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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난 고개가 삐딱하다
몽연1 추천 2 조회 276 23.11.23 05:37 댓글 2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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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1.23 06:17

    첫댓글 과거 시절에는 출생신고를 늦게 한 경우가 많았다죠.
    저도 제 유년시절의 첫사랑인 그 친구가 인터넷에서 본 인물 프로필을 통해
    한 살 어린 토끼띠라는 것을 알게 되고는 좀 황당한 경험이 있는데요.
    어쩌면 부모님이 출생신고를 한해 늦춰서 한 것일 수도 있겠다싶네요.
    그러면 몽연님과 다른 친구들도 모두 저랑 당시는 국민학교였죠, 입학연도
    는 같은 해이겠네요.
    하여튼 네사람이 모두 한 살 어린 나이로 호적이 되어있다는 것도 놀라운
    인연입니다. 신년에 계획하신 여행 잘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23.11.23 16:07

    그러게요... 별거 아닌듯 별거인 것에 깔깔거리면서 한참을 웃었답니다~
    여행은 떠나려는 과정이 재밌다더니
    한달도 너 남았는데...마구 설렙니다~
    감사합니다~

  • 23.11.23 06:20

    옛날에는 그런경우가..
    태어 나서
    바로 안하고 늦게
    출생 신고 한분들
    많다네요....ㅎㅎㅎ

    저도 애업고 나가셨나가
    숨쉬나 안쉬나
    봐달라고 하셨다고해요..

    유일하게 녹용 먹이고ㅋ

    어쨋든 다 살게마련
    출퇴근 통근 하며 더
    건강해 졌어요.

    돈벌고
    잘 먹어서 긍가요??ㅎㅎ

    우리 건강 합시다요!!❤️❤️🤗🤗

  • 작성자 23.11.23 16:09

    네...건강하고 활기차게...오늘드
    잘 지내신거 맞죠?
    저두 저녁 일과가 하나 남았는데
    뿌듯합니다~ 감사 드려요~

  • 23.11.23 06:56

    마음이 삐딱한 사람이 문제이지
    시(詩)를 좋아하는 몽연님 같은 분이야
    잘 살고 있음에 화이팅 ~ !!
    겁나 바쁘더라도 몸 건강 잘 챙기시고...

  • 작성자 23.11.23 16:10

    넵.
    늘 응원해주시는 그 맘 감사 드려요~
    탁구장에서 우뚝 서시길 빕니다~

  • 23.11.23 20:03

    @몽연1
    오케이~ 각자의 인생길...무조건 건강합시다.

  • 23.11.23 07:08

    교련시간
    체육선생은 줄긋기 바뻣죠

  • 작성자 23.11.23 16:10

    소리는 또 얼마나 질러대는지
    깜짝깜짝 놀리기 일쑤였어요^^

  • 23.11.23 07:17

    저희 부모님은요?
    내일 낳을애를 오늘 신고해놔서 하루 손해보고 살고 있어요~~ㅎㅎㅎ
    저도 고개가 삐닥할때가 많아서 지적받고 사는데 이만큼 살고있는게 감사할일이군요~~

  • 작성자 23.11.23 16:12

    우와...이런 얘긴 첨 들어요~
    좋은 날이었을까요? ㅎㅎ
    감사한 일들이 참 많아요~
    두 다리로 걷는 것두요 ^^

  • 23.11.23 07:29

    삐딱해도
    똑바로 바라보고
    똑바로 나아가면
    돼요 ^^

  • 작성자 23.11.23 16:13

    그쵸?
    그니까 말입니다.
    삐딱한 시선 때문에 늘 허둥대기 일쑤지만
    넘어지진 않음 되는거죠? ㅎㅎ

  • 23.11.23 07:42

    몽연님 내 아우인 줄 알았는데 갑장이었어? 그런 거였어? ㅎㅎ
    그 어리고 연약한 아가가 엄마 등에 업혀서 하루 하루 조금씩 튼튼해져서 이리 잘 컸으니 너무도 대견하오!
    난 어려서 그렇게 순했대요.
    그래서 울 엄마가 나를 맨날 눕혀만 놔서 뒤통수가 납작한 거래요.
    몽연님은 삐딱, 나는 납작, 친구될 연분이었어ㅎㅎ
    나도 다음 주까지 엄청 바쁠 예정입니다.
    우리 날마다 열심히 잘 살아봅시다! ^^

  • 작성자 23.11.23 16:15

    아항...삐딱이와 납작이...그림되네요^^
    반말모드...적끅환영.
    소띠 가시내들이 일복이 그리 많다니
    그저 즐겨주지 머.
    것두 복이니...^^

  • 23.11.23 09:53

    긍정의 아이콘 인정 ㅎㅎㅎ

  • 작성자 23.11.23 16:16

    안그럼 어쩔건더요...ㅋㅋ
    버티는 힘인데 그마저 없음 제 손해게요?
    둥글둥글~

  • 23.11.23 10:30


    저도 한해 늦어요
    4개월 연상 그이도
    딱 한해 늦게 되어있어
    호적상도 한해연상으로~ㅎ
    그시절은 면서기한테 부탁하던 시절이라 많이들 그러하죠
    삐딱이어도 좋아라
    그저 영 육 건강함에
    감사지요
    저도 오지게 바쁜날입니다

  • 작성자 23.11.23 16:17

    오지게 바쁜 날도...저물어 갑니다.
    몸살난건 아니시죠?
    영육간에 강건함....함께 단단해져요~
    감사합니다~

  • 23.11.23 13:11

    저는 무료 급식빵 먹고싶어
    학교는 일찍가고
    호적은 1년 늦게되어

    학교친구 만나면 61년생으로
    가족들과 만나면 62년생으로
    회사동료 만나면 63년생으로 살고 있는데
    여기서는 범띠방으로 데뷔했습니다~~^^

    고개가 뒤로 삐딱하고(거북목),
    머리숱이 없어 매일 탈모방지약을 먹는 저는
    당분간 삐뚫어질테에욧 ㅎ

  • 작성자 23.11.23 16:20

    탈모방지약...그게 글케 맛 없다던데...
    잘 소화 시키셔서 효과보시길 빕니다~
    교차점이 하나 있네요..ㅎㅎ1961.
    고무줄 나이...그때그때 달라요 네요^
    부디 오랫동안 햇갈리지 말고
    유지하시길요~^^

  • 23.11.23 13:49

    고개가 좀 삐딱해지면 어때요?
    몸 마음 건강히 살아 있으면 되죠.

    울 아버지는 4남매 생일을~전부 출생일 전후 국경일로 올리셨어요.ㅎ
    국경일로. ㅎ
    그래서~음력 6월 양력 7월에 태어난 내 호적상 생일은 8월 15일 광복절로. ㅋ
    뒤이어~ 내 동생들도
    제헌절..개천절.삼일절이었으니....ㅋㅋ
    달력에 아버지 생신날은 대통령 생신날로 기재.ㅋ
    엄마 생신날은 재무부 장관 생일로 기재해 놓으셨다는....ㅎ

  • 작성자 23.11.23 16:22

    리디야님께 듣고 한참 웃었던 기억이...
    아버님이 센스 만점이세요^
    따님과의 데이트를 즐기실 때 알아봤지만요.
    감기조심 하시고 가까운 날에 뵐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 23.11.23 16:35

    @몽연1 ㅎ 그려요.
    조만간 뵈어요

  • 23.11.23 15:58

    딸내미 초등학교 입학식에 참석해보니
    저희 딸만 삐딱하게 서 있네요.
    딸내미도 이젠 세월흘러 제 자식이 삐딱하게 서 있는 거 걱정하더군요.ㅎ

  • 작성자 23.11.23 16:24

    아항...모전여전...혹시 베리꽃님도?
    하루가 저물어 갑니다.
    따듯한 차 한잔에 흐믈흐믈해지네요~
    늘 좋은 날이시길 빕니다^^

  • 23.11.24 05:48

    목이 비뚤하고 양눈이 양 팔이 양 찌찌가 삐뚤하거나 짝짝이면 워떠 다 살아 왔는데 세상은 빼뚤하게도 봐야하고 짝짝이로도
    보는 부정적 시야도 겪어야 지대로 살았~다 하는게지 평생 곧은 목소리 밝음 속에 살 수 없제요 잘 살아 오신겁니다 몽연님 저도 증명 사진 찍을 때 사진사님의 투박한 손냄새 속에 턱주가리 몇번 교정과정을 거쳐야 했게요 지금 생각해 보니 정상으로 세상에 나왔어도 야박한 세상살이에 질려 고개가 외로 꼬여 살은 탓일겁니다 ㅎㅎ 등 굽고 고개 돌아가고 늘 갸웃갸웃 정답없는 인생을 말입니다.

  • 작성자 23.11.24 06:33

    등굽은 소나무라는 책을 읽은 기억이 납니다.
    세계에서 가장 으뜸인 바이올린도
    어디 한계선에서 자란 나루로 만든다는 기억도 납니다.
    주인을 어떻게 만나느냐에 따라
    멋진 정원수로 명품 악기로 만들어 지겠지요.
    전 잘 살아왔다 잘 견뎌냈다 스스로
    얘기해주는 편이에요.
    운선님...학업에 매진하시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존경스럽구요
    학원에서 쌍례언니가 제 옆자리로 오셨는데
    질문이 엄청 나십니다
    컴퓨터쪽으론 제가 조금 더 이해를 하니까
    가르쳐 드리다보면
    저도 더 잘 익혀지구요.
    쉬는시간...그 분 일로 통화하는 내용을
    듣는데 주로 작업지시를 하십니다.
    카리스마...장난아녜요~ ^^

    운선님...지치지 마시고
    오늘도 반짝반짝 빛나시길 응원 드립니다.
    저두 옆에서 반짝반짝...
    늘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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