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과거 시절에는 출생신고를 늦게 한 경우가 많았다죠. 저도 제 유년시절의 첫사랑인 그 친구가 인터넷에서 본 인물 프로필을 통해 한 살 어린 토끼띠라는 것을 알게 되고는 좀 황당한 경험이 있는데요. 어쩌면 부모님이 출생신고를 한해 늦춰서 한 것일 수도 있겠다싶네요. 그러면 몽연님과 다른 친구들도 모두 저랑 당시는 국민학교였죠, 입학연도 는 같은 해이겠네요. 하여튼 네사람이 모두 한 살 어린 나이로 호적이 되어있다는 것도 놀라운 인연입니다. 신년에 계획하신 여행 잘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몽연님 내 아우인 줄 알았는데 갑장이었어? 그런 거였어? ㅎㅎ 그 어리고 연약한 아가가 엄마 등에 업혀서 하루 하루 조금씩 튼튼해져서 이리 잘 컸으니 너무도 대견하오! 난 어려서 그렇게 순했대요. 그래서 울 엄마가 나를 맨날 눕혀만 놔서 뒤통수가 납작한 거래요. 몽연님은 삐딱, 나는 납작, 친구될 연분이었어ㅎㅎ 나도 다음 주까지 엄청 바쁠 예정입니다. 우리 날마다 열심히 잘 살아봅시다! ^^
울 아버지는 4남매 생일을~전부 출생일 전후 국경일로 올리셨어요.ㅎ 국경일로. ㅎ 그래서~음력 6월 양력 7월에 태어난 내 호적상 생일은 8월 15일 광복절로. ㅋ 뒤이어~ 내 동생들도 제헌절..개천절.삼일절이었으니....ㅋㅋ 달력에 아버지 생신날은 대통령 생신날로 기재.ㅋ 엄마 생신날은 재무부 장관 생일로 기재해 놓으셨다는....ㅎ
목이 비뚤하고 양눈이 양 팔이 양 찌찌가 삐뚤하거나 짝짝이면 워떠 다 살아 왔는데 세상은 빼뚤하게도 봐야하고 짝짝이로도 보는 부정적 시야도 겪어야 지대로 살았~다 하는게지 평생 곧은 목소리 밝음 속에 살 수 없제요 잘 살아 오신겁니다 몽연님 저도 증명 사진 찍을 때 사진사님의 투박한 손냄새 속에 턱주가리 몇번 교정과정을 거쳐야 했게요 지금 생각해 보니 정상으로 세상에 나왔어도 야박한 세상살이에 질려 고개가 외로 꼬여 살은 탓일겁니다 ㅎㅎ 등 굽고 고개 돌아가고 늘 갸웃갸웃 정답없는 인생을 말입니다.
등굽은 소나무라는 책을 읽은 기억이 납니다. 세계에서 가장 으뜸인 바이올린도 어디 한계선에서 자란 나루로 만든다는 기억도 납니다. 주인을 어떻게 만나느냐에 따라 멋진 정원수로 명품 악기로 만들어 지겠지요. 전 잘 살아왔다 잘 견뎌냈다 스스로 얘기해주는 편이에요. 운선님...학업에 매진하시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존경스럽구요 학원에서 쌍례언니가 제 옆자리로 오셨는데 질문이 엄청 나십니다 컴퓨터쪽으론 제가 조금 더 이해를 하니까 가르쳐 드리다보면 저도 더 잘 익혀지구요. 쉬는시간...그 분 일로 통화하는 내용을 듣는데 주로 작업지시를 하십니다. 카리스마...장난아녜요~ ^^
첫댓글 과거 시절에는 출생신고를 늦게 한 경우가 많았다죠.
저도 제 유년시절의 첫사랑인 그 친구가 인터넷에서 본 인물 프로필을 통해
한 살 어린 토끼띠라는 것을 알게 되고는 좀 황당한 경험이 있는데요.
어쩌면 부모님이 출생신고를 한해 늦춰서 한 것일 수도 있겠다싶네요.
그러면 몽연님과 다른 친구들도 모두 저랑 당시는 국민학교였죠, 입학연도
는 같은 해이겠네요.
하여튼 네사람이 모두 한 살 어린 나이로 호적이 되어있다는 것도 놀라운
인연입니다. 신년에 계획하신 여행 잘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그러게요... 별거 아닌듯 별거인 것에 깔깔거리면서 한참을 웃었답니다~
여행은 떠나려는 과정이 재밌다더니
한달도 너 남았는데...마구 설렙니다~
감사합니다~
옛날에는 그런경우가..
태어 나서
바로 안하고 늦게
출생 신고 한분들
많다네요....ㅎㅎㅎ
저도 애업고 나가셨나가
숨쉬나 안쉬나
봐달라고 하셨다고해요..
유일하게 녹용 먹이고ㅋ
어쨋든 다 살게마련
출퇴근 통근 하며 더
건강해 졌어요.
돈벌고
잘 먹어서 긍가요??ㅎㅎ
우리 건강 합시다요!!❤️❤️🤗🤗
네...건강하고 활기차게...오늘드
잘 지내신거 맞죠?
저두 저녁 일과가 하나 남았는데
뿌듯합니다~ 감사 드려요~
마음이 삐딱한 사람이 문제이지
시(詩)를 좋아하는 몽연님 같은 분이야
잘 살고 있음에 화이팅 ~ !!
겁나 바쁘더라도 몸 건강 잘 챙기시고...
넵.
늘 응원해주시는 그 맘 감사 드려요~
탁구장에서 우뚝 서시길 빕니다~
@몽연1
오케이~ 각자의 인생길...무조건 건강합시다.
교련시간
체육선생은 줄긋기 바뻣죠
소리는 또 얼마나 질러대는지
깜짝깜짝 놀리기 일쑤였어요^^
저희 부모님은요?
내일 낳을애를 오늘 신고해놔서 하루 손해보고 살고 있어요~~ㅎㅎㅎ
저도 고개가 삐닥할때가 많아서 지적받고 사는데 이만큼 살고있는게 감사할일이군요~~
우와...이런 얘긴 첨 들어요~
좋은 날이었을까요? ㅎㅎ
감사한 일들이 참 많아요~
두 다리로 걷는 것두요 ^^
삐딱해도
똑바로 바라보고
똑바로 나아가면
돼요 ^^
그쵸?
그니까 말입니다.
삐딱한 시선 때문에 늘 허둥대기 일쑤지만
넘어지진 않음 되는거죠? ㅎㅎ
몽연님 내 아우인 줄 알았는데 갑장이었어? 그런 거였어? ㅎㅎ
그 어리고 연약한 아가가 엄마 등에 업혀서 하루 하루 조금씩 튼튼해져서 이리 잘 컸으니 너무도 대견하오!
난 어려서 그렇게 순했대요.
그래서 울 엄마가 나를 맨날 눕혀만 놔서 뒤통수가 납작한 거래요.
몽연님은 삐딱, 나는 납작, 친구될 연분이었어ㅎㅎ
나도 다음 주까지 엄청 바쁠 예정입니다.
우리 날마다 열심히 잘 살아봅시다! ^^
아항...삐딱이와 납작이...그림되네요^^
반말모드...적끅환영.
소띠 가시내들이 일복이 그리 많다니
그저 즐겨주지 머.
것두 복이니...^^
긍정의 아이콘 인정 ㅎㅎㅎ
안그럼 어쩔건더요...ㅋㅋ
버티는 힘인데 그마저 없음 제 손해게요?
둥글둥글~
저도 한해 늦어요
4개월 연상 그이도
딱 한해 늦게 되어있어
호적상도 한해연상으로~ㅎ
그시절은 면서기한테 부탁하던 시절이라 많이들 그러하죠
삐딱이어도 좋아라
그저 영 육 건강함에
감사지요
저도 오지게 바쁜날입니다
오지게 바쁜 날도...저물어 갑니다.
몸살난건 아니시죠?
영육간에 강건함....함께 단단해져요~
감사합니다~
저는 무료 급식빵 먹고싶어
학교는 일찍가고
호적은 1년 늦게되어
학교친구 만나면 61년생으로
가족들과 만나면 62년생으로
회사동료 만나면 63년생으로 살고 있는데
여기서는 범띠방으로 데뷔했습니다~~^^
고개가 뒤로 삐딱하고(거북목),
머리숱이 없어 매일 탈모방지약을 먹는 저는
당분간 삐뚫어질테에욧 ㅎ
탈모방지약...그게 글케 맛 없다던데...
잘 소화 시키셔서 효과보시길 빕니다~
교차점이 하나 있네요..ㅎㅎ1961.
고무줄 나이...그때그때 달라요 네요^
부디 오랫동안 햇갈리지 말고
유지하시길요~^^
고개가 좀 삐딱해지면 어때요?
몸 마음 건강히 살아 있으면 되죠.
울 아버지는 4남매 생일을~전부 출생일 전후 국경일로 올리셨어요.ㅎ
국경일로. ㅎ
그래서~음력 6월 양력 7월에 태어난 내 호적상 생일은 8월 15일 광복절로. ㅋ
뒤이어~ 내 동생들도
제헌절..개천절.삼일절이었으니....ㅋㅋ
달력에 아버지 생신날은 대통령 생신날로 기재.ㅋ
엄마 생신날은 재무부 장관 생일로 기재해 놓으셨다는....ㅎ
리디야님께 듣고 한참 웃었던 기억이...
아버님이 센스 만점이세요^
따님과의 데이트를 즐기실 때 알아봤지만요.
감기조심 하시고 가까운 날에 뵐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몽연1 ㅎ 그려요.
조만간 뵈어요
딸내미 초등학교 입학식에 참석해보니
저희 딸만 삐딱하게 서 있네요.
딸내미도 이젠 세월흘러 제 자식이 삐딱하게 서 있는 거 걱정하더군요.ㅎ
아항...모전여전...혹시 베리꽃님도?
하루가 저물어 갑니다.
따듯한 차 한잔에 흐믈흐믈해지네요~
늘 좋은 날이시길 빕니다^^
목이 비뚤하고 양눈이 양 팔이 양 찌찌가 삐뚤하거나 짝짝이면 워떠 다 살아 왔는데 세상은 빼뚤하게도 봐야하고 짝짝이로도
보는 부정적 시야도 겪어야 지대로 살았~다 하는게지 평생 곧은 목소리 밝음 속에 살 수 없제요 잘 살아 오신겁니다 몽연님 저도 증명 사진 찍을 때 사진사님의 투박한 손냄새 속에 턱주가리 몇번 교정과정을 거쳐야 했게요 지금 생각해 보니 정상으로 세상에 나왔어도 야박한 세상살이에 질려 고개가 외로 꼬여 살은 탓일겁니다 ㅎㅎ 등 굽고 고개 돌아가고 늘 갸웃갸웃 정답없는 인생을 말입니다.
등굽은 소나무라는 책을 읽은 기억이 납니다.
세계에서 가장 으뜸인 바이올린도
어디 한계선에서 자란 나루로 만든다는 기억도 납니다.
주인을 어떻게 만나느냐에 따라
멋진 정원수로 명품 악기로 만들어 지겠지요.
전 잘 살아왔다 잘 견뎌냈다 스스로
얘기해주는 편이에요.
운선님...학업에 매진하시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존경스럽구요
학원에서 쌍례언니가 제 옆자리로 오셨는데
질문이 엄청 나십니다
컴퓨터쪽으론 제가 조금 더 이해를 하니까
가르쳐 드리다보면
저도 더 잘 익혀지구요.
쉬는시간...그 분 일로 통화하는 내용을
듣는데 주로 작업지시를 하십니다.
카리스마...장난아녜요~ ^^
운선님...지치지 마시고
오늘도 반짝반짝 빛나시길 응원 드립니다.
저두 옆에서 반짝반짝...
늘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