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월 02일 “3분의 기적”
(제목: 만 가지 은혜를 받았으니 2
[시편 116:13] 내가 구원의 잔을 들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어느 목사님의 간증입니다.
30년전 프랑스 파리로 유학을 갔을 때, 어느 날 친구의 급한 호출을 받고 차를 빠르게 몰고 가다가 정지선에 섰습니다.그런데 갑자기 앞에 있는 차로부터 총알 15발을 맞았습니다. 알고보니 마피아가 자기들을 쫒아오는 줄 알고 총을 쏜 것이었습니다.거의 죽을 지경이었다가 기적적으로 일주일 만에 깨어났습니다.18년 전에는 목회 중 급성간염에 걸려 치료불가라는 사망선고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기적적으로 치료가 되었습니다.11년전에는 뇌졸중으로 쓰러졌습니다. 총상에도 살아났고 급성간염에도 살아났지만 뇌졸증으로 인한 마비로 오른쪽을 쓰지 못하고 말도 잘 못하게 되자 이제는끝났다는 생각에 눈물만 났습니다.
절망감으로 계속 울고 있으니 아내가 말했습니다.
“그래도 제가 있으니 감사하지 않아요? 그래도 딸이 있으니 감사하지 않나요? 그래도 당신을 위해서 기도해주는 사람이 있으니까 감사하지 않아요? 남이 보면 말이 안되지만..그래도 억지로라도 감사해봐요~”아내의 말에 그는 마음을 고쳐먹고, 왼손으로 삐뚤빼뚤 매일 매일 감사 일기를 썼습니다.쓴지 100일이 지나고 101째날 되는 날 거짓말 같은 일이 일어났습니다.화장실 거울 앞에서 “주님, 오른손을 들고 축도할 날을 주옵소서” 하는 순간, 오른손이 올라갔습니다.그리고 “어~어~어~”라고 겨우 말할 수 있었는데, 2년만에 “감사합니다” 라는 말이 처음 터져 나왔습니다.뇌졸중 후유증으로 지금도 다리를 조금 절고는 있지만, 아직 하나님의 은혜로 목회를 잘 하고 계십니다.🌱
[시편 116:17] 내가 주께 감사제를 드리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리이다 이렇게 기적과 같은 이런 간증을 들으면 우리는 감사밖에 할 것이 없습니다. 여러분은 얼마나 감사하면서 살고 계신가요?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데 이런 예기치 않았던 나쁜 일을 당했다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사할 수 있을까요?시편 116편은 저자가 기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대부분 학자들은 다윗이 고난과 고통을 겪고 난 이후에 쓴 시라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시편 116:12~17] 내게 주신 모든 은혜를 내가 여호와께 무엇으로 보답할까 내가 구원의 잔을 들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여호와의 모든 백성 앞에서 나는 나의 서원을 여호와께 갚으리로다 ~ 내가 주께 감사제를 드리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리이다 양을 치는 목자였던 다윗은 골리앗을 죽이고 왕의 사위가 되어 존경과 추앙을 받았지만, 장인의 질투심으로 몇번이나 죽음을 당할 뻔 했습니다.거기다 아들 압살롬의 반역으로 왕궁에서 쫒겨나 차디찬 광야의 동굴에 숨어 있어야했습니다.이런 어이없는 일을 당했음에도 다윗은 하나님이 부어주신 은혜에 감사하며 구원의 잔을 들고 감사제를 드리고 찬양을 한 것입니다.
이렇게 고난과 고통 중에도 구원의 잔을 높이 들고 감사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첫째, 영적으로 성공합니다.‘구원의 잔’은 하나님이 내게 베풀어 주신 모든 은혜를 은유적으로 표현한 것입니다.잔에 물을 넣으면 물잔이 되고, 포도주를 넣으면 포도주 잔이 되며, 불평 불만을 넣으면 불평불만의 잔이 되고, 구원을 넣으면 구원의 잔이 됩니다.구원의 잔을 높이 든다는 것은 구원받았다, 영원한 생명을 얻었다에서 그치지 않고 하나님이 부족한 나에게 최고의 대우를 해 주셨다, 그 이유를 이해할 수 없지만 최고의 대우를 해 주신 주님을 찬양한다는 의미입니다.하나님의 절대적이 사랑으로 하나님의 영광의 나라로 들어간 우리가 할 수 있는 보답은 감사의 잔을 높이 들고 찬양하는 것입니다.어떤 병이나 비난과 절망, 고통 중에서도 구원의 잔을 높이 들고 감사의 재단을 쌓으면, 하나님은 그 감사를 받으시고 영적 회복과 구원의 선물을 부어 주십니다.
나의 환경, 나의 위치, 내가 가진 것 때문이 아니라 나의 더러운 죄가 참으로 용서되었고 지금 죽어도 영생을 보증받기에, 우리는 영적으로 승리하는 평생을 살수 있습니다
둘째, 참된 감사는 우리를 "영원한 시간"의 주인공으로 만들어 줍니다.100세 시대라고 하지만 우리는 육신의 제한된 시간에 갇혀 있습니다. 초월적 절대적 감사를 하게 되면 제한된 육신의 시간이 영원의 시간으로 바뀌게 됩니다.고통의 감옥이 감사와 찬송으로 바뀌게 되어 감사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감사의 사람으로 바뀌게 됩니다.감사의 잔을 높이 들고 사는 사람은 죽음조차도 복이 있도다라고 고백할수 있습니다.어제 예화에서의 미즈노 겐조는 육신적으로 참으로 불행한 삶을 살았고, 일평생 침상에서 누워 있어야만 하는 괴로운 삶을 살았지만, 그의 침상은 원망과 불평의 신음소리 대신에 감사와 찬양이 있었습니다.
미즈노겐조가 믿었던 하나님과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같은 분입니다.미즈노겐조가 눈을 깜빡이는 것만으로 그리스도의 사랑을 느끼며 감사함으로 뜨거운 가슴으로 살았다면 우리도 할 수 있습니다.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만가지 은혜를 육신의 시각이 아니라 영원한 시각으로 바라보고 영적으로도 승리하시길 기도합니다.
(2022년 1월 30일 주일예배 설교말씀 참조)
🛐 하나님 아버지, 만 가지 은혜로 저를 최고로 대우하여 주셨사오니, 구원의 잔, 감사의 잔을 높이 들고 ‘영적으로 성공하는 평생’이 되게 하옵소서.어떤 고통과 고난 속에서도 주님앞에 서는 그 날까지 매일매일 감사하며 살게 하옵소서.육신의 제한된 시간에 갇혀 있지 않고 초월적 절대적 감사로 영원의 시간을 살게 하소서.2022년 그리스도의 온전한 고봉을 향하여 전심전력하여 달려가게 하시고, 거룩한 새판짜기의 새 은혜가 넘치게 하옵소서.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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