가 독종이 되지 않길 원한다고 하신다.
네 마음을 추스르지 말고 다스려라 말씀을 하신다.
꾸역꾸역 접어둔 그 마음이 네 마음 안에 더 이상 쓴뿌리로 자리 잡지 않아야 한다 하신다.
고백하며 끄집어 내라 하신다.
그러나 버티고 버티며 순종하지 않고 꾸역꾸역 나는 나를 다스린다는 착각을 하며 이안나 목사님의 기적의선포특강을 들으며 열심히 일지 작성을 했다.
천국의 열쇠와 다윗의 열쇠에 대한 특강을 들으면서 눈물을 글썽였다.
천국의 열쇠를 통해 한부본으로 나를 강권적으로 인도하신 주님의 스토리가 떠올랐고 설교를 통해 주님의 마음이 알아지고 느껴져서 안경을 벗었다 썼다 하면서 특강을 들으며 일지 작성을 이어갔다.
그런데 기적의 선포특강(14)에서 주님이 내게 주시고자 하는 말씀을 이안나 목사님의 입술을 통해 전해오셨다.
너무 많이 맞아서 아픈 것도 느끼지 못한다는 정상이 아니라고 했다.
느낌이 없고 감각이 없는 것은 그 사람이 심각하다는 것이다.
진짜 아파서 감각이 없어진 것이다.
감정이 메마르다 보니 감각이 둔화가 된 것이다.
상처가 치유를 받았다는 것은 감각이 둔해지는 것이 아니다.
육적으로 병이 드는 것보다, 영적으로 병이 드는 것에 더욱 민감해야 한다는 것이다.
영적으로 순화가 되었다는 것은 아픈 것을 느끼면서도 아무렇지도 않는 단계가 정상이다.
아프다는 감각은 있으나 울지 않아야 하는 것이다.
영적이 되면 감성적으로 바뀐다.
성령하나님은 감성적인 분이다. 감성이 무딘 분이 아니다.
우리의 마음도 다 이해해 주시고 우리가 울면 함께 울어주시고 내가 아프면 함꼐 아파 하신다.라고 하신다.
실제로 예수님은 내가 샤워기에 물을 틀어놓고 흐느껴 울 때 함께 울어주셨다.
그때 이 곡을 들으며 흐느끼는 나와 함께 하신 주님이 생각이 났다.
https://youtu.be/c2thCaVZNsA?si=3UDGYhik2sAzgtvs
'센스'가 중요하다고 한다.
살아있는 사람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롬 8:9]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로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제주도 사람이니까 무뚝뚝한 것이 맞아" 라는 이런 말이 잘못된 말이다. 사람을 만나면서 사람에게 속는것이다.
그리스도의 영으로 살아라. 영적 감각을 깨워라.
영적 감각이 깨어난 사람은 울기도 잘 울고, 웃기도 잘 웃고, 행복해 하는 것도 어린아이와 같이 천진난만하다고....
슬픈것과 기쁜 것과 아픔을 민감하게 느낀다.
[마 11:17] 이르되 우리가 너희를 향하여 피리를 불어도 너희가 춤추지 않고 우리가 슬피 울어도 너희가 가슴을 치지 아니하였다 함과 같도다
아프지만 아픈것을 극복하는 것이 영적인 삶이다.
아픈것을 이기고 극복하여 일어나는 것이 영성이다.
내가 어렵지만 힘들지만 표 안내는 것이 맞는 것이 아니라 아프면 아프다고 이야기를 해서 싸워서 이겨야 한다.
딛고 일어나고 극복하는 것이 진정한 영성이다.
여기에서 그대로 주저 앉으면 지는 것이다.
내가 그 상황속에서 그 환경을 이기고 극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계 3:21]이기는 그에게는내가 내 보좌에 함께 앉게 하여주기를 내가 이기고 아버지 보좌에 함께 앉은 것과 같이 하리라
주님 만난 기쁨으로만 누리려고 했다.
주님을 만났는데 넘어지고 무너지고 힘들어하고 아픈것이 끄집어 나온다면 내가 새사람을 입은 것이 아니라는 최잭감에 도려내어 지는 상처를 추스르려고만 했다.
네가 지켜야 할 마음과 고집으로 무장한 마음을 분별하라고 하신다.
털어내지 못하고 뿌리뽑지 못한 쓴뿌리를 쥐고 살아간다면 독종이라고 하신다.
나의 사랑으로 덮어진다고 하여도 꿈 속에서처럼 너의 본성과 본능이 그 쓴뿌리가 작용이 될 것이라고 하신다.
"네가 독종이 되지 않길 원한다. 네 감정을 추스르지 말고 다스리거라" 하신다.
내 마음속에 아직 용서하지 못한 마음, 정죄하고 있는 마음을 영성일지를 쓰면서 발견했다.
주님 감사합니다.
저의 영을 온전케 하여 주시는 주님은 오직 주님 한분이십니다.
땅에서 풀지 못하면 하늘에서 풀리지 못하리라는 그 말씀은 저에게 해당하지 않는 말씀인 줄로만 알았습니다.
그런데 그 말씀의 주인공은 바로 저였습니다.
저의 영을 새롭게 소생케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 시간 이후로 저의 내면의 아픔에 마주하여 그것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며 추스리는 것이 아니라 대적합니다.
그리고 이미 예정되고 보장된 승리를 아멘으로 받습니다.
주님, 부디 제가 부족하고 나약한 생각으로 모든 것을 마주한다면 부디 주님의 지혜를 부어주시고 주님의 마음을 부어주시어서 제가 만들어놓은 구렁텅이에 빠지지 않도록 온전한 길로 인도하여 주실 줄 믿습니다.그리하여 주실 주님을 신뢰하며 감사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시18:2]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내가 그 안에 피할 나의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로다
[시59:17] 나의 힘이시여 내가 주께 찬송하오리니 하나님은 나의 요새이시며 나를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이심이니이다
첫댓글 아멘아멘 할렐루야
하나님께서 말씀을 보내시어 이기게 하셨군요
우리모두 감정을 다스리는것이 어렵지만 성령하나님께서
성령의 열매를 맺게하십답니다
그래서 행복한것이랍니다
김지우전도사님은
혼를 다스리는 성령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기에
행복자입니다
넉넉히 이기는자로 하나님께서 인도하십니다
사랑하며 축복합니다 ♥️
아멘아멘
혼을 다스리시는 성령하나님께서 하께 하시기에 열매를 맺게 하시니 저는 진정 행복자입니다.
사랑하는 목사님 감사합니다.
더욱 더 강건하소서.
주님이 예정하신 때보다 이른 비와 이른 추수로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영적 예배를 올려드릴 목사님을 복에 복을 더하여 축복합니다.
평안한 오늘과 내일 그리고 매일 되십시오^^
와, 정말 깊고 감동적인 여정을 나누어 주셨네요. 💖
많은 아픔과 갈등 속에서도 주님과의 관계를 되돌아보며 나아가시는 모습,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
용서하지 못한 마음과 아픔을 대적하고 영적 승리를 향해 나아가려는 의지가 멋져요! 🌟
주님께서 함께 하시고, 그 사랑으로 계속해서 이끄실 거예요. 🌸
아멘아멘
목사님~ 화려한 이모티콘 사용이 댓글을 더욱 풍성하게 하고 읽는이로 하여금 생동감이 더해지네요
사랑으로 격려하시고 열매를 창조하는 여호화를 닮은 입술로 축복의 말을 선포하여 주시어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목사님을 더욱 복에 복을 더하여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