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째날이다.
어젯 밤은 참으로 꿀맛이였다.
이제 하롱베이를 떠나 하노이로 가야한다.
아쉬움이 마니 남는다.
조금더 시간의 여유를 갖고 내 다시 찾아와 신께서 내려주신 3000여개의 섬들을 앵글에 담고 싶다.
홀리데이 빌라 리조트~
숙소에서 바라본 하롱베이 섬들이 시야에 들어온다.
이 곳 침실에서 이틀을 쉬었다 간다.^^
2005년도에 이곳에서 세계 미인대회가 열렸다고 한다.
호텔 내부 1층 로비다.
옆쪽에는 빠와 당구 다이가 있어 지루한 시간을 보내기도 한다고...
풀장이다.
사진속에 나오는 아름다운 풀장의 모습니다...
조금만 앞으로 나가면 비치 해수욕장이 있다.
기념으로 한장 촬칵~
드뎌~ 차를 타고 하노이로 향한다.
가는 길목에 무슨 미련이 남았는지 자꾸만 셔터를 눌러 덴다.
아마도 하롱베이의 아름다운 섬들이 눈에 아롱거린가 보다...^*^
저 멀리 조그만 동산을 보라.
돌을 케기위해 쉼없이 많은 야산들이 사라진다고 한다.
이유는 머니를 벌기 휘함이다...
이곳 배트남 고속도로는 편도 2차선인데.
말이 고속도로지 시속 60km 이하다. 속도 위반을 잡아내는 카메라는 없지만.
공안(경찰)들이 돈이 떨어지면 도로변에 나타나 눈 짐작으로 위반 딱지를 땐다고 한다.
도로비를 정산중에 촬칵 했더니 찍지 말라고 한다.
직원의 표정이 조금은 우수꽝스럽다...^^
아이잉~ 하면서 눈 인사를 하니 웃음으로 답해준다.
도로 중간중간엔 포장 공사가 한창이다.
특별히 안전조치도 취하지 않은체 말이다.
흐르는 강물이 진흙 색깔로 변해있다.
석회 성분이 강한 강줄기인데 모래 채취로 분주하니 물고기가 살기 어려울듯 싶다.
눈두렁 중간 즈음에 있는 것이 묘지다.
우리나라 동양문화와 다르게 자기네 눈 밭에다 조상들의 묘지를 쓴다고 한다.
시신을 3년 정도 모신다음 화장하여 프랑스 식민지때 받아들인 양식으로 모신다고 한다.
이곳 건축 양식은 참으로 특이하다.
이웃집과 다투지 말라며 정부에서 집 싸이즈를 정해 줬다고 한다.
가로4m, 세로10m 임으로 저렇게 길다란 집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다.
우리 일행들이 타고 다녔던 벤츠 봉고차다.
하노이에 도착하여 현지식 전통 쌀국수로 점심을 먹기로 했다.
쌀국수 식당이다.
식당내부다.
베트남 전통 쌀국수는 우리가 먹기엔 조금 거북하다며.
우리 입맛에 맞게 변형된 국수를 권해준다.
변형된 쌀국수는 고급 음식으로 베트남 인들은 극히 일부만 먹는다고 한다.
향이 진한 풀 잎을 첨부하고 먹음직 스럽게 찰 도너스를 국물에 너어 먹으면 그맛이 일품이다.
허기진 배를 채운다...ㅎㅎㅎ
우리 일행들을 위해 수고해 주고 있는 가이드 아찌다.
다음으로 들린곳은 라텍스 판매점이다.
벽에 걸려있는 사진이 넘 이뻐서...
보기만 해도 좋다.
날씨가 너무 덥고 습해서 이곳에 들어 오니 나가기가 싫어졌다.
한참 머물다가 나간다.
주 원료인 고무나무다.
다음은 바딘 광장과 호치민 영묘와 생가 한기둥 사원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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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주 말 스산한 오전이 슬그머니 지나가고 있습니다. 똑똑똑 울님들 짐 무얼하고 게시나요... 어여들 하여 주셔야지요...
에고 부러버요..^^ 당분간 해외여행은 눈팅으로만 해야할듯...즐건 주말 보내세요..
오늘 새볔 우루과이 가나전은 숨막히는 열전이었어요
그러게 말입니다. 극적인 순간들이 마니 연출되었드라구요...^^ 우리와 싸웠던 우루과이가 가나를 꺽고 4강에 올라가니 겐실히 기분이 좋아집니다. 남은 시간도겁게 보내세요...
연장근무를 하며 출첵합니다.. ㅋㅋ
야근하며 출첵합니당 내일 아침 퇴근인디....ㅋㅋ
오늘일오일 옹문산계곡등반하고..용문에서지하철타고오는데
양평근처에있는산들이 안개랑뒤엉켜서 장관이더라구요
늦은시간에..사진을보니..친구분들과 아름다운추억을만들고 오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