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관상진(傷官傷盡)의 뜻은 상관거관(傷官去官)을 의미한다
또한 말하기를 상관격은 반드시 상진하도록 노력해야 하는데 만약 사주에서 상관을 만났는데 관성이 은현(隱顯)하면 손상함을 다하지 못한 것이다. 세운에서 재차 관성을 만나 관성이 승왕(乘旺)하거나 재차 형충파해를 만나고 양인이나 칠살이 일주를 극하며 신약하고 재성이 왕성하다면 반드시 주인은 도형(徒刑)과 유형(流刑)을 받거나 사망한다. 오행이 구제 되더라도 또한 잔병(殘病)이 남아 있다. 만약 사주에 관성이 없고 상관과 칠살이 중한 경우를 만난 사주라면 운이 관성의 고향으로 들어서고 세년(歲年)운에 또 관성을 만난다면 눈의 질병 아니면 반드시 주인은 재앙으로 파(破)하게 될 것이다. 상관상진(傷官傷盡) 혹은 상관거관(傷官去官)은 원국에 상관을 만났는데 정관이 나타나지 않았거나 혹 명국에 미약한 정관의 별이 있는 경우인데 다만 정관의 별이 상관의 별에게 오히려 제복 당하니 이 때문에 재차 상관운으로 행하여 명국 내에 정관이 완전 제사(制死)되어 정관을 아예 죽이게 되면 왕왕 대관직을 얻는 것이다. 곧 상관의 세력이 왕성한 사주에서 관성이 없으면 상진(傷盡)이라 말하고 혹은 상관(傷官)의 세력이 왕성한 그 가운데 상관과 관성이 혼잡 됨이 없으면 이것을 상진이라 한다
참고자료 삼명통회 논상관
又曰 傷官格務要傷盡 若柱見傷官而官星隱顯 傷之不盡 歲運再見官星 官來乘旺 再見刑衝破害 刃殺剋身 身弱財旺 必主徒流死亡 五行有救 亦殘疾 若四柱無官而遇傷殺重者 運入官鄉 歲君又遇 若不目疾 必主災破 傷官傷盡或 傷官去官就是命局內只見傷官而不見正官或者命局之內只有微弱正官星 但正官星卻被傷官星制服 故此 再走傷官運把命局內正官完全制死往往便得大官職 即傷官勢盛 而柱中無官星混雜其中 此為傷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