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안녕하세요?</P>
<P> </P>
<P>순전히 이 곳에서 지식을 얻어 </P>
<P>두번째 파산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P>
<P>지난 6월 23일에 두번째 나홀로 파산서류를 접수하여 </P>
<P>오늘에야 파산 심리일자 확정을 특별송달로 받았습니다.</P>
<P>10월 11일에 잡혔군요. 이미 인터넷으로 확인한 사실인데, 서류절차 같습니다.</P>
<P> </P>
<P>그런데, 첫번째 접수할 때 판사의 권고로 자진철회를 하게 한 사유가 된</P>
<P>제 명의의 부동산에 살고 있는 전세입자에게 오늘 특별송달로</P>
<P>'채권자 의견청취서'가 날아갔습니다.</P>
<P>세입자분께는 미안한 일인데, 세입자분이 '이걸 어떻게 해야 하나?'고 묻네요.</P>
<P>제가 뭐라고 답할까요?</P>
<P> </P>
<P>부동산은 대출은행에서 임의경매가 진행되어 이미 1차가 지나고 이번 달에 2차가 진행될 예정입니다.</P>
<P>세입자는 법으로 정해진 만큼만 받게 되겠지요.</P>
<P> </P>
<P>혹시 경험있으신 분들, 고수님들의 조언부탁드립니다.</P>
<P>감사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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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있는 그대로 질문에 진술하시면 됩니다.
채권자목록에 세입자 기제하셨죠?... 채권자목록 살펴봐야겠당~~~~~< ㅑ ㅇ~~~~~~~~
네- 목록에는 기재하였습니다. 채권자인 세입자분은 그냥 법원에 서류를 낸다는 것 자체가 께름직하다는 뜻으로 물어보셨습니다. 그냥 내지 않고 놔두면 안되냐는거죠...
내지않는 것이 피곤하지 않습니다. ㅎㅎㅎ
감사 또 감사...언제나 이곳에 올 때는 사막에 혼자 떠 다니는 것 같은 심정으로 문을 여는데 이렇게 답해주시는 분들 계셔서 정말 눈물나게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