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2박3일 일정으로
후꾸오까와 아소
등으로 견학차 다녀왔다.
일본은 처음 가는곳이라
가슴이 조금 설레였다.
지인중 한명은 왜 가느냐고
했지만,
난 잘 다녀왔다.
병점1동 주민자치회 단체로
40명이 간것이다.
4년간 주민자치회 활동
마무리겸 여러모로 유익했다.
가깝고도 먼나라라고
귀에 아프도록 들었다.
그들이 36년간 우리나라를 식민통치한것도 잘 안다.
정말 가보니,
배울것도 많고,
볼거리도 많았다.
특히 그나라 사람들은
어려서부터 남에게 피해를
절대로 안주려고 애쓴다는것,
친절이 몸에 배여있다는것,
더치페이가 기본이고,
자식도 18세 넘으면,
자기가 스스로 독립해 살아간다는것,
결혼식은 상위 5%만 하고,
나머지는 동거한다는것,
등등
차도 대부분이 우리나라 레이 정도의 국민차를 탄다는것,
선팅도 그리 검게 안했다는것
등등
며칠 안있었지만,
가이드가 친절하게 알려주었다.
특히 어느 술집에선 자릿세 일인당 5,000원을 받는다것,
후쿠오카 형무소에서 윤동주시인이 사망했다는것 등
일본은 알면 알수록 재미있었다.
짧은 시간이였지만,
처음 접한 일본 문화 등등
내 머리에 각인되였다.
또 갈수있다면,
또 가고 싶다.
우리나라와 공동으로 발전을
추구하는게 서로를 위해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즐겁고
유익한 여행이 되셨군요.
여행 잘 마치고
귀국하신 신미주님..반갑습니다.
고맙습니다.
폰앨범방에 여행사진
다 올렸으니,
보세요.
유익한 여행..
잘 다녀오셨나요?
가깝고도 먼 나라인 일본..
그들 나름의 문화와 역사가 있으니..
알아서 나쁠 게 없죠.
일본에 대하여 격하게 거부 감을 나타내는 분들도 계시지 요.
날 지난 출석 입니다.
김포인님
출석해주신것만해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