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컴 키면 들어와서 잠깐 발만 담금질하고 가는 나........
울아들은 내아뒤로 가끔씩 들어와서 만화를 본다... 이제 중1 --;; 무션념..(일본어 모른다 하지만.. 잘 본다)
한창 일본어에 미쳐서 공부할때는 마구 마구 폭식을 하더니 이제..뜸해 지니까..
전혀..일본어는 안늘고 배웠던거 조차 까먹고 있는 상태이다..
아들이 만화 보다가 엄마 모라는거야? 하고 물으면 나..?? 당연히 모르지 ㅋㅋ
요즘은 그런 엄마를 보는 표정이 심상치 않다 --;; 대체 몇년을 공부했는데..아직도!!..
쿨럭.. 아침에 파고다어학원을 갔다왔다..이대로는 정말 안돼겠다.
억지로라도 등록을 해서 배운거 유지라로 해야지.
글고 일본어로 말하고 싶다ㅜ.ㅜ ..
전에 할머니한테 배울때는 틀려두 수업중에 일본어로 말하고 그래서인지
팍팍 늘더니. 지금은 당췌..모르겠다.
하지만 잠깐이라도 들어와서 이렇게 보면 혼자 흐믓해 한다 ^^
왜냐면 못해도 잘해도 언제나 이자리에서 날 기다려주니까(?)
첫댓글 시간 괜찮으시면 스터디에 참여해보시는건 어떠세요? 저도 예전엔 몇번 참가해본적이 있는데 제가 참여했던 스터디는 두어시간 공부하고 서너시간 술먹고 노래방 -_-; 그 중 일본인이 2명있었는데 인기 완전초절정 크크 이런 모임이면 곤란하지만요 ^^
ㅋㅋ 저도 대체 몇년을 끼고만요... 회화도 우리 딸이 훨 낫네요
그건 아무래도 나이어린 애들이 흡수빨라서^^그런걸꺼예요
배웠던거 조차 까먹고 있는 상태이다하지만 잠깐이라도 들어와서 이렇게 보면 혼자 흐믓해 한다 ^^왜냐면 못해도 잘해도 언제나 이자리에서 날 기다려주니까 .---------진정 절대동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