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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秋浦歌 ... 李白</p><p> 추포가...   이백</p><p>白髮三千丈(백발삼천장)</p><p> 백발이 삼천장이니</p><p>緣愁似箇長(연수사개장)</p><p> 근심으로 이리 된거라네</p><p>不知明鏡裏(부지명경리)</p><p> 알지 못하겠노라, 밝은 거울 속을...</p><p>何處得秋霜(하처득추상)</p><p> 어디서 가을 서리 얻은 것일까?</p><p>*세월이 참 빠릅니다.</p><p>"흘러간 세월속에</p><p> 여인은 간곳없고</p><p> 회한만 쌓여가네"</p><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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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삶의 길목에서
추포의 노래
프리아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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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03
24.07.22 20:41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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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가을서리가 아니라
우리는 겨울 백설인데....하며
비감하게 시를 읽다가
마지막 벗님의 소회에서 빵 터졌습니다.
웃으면 안될 것 같은데....
염색이 그런 시름을 잊게하니
우리사는 세상,그렇게 잊고사는 일들이
얼마나 많겠는 지요.
艶色이란 본래 그런것이랍니다~^^
만인의 여인을
사랑한 탓이옵니다
이러거나 저러거나 업짓는건 마찬가지이겠으나,
그래도 죄는 짓지말아야겠다는 생각에서랍니다
공부 함니다
공부 함니다
중국문학에서 과장법으로 주로 소개할때 쓰더군요. .
백발이 삼천장 그런데 원문을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