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융단을 깔아논 듯 한 물의정원
황화 코스모스길
조금 늦은 방문길이였지만 너무 이쁘다
오전엔
사과대추농원에서 대추따고
트레킹으로 물의정원
봉쥬르까지
예전 춘천가는 열차 지나면 카페에 앉아
고구마 구워 먹으며 손 흔들었던
그 시간들
추억을 더듬어보게 하는 봉쥬르까지
젊었을땐
시간에 쫒겨 콩콩뛰며 일을 했지만
이제 젊음은 뒤로 물러섰지만
하나 둘 나이 들어감이좋다
건강만 추구하며 하루하루 행복하게 살아간다
2023,10,22 일
카페 게시글
◐――― 속풀이수다
물의정원에서 봉쥬르까지
정하나
추천 0
조회 233
23.10.28 18:23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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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탈렌트 화보 찍은줄 착각 들 정도로 멋지고 예뻐요.
최고예요.
에구 선배님~~!!
함께 여행다니며
작가님들이 옆에 계셔서 예쁘게 담아주시네요
이 가을 자연이 이뻐요
또 한계절을 보내며 아쉬움도 있지만
정하나님~
멋진 곳에서 멋진 작품 연출하셨네요
물의 정원에서 봉쥬르까지 ......
아름다운 곳이라 작품도 멋지군요
잘 보고 갑니다
일요일 잘 보내세요
네
너른 들판에
시 에서 예쁘게 꾸며놓아
찾는이들의 마음까지 즐겁게 해 놓았어요
한쪽으론 강이 흘러 더 아름답죠
시인님도 휴일 잘 보내세요ᆢ!!
참 이쁘다....
그림도...자연도....
그중 사람이 제일 .........ㅎ
난 사실만 말했어요...
감사합니다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에
늘 큰 쉼을 하며 즐기고있어요
가을이 다 지나기전에 지나고나면 또 1년을
기다려야죠ᆢ!!
봉주르라 아름다운 곳에서의 여유로운 가을을 맞이하셨었 군요 건강하고 해피 만땅한 가을 맞으셈
선배님도
봉쥬르의 추억을 갖고 계시죠?
너무도 변해버린 그곳 이젠 기업이 된듯해요
그 자리 그대로 있음에 물소리길 걷다가도
들어서는 그곳ᆢ!!
가을이 짙어지네요
선배님계신 인천공원이 넘 이쁘죠
어딘지 몰라도 정말 한폭의 그림같네요
님덕분에 고국의가을의 운치를 느껴봅니다.
늘 기분좋은 나날이 되시길 빕니다.
오랫만에 오셨네요
한국은 가을빛이 점점 물들어가고 있어요
물의정원은 남양주시 조안면이예요
한쪽으로는 북한강이 흐르고 너른 대지에
시에게 계절별로 이쁘게 꽃을 심어놓죠
봄엔 붉은양귀비로 가을이면 황화코스모스로
조안면이라면 생소하시겠죠
팔당 물줄기가 흐르는 더 올라가면 춘천소양댐에서 부터~~!!
성숙미, 자연미, 세련미
작가의 실력도 정하나 님도 베스트 입니다.
감사합니다
함께 여행하며 작가님들이 담아주셔서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