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구헌날
119 아니믄 날찾던 선배
드디어 강북 성모병원에 입원을 하였다
전에 다니던 청구성심병원 에선 도저히 못고친다 하여 대형병원 입원 하더니
단박에 병명을 찾아내니
그래서 대학종합병원을 찾는거 같다
모라더라?
취장에 문제가 생겼다는 것인데
몬가 너무많이 생성해서 그로인해 혈당이 떨어진다는
암튼 원인을 찾아서 다행이라고
그리고 앞으로 2주동안 지켜보겠다고 몸에다가 몬가를 박았는데 그걸 담당의사가 다체크 할수 있다고 한다.
우라질
진즉에 갔어야지 이거 만만한 홍어 뭣도 아니고 뻑하믄 불러 대니
말로만 어찌한다 하고 막상 그날이 닥치면 또 병원신세
사실은 오늘 내게 그동안의 고생한걸 보답하겠다고 해서 응근히 기대를 걸고 빈집에 송아지 한마리 들어 올까 했건만..
깜깜 무소식
연락이 없어 혹시나 하고 전화를 했드만
성모병원에 입원을 했다는 ....
이제 원인을 찾았다니 그나마 다행이긴 하다
쌀쌀한 날씨에 들어오다 따신거 모라도 묵고 들어가자 생각해 잔치국수 한그릇을 션하게
때리고 오다가 편의점 들러서 5시면 못판다는 기리빠시 먹거리를 얻을겸 해서 들렀더니 도시락 두개를 준비해 놓고 거기다가 오늘 김장 했다고 두어포기 비닐봉투에 쌓아주면서
" 빨랑 먹어;
" 왜?
" 넘싱겁게 해서 "
" 독립군이 찬밥 던밥 가리나 주믄 주는데루 처묵지"
" 암튼 빨리드셔"
" 오케바리"
모 좀전에 묵었으니 있다가 이긴긴 겨울밤 출출할때 한개 까묵을라고 방으로 가져다 놓았다.
점심땐 오늘도 순대국
저녁땐 잔치국수
오밤중엔 비빔도시락
어쨌든 하루세끼는 챙겨 먹는 것이니
살만 안쪄봐라...
뒤질테니.
첫댓글 배터지것다요
ㅎㅎ
900억씩이나 있는 귀한사람이
진즉에 대형병원 특실에 입원해서
유명한 명의한테
진료 받고혀야지.
지방장 멋찐 자가용은 우에된기고?
혹 나가리 됀나?
이사람 그분 아니에요
햐~~900억이라
아무리 서울이 비싸다해도 건물 하나사서
세만 받아먹어도 자자손손 손도 까딱 안하고 살겠어요, 그런 사람이 뭐가 답답해서 아파 다죽어가면서 남의 손을 빌려서 땅사고 집짓고 사업을 하려할까? 병도 서올대병원 최고 병실에서 황제대집 받으면서 고치는거 아닌가요?
지죽고나면 끝인데
그리고 왜 남의 수고료는 안줄까?
절대 이해안감^^
@몸부림 900억?
내 생각인데요.
개털 일거예요.
큰돈만지며 큰일하는사람은
절대 말 앞세우지않습니다.
부정탄다구 얼마나 입 단속하는데요.
저레 묵고 살 안찌고 희안하네?
독립군되니 살이영
배불댁이 똥땡이들
보담
지방장 지금 그몸이 훨씬 멋있네
살쩌봐야 몸만무겁고.
푸줏간에 팔것두아닌데.
ㅎㅎㅎ좀쩌야해요
7찬 도시락 '
반찬이 먹음직 하네요~~
식사 하면서 한잔 해도 될만하고~~
고것이 아래밥깔려서 비빔밥용이에요 ㅎㅎ
김장김치 처음에는 맛없는데..
그걸 쪄 먹으면 달고 맛 좋습니다.
이거 아무에게나 안알켜 주는데...ㅎ
쩌묵으라고요 그럴수도 ㅎㅎ
지금 원하는대로 얼굴과 상체에 살이 찌려면
배는 남산만 해지고 엉덩이는 걸으면 씰룩거릴 정도가 먼저 되어야만 합니다
그러려면 엄청 토나오도록 먹어야죠
살이 푸짐하게 원하는대로 찌기전에 위장이 먼저 나 쫌 살려달라고 애원하면서 못견뎌할겁니다 고로 내장지방만 배에 쌓이지 살은 찌기 힘듭니다 ㅋㅋ
남들은 못빼서 난린데 세상 참 안고르네요
암튼 재미납니다^^
아고 글믄 않되구요
배튀나오는꼴 못보는데요 ㅎㅎ
오늘 밤 탱탱 얼어 터질라 단디 채비하거라잉~
에고 벌써 난리에요
날이 차요.
건강지키세요.
넵 ㅎ
의정부도 엄청 추워요.
파주 독립군님 주변 단도리 잘하시고 불도 잔뜩 때시고 몸 따뜻이 하시어요~~
화장실 얼어 한바탕 ㅎ
열심시 드시고요
원하는 살이
찌기를 바래봅니다
그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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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 ㅎㅎ
요즘 추워서 고생하것네
잘챙겨 먹고 따뜻하게 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