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인생을 쓰레기같이 산 사람입니다. 후회하고 반성하는 의미에서 이 이야기를 씁니다.
재밌는 이야기도아니고 슬픈이야기도 아닙니다. 25년 삶 인생회고록 입니다. 회고록이 맞는 말인줄 모르겠습니다.
맞춤법도 잘모르고 어미 어간 잘구분못하고 의존명사 조사도 아직까지도 잘모르는 그냥 나이만먹은 성인일 뿐입니다.
하지만 그냥 생각나는대로 두서없이 쓰겠습니다. 막말 하더라고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나이 25살 전문대나오고 청년백수 흔히말하는 공무원 교정직 준비하는 사람입니다.
23사단57년대1대대 육군전역하고 24살 전문대졸업 방황하다 공무원 준비하는 그냥 백수청년이죠.
저는 어려서부터 공부를 잘안했습니다. 아버지가 도로공사에서 일하시던중 제나이 7살때 큰사고를 당하셔서
저는 유치원을 중퇴? 의미가 웃깁니다. 그만두고 할머니 댁에서1년동안 살았습니다.
시골촌놈이되어 잠자리채로 잠자리 잡고 아침되면 꼬꼬가 주는 계란으로 후라이해먹고 자연과 친하게 지내는
촌놈이였죠. 그러다가 8살때 아버지가 중환자실에서 퇴원하고 다시 저희집인 수원으로 상경을 하였죠.
1년만에 부모님을 보고 엄청울었습니다. 그이하는 생략하고요.
초등학교때는 축구 좋아하고 중학교때는 끼리끼리어울리며 흔히말하는 일진세력? 이였습니다.
그래도 남한테 피해주지 않는다는 생각에 나름 자부심 었습니다. 타 학우를 괴롭히지는 않았기 때문이죠.
나름 자기합리화 였습니다.
그러다가 고등학교 들어가고 국영수 기초따윈없는 학생인데 문과를 갔죠. 고1 또 끼리끼리놀다가.
공부안하고 고2 전성기죠. 문제아반40명중 20명이 야자를튀고 단체로 담배피는 그런반. 선생님들이
일부러 그런반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공부하는애들한테 피해 안주기위해서죠....
고3공부를 한다고 나름 4개월정도 수능전 열심히했지만. 언외 55등급 다망했습니다. 문과 나름상향을
써서 대학갈려고 했지만 3아웃 ( 가나다 계열 불합격) 전문대쓰고 전문대 갔습니다.
대1 공부안하고 또놀았습니다. 3일연속집안들어가고 자취방에서 친구랑 술마시고 나이트가고
ㅄ짓 했죠. 방학때 집에 날아온 통지표 2.6 후회했죠. 이때부터 바뀌었습니다.
1-2학기 학점3.5 나름선방했죠. 전문대치곤 잘한게아닙니다. 하지만 나름했습니다.
그리고 군대가서 개과천선하고 전역후 과 차석 했습니다. 수석은 만점..
나름 제인생의 열심히산 한해였습니다. 졸업때까지 4.4이하로 내려간적 없었죠.
그이후로 저는 공무원준비를 했죠. 집안도 나름 잘살았습니다. 자랑아닙니다.
아버지 도로공사과장 한달실수령액 500이상버시고 어머니 중소기업대리 200이상버는
전형적중산층 가정이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간절함 따윈없고 그깟공부 대학때처럼
하면된다는 생각 가졌습니다. 나름했습니다. 그러나 평균70 2점차로 떨어졌습니다.
국어 영어 국사이외에 교정학형사소송법등은 대충했지만 평균 70 저는 천재인줄알았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정말운.. 기적이였죠. 찍은게 다맞았으니 여기서의문 다시는게 '어떻게 70점이 2점차로 떨어지지?
공무원 시험인데?' 교정은 상대적으로 점수가 낮아요. 그래서 입니다. 영어 국사 국어 기초가 없지만. 그래도
어느정도아는 수준이였기 때문이죠.
요새도 열심히 공부한다고 하고있지만 뭔가 안됩니다. 습관이중요한거같습니다.
공부도 놀다가 작년10월쯤 시작했고. 진짜 화이팅 하는분들처럼 하지는 않습니다.
후회됩니다. 어렸을적 기초공사좀 잘해놓을껄 어쩌다 이지경이 되었는지..
물론 제잘못이죠. 후회합니다.
이글 읽어주신거 감사하고요. 제가 글을 성의없이 쓴거같애서 .. 죄송합니다.
저같이 후회하는 삶 살지마세요. 공부열심히 하십쇼.
이세상은 호락호락 하지않습니다. 잔인합니다.
그리고 저한테도 힘을주세요. 저는가진게 없어서 드릴게 없지만 그래도 이런글 올리시면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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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감사합니다 스위프트님도 화이팅!
힘내세요 이제20물살된저한테 교훈도있네요 다들힘내시고 성공합시다 ㅎㅎ
20살 뭐든지 해보세요. 화이팅~
우리 힘냅시다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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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됩니다. 자기자신을 못이겨서 그렇지. 습관화하고 술줄이면 됩니다.
승리하십쇼.
노는건 당연한겁니다. 공부만하는건 진짜 힘들죠. 공부도 노는것처럼 즐기면서 나름하세요~물론어렵지만..제말이말할처지는아니지만....
알싸사진방에 2페이지쯤에.. 힘든 사람 읽어 보란 글 있는데.. 그게 더 힘이 되실듯...
아. ㄳ요
20대 어느새 중간...힙냅시다 ㅠ- ^^
동지네요 네 힘냅시다~
군전역하고 2주차, 다시 수능공부하려는 학생입니다 나이도 있고하지만, 진짜 죽어라해볼랍니다 이제 몇일뒤면 학원다니는데 핸드폰이고알싸고 다끊고 죽어라해볼랍니다 님글보면서 힘얻어가요!감사합니다!
sky 명문대학 꼭가세요!
굳 포 유
유투
세상은 아늑한 지옥이라고 합니다.....환하게 조명을 받기전에는 어두운법이지요....본인이 하찮아보여도 누군가는 님을 부러워하는사람이 있습니다 저처럼요..
하하. 그럴까요? 말잘하시네요. 부럽네요~
스타트가 늦는다고 결승점이 없어지는건 아니에요.
결승점은 늘 그자리에서 기다리고 있다고 생각합니다ㅋㅋㅋ... 전 아직 어려서 제 말이 도움이 되실진 모르겠지만
전 이런 생각으로 하루하루를 살아요. 시작을 아예 안하면 모르겠지만 일단 출발한 이상
결승점에 언젠가는 반드시 다다르게 될꺼에요!
당연하죠. 저는 해낼겁니다. 님도 사회 한자리 차지하세요. 간지나게~
23........ㅠㅠ 난 진정 꿈이 뭔가.........
아버지를 닮는게 꿈 아닐까요? 아버지는 위대하니까요.
후회하기엔 님이 너무 젊습니다. 상대적으로 젊은 연령층인 알싸보다 상대적으로 어르신들이 많은 이종격투기에 올리셨으면 "아직 허벌라게 어리구만 뭔 걱정이오! 난 그나이가 더 부럽소이다! 뭔들 다 할것이다! " 라는 댓글이 더많을 것이라 예상됩니다. 아프니까 청춘이다라는 책에서 인생을 시계로 본 내용이 있는데 님 나이는 현재 하루로 치자면 아침 7시 30분입니다. 굉장히 이른시간이지요 ? 아직 기회가 더 많이 남았습니다.
말진짜 잘하시네요. 저는 욕 성적발언잘해서 웃기는데 님은 그냥 언변술로웃길듯. 고마워요~
또 한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교정직하니까 생각 난 것인데요. 저보다 7살 많으신 선배가 계셨습니다. 그분은 4학년떄부터 열심히 공무원을 준비하였지만 늘 줄줄이 낙방하였죠. 26세부터 준비하셨으니 26 27 28 29 30 31 까지 낙방하셨네요. 그리구 전략을 바꾸어 님처럼 교정직에 도전하게 되고, 결국 32세때 공무원이 되셨습니다. 그전까진 늘 얼굴에 근심이 가득하시던분이.. 지금은 제 2의 인생처럼 술도 맘편하게 드시고 여친도 있고 하고 싶은거 다 하고 계시더라구요.
헌데 그런 저의 선배보다 님은 무려 8살이나 더 젊으시네요. 그 8년이라는 시간의 기회가.. !! 도움이 좀 되셨나요 !
감사합니다. 저도 키160 몸매좋고 엄마처럼 생각 박히고 이쁜여자랑 사는게 목표입니다.
헤헤 무조건 붙어야겠네~ 도움엄청됐네요~~~
그래도 일찍 철든편이시네요..저는 여전히 생각만 많고 행동은 못하는 철부지인데..어떠한 목표를 가지고 향하는 모습은 누구든 아름답죠..님 역시 아름다운 사람이랍니다..저도 얼른 철들어야 할텐데..ㅠㅠ
아닙니다. 항상 자기를 반성하는 사람은 위대하죠. 반성후 성장하니까요. 빛이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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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노는쪽으로 휩쓸리지 마세요. 전문대쪽이 일반화할순없지만 노는문화가 강해서. 꼭 수석하세요~
힘내세요 아직 젊습니다!!
젊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하하 굿럭투유
당신 나이로 돌아가고 싶네요 제가 지금 서른여섯입니다 많이 후회하고 반성하면서 살고 있죠 그래도 아직 늦지 않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요즘 제가 하고 싶어하던 일을 시작하려고 발버둥? 치고 있습니다 그쪽 나이였으면 도전해볼만한 가치있는 일이지만 지금 제 나이엔 그 도전이 무모할따름이죠 그래도 할겁니다 왜냐면 평생 후회하면서 살거같은 심정이거든요 사랑하는 여자 만나서 하루를 마지막처럼 살라는 영화속 충고처럼 그렇게 하루를 가치있게 살려고 요즘 많이 노력합니다 젊음은 최고의 무기에요 부디 그 혜택을 저버리지 마시길..
형 힘내 형은해낼거야. 반말해도 괜찮지? 형님~ㅋㅋ
간절히 원하고 원하면 꿈은 이루어진다!
네 ㄳ요~
힘내세요 ㅠㅠ
네~ 굿럭
님은 누구보다 빠른사람이 될슈있음 이시간에도 자신의 위기상황을 모르는 사람들이 다 많음...... 나부터 ㅠㅠ
전고3인데 이대로가면 정말후회할거같아요 아직어린만큼 기회도있으니까 잘해야죠 형님ㅠㅠ감사해요 자극받았어요 꼭공무원되세요 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