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시절...
나의 꿈은, 교직이었다
영어나, 아니면
국어 선생님을 원했다
꿈이 많은 교정에서
심장이 뛰고, 젊음이 있는
꿈이 많은 친구들과, 서로의 미래를 얘기 하면서
학생을 가르키는 것이
나의 꿈, 이었읍니다.
하지만..
모든것이, 다 이루어 지지는 않치요
저는 그 꿈을, 이루지 못하고
85년도 직장에
입사를 하게, 되었다는 것이지요
저의 사원번호는 "853148058" 입니다.
앞에, 85는, 85년도
입사를 뜻하는 것이지요.
직장 퇴직을 했지만
나의 사원번호는
나의 뇌리속에, 기억으로 남아 있네요
제가 언제인가, 말씀을 드렷지요
처가집은, 7공주 딸만 있는
집안 이라고 말 입니다.
저는, 첫째가
딸이 태어 났답니다
저는 기쁨으로, 축복속에 딸을 마지 했지요
하지만...
장인 어른은, 너무 실망을 하신겁니다
내가, 8번째 딸을 얻은
기분 이라는 것 이지요.
저는 어여쁜 딸이
전혀, 서운하지 않았지만
처가집 장인어른 장모님은
무척이나, 서운해 했다는 것이지요
딸이 자라면서
저에게 아빠의 꿈은
무엇 이었냐고, 물어 보았 더랬지요.
아빠는 교직을 원했고
과목은 영어나 국어를, 가르키고 싶었던
꿈이 있었다 라고 애기를
했었 던 기억이 납니다
딸이 중학교 다닐때
저에게 말을 하더라고요.
아빠가 못 이룬 꿈을
자기가 해 보겠노라고, 말입지요
자기는, 꼭 영어선생이 되고 싶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딸이 중1~중3까지......
내가 퇴근을 하면은
꼭 책상에 앉아서, 저하고 영어 수학을
같이 했었던 거 같읍니다.
이것을 과외라고 한다면
과외 이겠지요
딸도 무척 즐거워 했기에..
직장 퇴직후에 같이서
공부하는 느낌으로, 했다는 것이지요
고등학교 들어 가서는
나도 실력이 딸리고 해서
그때는 영어, 수학 과외를 시켯던거 같읍니다.
집사람은 딸이
법대를 가기를, 원했읍니다
법대를 졸업하고, 판사를 했으면
어떨까라는 생각으로, 법대를 원했지만..
딸도 어릴적 꿈이, 변하지 않코
사범대를 가기를 원 했다는 것이지요.
딸의 어릴적 시절의
굳은 생각이 있어서
사범대학 영문과를 지원을 했구요
딸이 대학 4년때
대전에서 임용고시를 보았는데..
미끄러지고, 말았다는 것이지요.
저는 얘기 했읍니다
꼭, 교직이 아니더라도
많은 길이 있으니까..
꼭 교직을 고집하지는 말아 라고 했지만..
딸의 교직을 원하는
강력한 태도를 보였기에..
임용고시를 떨어진 그날
굳은 마음으로 고시원으로 향했고
1년이란 세월이 흐른후
1년 재수를, 했다는 것이지요.
그 다음해, 이명박 정부시절...
영어 붐이 많이, 일어났 던 그 시절에..
전국에 많은 인원의
영어 교사를 뽑았던, 시절이 있어서
운이 조케, 합격을 했답니다
그 시절 딸이, 나에게 했던 첫마디가..
아빠가 이루지 못한 꿈을
내가 이루었다는 것 이었지요.
저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하염없이 기쁨의 눈물을, 흘렸던 거 같읍니다
벌써, 세월이 많이 흘러 갔네요
딸이, 벌써 38살
이제는, 중년이 되어 버렷네요
세월이, 너무 빠르게 가고 있네요
그냥 옛 시절 생각이
추억처럼 떠올라서..
출석부에, 글로 옮겨 봅니다~~!!!!
출석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디 좀 다녀오느라 출석을 못했네요.
죄송~!
자식의 장래에 대한 고민은...
부모의 공통된 고민이고 걱정이죠.
어렵게 공부해도 잘 풀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요즘은 ..
특히나 그런 것 같습니다.
따님도 아마 슬기롭게 이 세상 잘 살아 갈꺼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