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경험담과 영절하에 대한 Fault & Solutions
작성자 GallantMan
작성일자 2003-11-28
이메일 gimmy35@netian.com
조회수 387
호주에 유학가기전 영절하를 보며 정말 열심히 노력하려고한 젊은이 입니다.
영절하를 처음 접한때는 제가 일본 유학을 마치고 귀국한 상태였죠.
일본에는 총 2년정도 있었고 내 일본어 실력에도 상당한 자신이 있었죠.
보통 일본 사람들이랑의 대화에서 내가 외국인이라고 생각할 사람이 거의 없
을 정도였죠.. 모두들 내가 일본 사람이거나, 또는 일본에서 태어났거나 또
는 일본에서 아주 오래 살았다고 생각했었죠.
그리고 그 이유는 내 일본어의 발음과 억양과 그리고 튀어나오는 모든 소리들
이 현지 일본인이 쓰는 것들 뿐이었죠.
난 일본에서 다른 외국인들을 많이 봤어요.. 그리고 일본어 열심히 하려는 사
람들을요. 근데 대부분이 발음이 정말 이상하거나, 억양이 이상하거나, 말을
하면 금방 외국인이라는 것을 알게할 정도였죠..
또는 어떤사람들은 난 아무래도 한국사람이니까, 일본어를 완벽하게 할 순 없
지..라는 식의 얘기를 하더라구요.
하지만 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죠.. 왜냐하면 나의 일본어는 정말 최고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으니까요.
그리고 그 방법도 영절하랑 정말 비슷했어요..
제가 일본에 가기전에는 NHK TAPE을 사서 매일같이 차에서 들었죠.
무슨내용인지는 정말 알수없어서 그냥 듣기만 했어요..
한때는 그 듣기가 나무 짜증나고 지겨워서 들으면서 혼자서 노래부르기까지
했죠.. 그러니까 조금은 기분이 나아지더라구요.
그러기를 6개월쯤, 그리고 일본에 갔죠.. 물론 그러기 전에 히라가나는 혼자
서 외우고 갔죠. 그리고 간단한 인사정도...
일본어 학교에 첨 들어가서 초보반부터 시작했죠.. 그리고 죽기 아니면 까무
라치기로 공부를 했죠.. 정말 독하게..
그러다 1년 정도가 되었어요.. 정말 일본어에도 자신감이 생기고, 일본사람들
도 내가 당연히 일본사람인것 처럼 생각하더라구요.. 그래서 내가 지역이니
정치가들에 대해 모르면 일본사람 맞냐고 할 정도였죠..
정말 기분이 좋았어요.. 내 일본어가 정말 최고구나 하는 정도였죠.
그 방법은 영절하 같이 그러했어요.
무조건 그냥 듣는거에요..알든 모르든.. 그리고 전 한자와 단어들을 아주 열
심히 외웠죠.. 그건 일본어 한국어 사전과 한자 읽기사전, 한일 사전으로 공
부를 했어요..
일일 사전으로 공부하진 않았죠.. 왜냐하면 뜻을 이해못하니까. 거기다 일본
어와 한국어는 중국에서 비롯된 비슷한 문화를 가지고 있었기에 한일 사전으
로도 충분히 그 뜻을 이해할 수 있었죠.
일본어는 영어랑 다르게 내가 해석을 하면 100% 뜻을 이해할 수 있죠..
왜냐하면 문법이 비슷하니까.. 그래서 영절하 방법으로 하면 정말 죽이죠.
그리고 또 중요한 것은 받아쓰기에요..
일본어는 50음만을 사용하죠.. 아무리 다양한 발음을 하려고 해도 50음을 기
초로한 발음밖에 되진않죠.. 그게 일본사람들이 영어발음을 잘 못하는 이유겠
죠.
영절하 방법으로 일본어를 들으면서 받아 적으면 다 적을수 있어요.. 왜냐면
발음이 50음과 그에 응용된 발음정도 밖엔 없으니까요..
그리고 50음 그외의 발음도 차례대로 사전으로 찾아보면 알 수 있어요.
그리고 사전을 찾고 일일 사전으로 해도 정말 좋을 수 있죠..
일본에서 한국으로 귀국해서 영절하 책을 봤죠.. 죽이더군요..
바로 내가 생각한 것과 똑 같다는 생각이 들었었죠.. 그리고 내 주위의 사람
들에게도 모두 그 책을 권유해 줬죠.. 심지어는 우리 엄마에게 까지도..
그리고 그 방법으로 영어를 혼자서 3개월 정도 하게 되었어요.. 호주의 비자
를 발급하기까지 약 3개월이 걸렸어요.. 저같은 경우는...
그동안 무조건 들었죠.. 근데 영절하에서 판매된 듣기테입은 미국식 영어였
죠.
그래서 호주에 가서도 사람들 발음을 잘 이해하지 못했어요.
호주 슬랭같은것은 기가막히죠.. 그리고 지방 억양은 미국인도 이해 못하죠.
난 시드니로 가서 영어 학교에 갔죠. 그리고 거기서 10개월 정도 배웠어요.
전 영절하를 3개월 꾸준히 들은데다 말하기연습도 열심히 하고 호주로 갔기때
문에 첨에 반을 정하기 위한 인터뷰랑 시험에도 나쁘지 않은 성적을 냈죠.
물론 고등학교때 공부한 바탕이 조금은 있었겠지만은요.
그래서 난 중간 정도되는 레벨에서 공부를 했어요.. 낮은 레벨은 주로 일본이
나 한국 또는 다른 아시아 학생들이 대부분이었죠..
하지만 중상위 반들은 모두 유럽애들이나 가끔씩 아시아 애들이 있을 정도죠.
첨에도 나는 그저 영절하 방법으로 영영사전만 보며, 한영사전, 특히 대부분
의 한국이나 일본, 또는 중국 타이완 애들은 모두 전자사전을 보더라구요.
난 속으로 비웃었죠..(첨에는) 나도 물론 영어를 잘 못했지만, 전자사전이나
보며, 영어를 소리내어 한국어로 해석하거나 또는 그러한 질문을 하는 애들
이 정말 수준낮아 보였고, 같이 얘기하고 싶지도 않았어요.
같은 한국애들또는 일본애들과도 난 거의 영어로 얘기를 했죠.
첨에는 한국사람들 과는 거의 같이 놀지도 얘기하지도 않았죠..
거의 유럽애들이나 가끔 일본 애들과도 많이 대화를 했지만은요..(물론 한국
사람이 싫어서 그런건 아니었어요.. 다만 나의 발전을 위해서..)
2개월 정도가 되고 나의 영어는 갈수록 늘어만 가더라구요.. 나는 자신감을
가지고 계속 영영사전을 봤어요.
비록 단어들의 뜻은 영영사전으로 이해 못하
더라도 나는 계속해서 영영사전을 보면서 모르는 단어를 정리하고 길고긴 영어설명을 계속해서 노트에다 정리를 했죠.
그리하여 시간이 흐르고, 7개월 정도가 되었어요.
나가 첨에 그 학교로 가서 만난 한국 또는 일본친구들 중에 6~7 개월정도 된
애들이 있었죠.. 근데 그 친구들이 하는 영어는 정말 못하더라구요.
나는 내가 그정도 시간이 되면 아주 잘 할 수 있으리라... 일본에서 공부하던
때 처럼.. 이라고 생각을 했죠.
근데 막상 내가 7개월이 되었는데, 물론 회화에는 자신이 있었죠.
그리고 문법에도 자신이 있었죠.. 하지만 단어에서 뒤쳐져 버린거에요.
다른 친구들은 내가 모르는 아주 많은 단어를 알더라구요.. 그리고 그걸 잘
말하더라구요.. 내가 영영사전 볼때 그친구들은 전자사전으로 공부를 했죠.
그대신 난 단어를 추리해 내는 능력이 나도 모르게 생기기 시작한 거였어요.
그러니까 신문이나 책같은 것을봐도, 전자사전이나 영한사전을 기본으로 보았
던 친구들은 모르는 단어가 생기만 그이상으로 해석을 못했죠.
하지만 난 모르는 단어가 아주 아주 많이 나와도 그것을 추리해서 해석해 내
는 능력이 생겼죠.. 그리고 읽는 속도는 내가 한글을 읽는 속도와 비슷하게
해서 말이죠..그렇다고해서 그것을 정확히 완전히 이해했던 것은 아니죠..
다만 나의 추리나 상상력이 깃들여진 해석이었죠.
그때에도 나는 단어나 문법에만 쩔쩔매는 친구들을 보며 안타까운듯한 생각
을 했죠.. 영영사전을 보며 저절로 익히게 된 읽기 라던가 단어등을 설명하
는 센스 같은것은 지금도 저의 영어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해요.
그리하여 시간은 흘러가고 등록일로 부터 마지막 10주 정도 남은 상태가 되었
어요 나는 IELTS 시험을 준비하는 준비반에 들어갔죠.
근데 거기서는 반 친구들 모두가 영어를 아주 잘하는 거였어요.
난 ACADEMIC 을 준비했는데(ACADEMIC 과 GENERAL은 많은 차이가 나죠.)
그건 정말 정말 어렵더라구요. 거기서 필요했던것은 읽기의 정확한 이해와 그
에대한 답을 했어야 했고, 듣기도 마찬가지로 정확히 이해하고 그에대한 답
을 했어야 했죠.. 답은 거의가 주관식으로 이루어 지죠..
그 시험 자체가 주관식과 객관식 답이 있는데, 거의가 주관식이 많죠..
그러니 모르는것을 찍는것도 어려운 일이에요.. 답변을 해야 하니까.
토익시험같은 것은 거의 장난이라고 생각하는 애들이 많죠.. 그건 3,4,5 지선
다형 객관식 문제들이 다니까요. 나도 물로 토익반에서 일주일에 하루씩 수업
을 들었어요.
토익은 주로 문법에 대해서도 많이 다루죠..
근데 IELTS는 문법은 다루지 않아요.. 읽기, 듣기, 쓰기, 말하기죠.
아주 멋있고 혁신적이고, 실용적인 시험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듣기도 한번밖에 못들어요.. 그리서 듣기하다 잠깐 다른생각하면 다 틀려 버
려요.. 물론 캠브리지 시험도 아주 죽이죠..
그건 읽기, 듣기, 쓰기, 말하기, 문법.. 이 다섯가지를 해야 하니까요..
주로 아시아 애들은 읽기나, 듣기, 그리고 쓰기도 열심히 한 애들은 잘할 수
있죠.. 하지만, 말하기는 다들 잘 못해요... 왜냐하면 발음과 억양도 그렇지
만 그것만 좋다고 점수를 잘 받는건 아녜요..
중요한건 얼마나 자신의 생각을 정해진 주제에 대하여 영어로 표현할 수 있는
냐죠.. 그러니까 예를 들면 많은 스포츠 선수들이 ENTERTAINMENT 세계에 진출
을 하려고 하고 그러한 것이 점차 증가되는 추세인데 그에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냐는등...
뭐 그런거죠.. 아님 서양에서는 벽에다 그림을 그리는 문화가 발달되어 왔는
데 그이유는 뭐라고 생각하는지에 대한것.. 그리고 그에대한 독자적인 생각... 등이죠.
쓰기도 마찬가지로.. 자신이 얼마나 사회에서 일어나는 일에대한 생각을 많
이 하느냐에 따라서 점수가 달라지죠..
예를들면, IMMUNIZITION( 면역성을 길러주는것)을 어릴 아이들에게 제공하는
것이 좋을지 아니면 그렇지 않은것이 좋을지.. 어떤 부모들은 그것을 반대하
느데 그에대해 찬성하는지 아님 반대하는지 그리고 그 이유를 250자 내외로 쓰시오 라고 하
는것에 대한 것이라면.. 정말 아시아 에서 자란 많은 애들은 그에대해 답변하
기 난감한 애들이 많아요..
과연 이제까지 살아오면서 그에대해 생각해 본적이 있는지, 그
리고 그걸 영어로 잘 설득력있게 표현할 수 있는지에 대한 테스트죠...
일본에 있을땐 일본어 능력시험 같은것을 많이 치죠..근데 그건 정말 한마디
로 현실성이없고, 실용성이 없는 테스트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나는 감탄했죠.. 역시 영어권의 교육은 틀리구나.. 하는 것을요.
그리고 그것들을 존경하기 시작했어요.
난 요즘에도 매일같이 즐겨보는 TV PROGRAM 중에 뉴욕 CBS 방송국에서 방영되
는 LATE SHOW WITH DAVID LETTER MAN 이라는 프로그램이 있죠..
한번 보고 그냥 반해버렸죠.. 거기에 나오는 DAVID라는 사람이 있는데, 말을
정말 잘하죠.. 웃기게 말이죠.. 그리고 그 프로그램은 유명한데다 오래되어
서 왠만한 유명인사들은 모두 그 프로그램에 나오죠.. 특히 헐리우드 배우들..
그걸보면서 느낀게 서양애들은 정말 애나 어른이나 할것없이 말을 정말 조리
있게 잘한다는 거에요.. 심지어는 10살정도 된 꼬마애들도 하는말을 보면 정
말 잘하죠..
물론 그건 그 TALK SHOW 에서 본건 아니지만..
말들을 아주 조리있게, 잘하죠..서양애들은... 그리고 주관이 아주 뚜렸하구
요.
내가 호주에서 만난 유럽애들도 주관은 정말 뚜렷하죠.. 수업중에도 아시아
애들은 모르는 것들이 나오면 혼자 사전찾아 보거나, 아니면 그냥 넘어가거
나, 아니면 수업 마치고 묻는 애들이 있죠..
하지만 서양애들은 모르는것은 그냥 잘 안넘어 가죠.. 반드시 질문해서 꼭 알
고 넘어가죠.. 비록 아주 쉬운거라도...
난 사실 이점에서 우리 교육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싶어요.
제가 한국이나 일본에서 공부했었을땐 수업중에 모르는것, 그러니까 아주쉬운
것들... 대부분의 학생들이 알고 있는것을 물으면 친구들이 그것도 모르냐며
무시하거나, 선생님은 그건 나중에 교과서 찾아 보라고 하기도 하죠..
물론 선생님에 따라 다르겠지만, 전 지방에서 고등과정까지 마쳐서 그런지 그
러한 차별이라던가 학생들을 무시하는 행위가 많았죠.. 특히 인격을...
근데 서양애들은 참으로 다르구나 하는것을 느꼇죠.
나 자신도 마찬가지로.. 상대방이 아주 쉬운것 같은 것을 얘기했는데, 내가
모를때가 있어요.. 그럼.. 첨엔 아는것 처럼 얘기했어요..
괜히 모른다고 하면 챙피할까봐...
하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죠.. 아무리 영어를 못하고 발음이 나쁜 사람이 저
한테 영어를 했는데, 제가 못알아 들으면 바로 이렇게 얘기하죠..
I'm sorry but I have no idea what you mean.. 또는 내가 조금만 모르면,
What do you mean?, What is that mean?,
I'm sorry, but I don't know what that means.... etc..
이런 식으로 예길하죠.. 왜냐하면 모르는 것은 부끄러운게 아니기때문이죠.
그건 그렇고.. 영어에 대한 얘기를 계속 하자면
내가 IELTS COURSE 에서 느낀건 사전의 중요성이에요..
그리고 문법의 중요성이구요..
물론 첨엔 영절하 말그대로 듣기, 받아쓰기, 읽기 등이 아주 중요하죠..
하지만 차이는 영어랑 독일어랑 일본어라는 거에요..
독일어도 마찬가지로 발음나는대로 스펠을 적을 수 있어요..
발음이 또박또박하니까요.. 어떻게 아느냐구요?
제가 독일친구들이랑 같이 살았었거든요.. 그리고 그 친구들이 하는 것을 자
세히 듣어보니 발음이 아주 또박또박했어요.. 그리고 내가 따라하니까 친구들
이 잘한다고.. 발음 좋다고 하죠..
이탈리아어도 마찬가지였던것 같아요.
제가 주로 같이 놀았던 친구들중에 스위스 이탈리안들이 있었는데, 그애들도
이탈리아어로 얘기를 하더라구요.. 발음도 아주 또박또박하죠..
그래서 그 발음대로 따라하니 친구들이 좋아하더라구요.
근데, 영어는 조금 다른것 같애요.. 특히 미국영어는..
물론 호주영어나 영국영어는 발음이 아주 또박또박하게 들릴수 있어요.
하지만 미국영어는 그렇지 않죠..거기다 목소리 톤도 낮고, 음도 약하죠..
그래서 호주나 영국애들이 하는 영어는 또박또박해서 알아듣기도, 말하기도
쉬워요.. 근데 미국영어는 소리가 작은데다 SMOOTH 하게 발음을 하니까(특히
남자들),잘못 알아 듣는것도 많이 생기죠..
물론 호주 지방발음은 더해요... SMOOTH 한데다 단어, 또는 발음이 틀려요.
예를들면 BARBECUE 같은것도 호주 슬랭으로 BARBE 라고 발음하죠..
그리고 화장실을 DUNNY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그래서 전 주로 PUB에 가서 아무나 붙잡고 얘기하곤 했는데,
어떤 사람들 말은 전혀 못알아 듣겠더라구요..
또 한번은 같은 룸메이트중에 캔버라에서 온 여자아이가 있었죠..
첨엔 주로 그애랑 같이 놀러 다녔는데, 그애가 하는 발음도 잘 못알아 듣겠더
라구요..그애의 발음은 주로 그랬어요..
JEAN 을 제인으로 발음하거나, DAY 를 다이로 발음을 하는 정도죠..
BASICLY 를 바이시클리로 발음 하기도 하죠.
그게 첨엔 너무 힘들었었던것 같아요. 그리고 뉴질랜드나 아일랜드에서 온애
들도 영어하는게 기가막히죠..
그친구들은 정말 정말 못알아 듣겠더라구요(특히 아일랜드)..
MONEY를 무니 라고 발음하거나, SEVEN ELEVEN을 씨븐 일레븐 이라고 하기도
하죠..(그리고 그건 약과죠..)
그리고 그걸 아주 빠르게 예기하는거에요.. 아주 첨엔 난 그게 영어가 아니라
고 확신을 했죠.. 근데 시간이 갈수록 깨달았죠... 발음의 차이를요..
제가 일본어를 했을때에는 일본어를 쓰는 국가는 일본 단 하나며, 표준어는
동경을 비롯한 관동지방이었죠..
하지만 영어는 그게 아니란걸 깨달았어요.
지구상에는 영어를 FIRST LANGUAGE 또는 SECOND LANGUAGE 또는 THIRD
LANGUAGE 로 쓰는 나라들이 많죠.. 그리고 그 억양도 수십가지에서 수백가지
가 있을 정도죠..
제가 하고 싶을 말을 영어의 억양이 꼭 미국식 영어로 치우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영어의 정말 표준이라고 말한다면 영국식 영어겠죠.
영어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멋있게 하는 몇마디 보단 자신이 얼마나 자
신이 생각하고 있는것을 영어로 센스있고 정확하게 말할 수 있는냐죠.
그리고 사전에 있어서도 제가 IELTS CLASS 에서 느낀게, 첨부터 영영사전으
로 공부를 하면 쉽게 포기할 수 있다는 점이죠..
저같은 경우야 호주에서 영어를 공부하며 보았기 때문에 포기하고자 하는 생
각은 전혀 들지 않았지만, 한국에서 혼자서 하시고 싶으신 분들은 쉽게 포기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제 개인적인 소견은 이러해요... 공부 또는 나아가 학문에 있어서 가장 중요
한 부분은 무조건 암기식의 방법으론 결코 우수한 인재를 배출할수 없다는 생
각이에요..
특이 초등, 중고생들의 교육방법을 보면 무조건 암기하자는 식의 방법이 많았
다고 생각이 듭니다. 전 그것이 비효율적이며, 창조적이지 않고 비실용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흥미 또는 관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영어와 일본어를 공부했을때 과연 관심이나 흥미없이 할 수 있었을까요?
취직을 위해서, 회사 진급을 위해서, 대학 졸업을 위해서 하기 싫은것 억지
로 해야했다면 전 하지 않았을 겁니다.
제 성격자체가 하기 싫은건 죽어도 하지않는 거죠.
영절하가 제시한 방법이 잘못되었다곤 생각하지 않아요.. 다만 부족한 면이
있었다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사람이 만든거니까요..
제가 좋아하는 해킹법 중에 BUFFER OVER FLOW를 이용한 DoS 공격이 있죠.
프로그래머가 만든 모든 프로그램에도 버그가 있게 마련입니다. 특히 프로그
래머가 프로그램을 실행하는데 필요한 BUFFER 값을 실제의 값보다 낮게 측정
하였을 경우 BUFFEROVERFLOW와 같은 현상이 나타나게 되죠..
그리고 DoS 공격은 바로 그러한 결점을 이용한 것이죠..
여기서도 알게되듯이 사람이 한 것중에는 완벽한 것이 없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완벽에 가깝게 되도록 노력을 하죠. 그게 바로 인간이죠.
영절하의 저자 정찬용 님도 마찬가지로 제시한 방법중에 버그가 있었지 않나
하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은 바이죠..
그리고 또 한가지는 제가 영절하 책 모두를 몇번이고 읽어보았는데,
사회제도와 체계 그리고 교육방식의 잘못된 지적을 아주 강하게 주장하셨던
것 같에요.. 그래서 많은 사람을의 존경과 동시에 비난도 받으셨겠죠..
예를 들면 이런말들.. '완전히 한국인들의 영어 배우기를 망치려고 작적한 테
이프 같은 것도 많았다.' 고 하는 것들이죠..
그러니 다른 사람들이 힘들게 쓴 책들의 저자들이 비난할 수 밖에요.
제 생각으로는 그러한 점들을 좀더 부드럽게, 그리고 좀더 겸손한 자세, 그리
고 그것은 주관적인 생각이다 라는 점들을 포함한 주장, 또는 의견이었다면
그나마 그러한
사람들의 동의를 얻을 수 있지 않았는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마찬가지로 책을 펴내려고 생각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물론 영어에 관한 책이아닌( 사실 영어에 관한 책들은 무수히 많죠.. 구태여
제가 쓰지 않아도 상관 없다고 생각해요) 사상과 철학, 그리고, 역사와 과학
에 관한 책을 쓰려고 생각하고 있죠.
물론 정치와 경영에 관한 부분도 사실 책에서 다루고 싶죠..
그래서 제가 하고 싶은 얘기를 정리하자면 이래요..
아마 이 글을 읽으시는 많은 분들은 이렇게 생각하실꺼에요.. 이야기가 자
꾸 삼천포로 흘러간다는 것이죠..그리고 그에 대한 변명을 하자면, 제가 하
고 싶은 말이 너무 다양하고 많기 때문이죠..
이것을 책으로 쓸다면 목차에 맞게 깨끗이 정리해
서 쓸 수 있겠지만, 지금 제가쓰고 있는 이것은 단지 자유게시판 이니까요..
음...정리를 하자면..
일단은 공부에 흥미를 가지자는거죠.. 그러니까 무작정 흥미를 가지는 것보
다.. 일단은 영어든 일본어든 말을 하고 이해할 수 있는 자체를 즐겨보는거
죠.
물론 사람에 따라서 다양하겠지만, 그래도 많은 분들이 영어나 일본어 또는
다른 언어를 아주 멋있게 잘 하시고 싶어 하실겁니다.
그러기 위해선 우선 흥미가 있어야죠.. 또는 그나라에 직접가서 생활하면 흥
미를 가질 수 있죠.. 왜냐하면 모두가 그런 언어를 쓰니까요..
그런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일단 영어만을 써야하는 환경에 처해 있어야 해
죠.. 그리고 메일 같은것도 영어로 쓸 수 있다면 좋겠죠..
여러분들중 정말 그런 상대가 없다면 차라리 저한테 멜을 주세죠.. 제가 답변
해 드리죠..
그리고 제가 귀국하면 영어만을 쓰는 모임을 만들려고 생각중이에요.
1주일에 한 두번씩 모여서 영어로 토론하고 영어를 쓰는 그 자체를 즐기는 거
죠.. 그리고 주말이면 같이 바베큐 파티도 하고 말이죠..
호주에선 그게 모두들의 기본 삶이죠.. 특정단체가 아니.. 모두들의..
그리고 두번째론, 사전의 선택이죠..
저는 사전을 첨부터 어려운 영영사전을 보라고 권유하고 싶진 않네요.. 왜냐
하면 모르는 단어를 영영사전에서 찾아 뜻을 이해하려고 하는데 그 영영사전
에서 해설된 그 자체가 이해가 안간다면, 쉽게 포기해 버릴 수도 있죠..
'역시 영어는 어려워..' 라는 식의 생각으로 말이죠..
저와 같은 경우는 그래요.. 영한 사전와 한영사전을 쓰더라도 그 단어를 쓰
는 방법을 다양하게 연마한다면, 실제에서도 아주 효과적으로 쓸 수 있죠.
예를들면 take, get, have, let, make..etc 와같은 단어에 대한 정확한 뜻을
모른다고 가정해 봅시다.. 그래서 영영사전을 봤어요..
아마 기절할걸요... 물론 사전에 따라서 틀리지만, 두꺼운 사전같은 경우는
몇페이지에 걸쳐 그 단어에 대한 설명과 예문을 들어 놓았겠죠..
그것을 다 읽고, 쉽게 노트에 정리 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시간이 없는 직장
인은 어떠할까요?
가뜩이나 없는 시간 쪼개서 그래도 영어 몇자 공부해 보려고 하는 직장인들
은 어떠할까요? 바로 포기하기 쉽상이죠.. 왜냐하면 재미 없으니까..
그래서 아주 좋은 방법은( 제 생각에) 일단은 영한사전을 보는 겁니다.
전자사전 보단 두꺼운 사전이 좋겠죠.. 왜냐하면 사전을 찾으면서 걸리는 시
간으로 영어의 스펠이 자연스럽게 자신의 메모리에 저장될 수 있으니까요.
전자사전은 찾는데 몇초 안걸리죠.. 하지만 두꺼운 사전에 대한 단어를 찾으
려면 입으로나 속으로 그 스펠을 중얼 중얼 거리면서 찾게 되죠, 그리고 그러
한 사이에 단어는 자기 머리속으로 들어갈 수 있다는 거죠..
물론 사람에 따라서 틀리겠지만...
그리고 그 사전에 내용을 이해하려고 노력해 보는것도 아주 좋은일이죠..
물론 너무 많고 머리 아프면 그냥 그 단어의 뜻 첫번째나 두번째 정도만 봐
도 좋겠죠.. 왜냐하면 단어의 다양한 용도는 바로 신문이나 잡지, 그리고 책
을 보면서 또는 영화를 보면서 익힐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또 중요한 것은 단어를 무조건 외우려고 노력하는 습관을 버리는게 좋
을거란 생각이 들어요.. 예를들면 make : 만들다, gain : 얻다
하는 것이죠.. 그렇게 무조건 외워버리면 나중에 글을 멋있게 잘 쓸수 없을수
도 있어요.. 왜냐하면 하나의 단어가 내포하고 있는 뜻은 다양하고 그리고 그
렇게 무조건 외운들, 어떻게 문맥에 맞게 써먹을 까요.
그냥 문장 해석하기에나 또는 시험때나 유용하게 쓰이겠죠.
그래서 그런 것들은 사전을 찾아본후 거기에 나오는 예문들을 차라리 노트에
적는게 나을거에요. 그리고 소리내어 읽어도 보고, 멋있는 말들은 화장실 문
에 붙여 놓아서 일(?)을 볼때마다 생각하게 할 수도 있겠죠.
단어는 무조건 외우기 보단 이해하려고 노력해 보세요.. 물론 초보자들은 단
어의 근원을 이해하기 힘들기 때문에 이해하기 힘들수도 있어요..
그런경우는 그냥 책에 나와있는 문장들을 몇번 읽고 및줄치고 넘어가세요.
담에 또 보면서 생각해 보면 되니까요.. 만약 한번 읽고 그 뜻을 새겨본 단어
가 3일이 지나도 잊어먹지 않고 머리속에 있으면 그게 30년 정도는 지속된다
라는 생각을 해 보세요.. 물론 완전히 이해한 것은 그 이상도 갑니다.
셋째는, 문법이죠..
영절하에서는 문법이 중요하지 않다고 나와있죠.. 그리고 그걸 전 이해할 수
도 있습니다. 왜냐면 한국에서 문법공부란 무작정 외워버리는 공부나 학문이
아닌 단순노동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죠.
무조건 외우는 것은 전 사실 교육상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왜나햐면 그건 공부에 대한 흥미를 읽게 하고 학생들로 하여금
스트레스를 증가시키게 하는 요인이 될 수도 있겠죠..
그럼으로 인한 10대 범죄를 부치길 수도 있겠구요.
중요한 것은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이해하는 겁니다. 또는 그렇게 하리라는
노력이죠. 언어에 있어서의 문법은 수학공식이나 물리나 화학의 공식과도 같
다고 생각합니다.
무조건 공식을 외워서 그 공식에 대입하는 방식의 교육으로 천재 수학자나 화
학자, 또는 물리학자를 배출해 낼수는 없죠..
제가 가장 존경하는 수학자는 John Nash 이죠.. 영화 A Beautiful Mind 에서
그의 일생을 보여주죠.. 그 영화 안보신 분들 적극추천합니다.
수학에서 제가 좋아하는것이 바로 다양체 삽입이죠..
하나의 문제를 푸는데 반드시 하나의 과정 또는 방법 이 있어야 한다는건 아
니죠.
언어에서도 마찬가지로, 한 언어를 마스터 하는데 반드시 한가지 방법 또는
과정이 있지만은 않을 것이죠.
제가 제시하고 있는 방법은 단지 저와같은 경우에 성립이될 하나의 방법, 또
는 가설이라고도 얘기할 수도 있겠죠.
그래서 학문에 있어서 중요한건 이해와 흥미 라고 말씀드리고 싶군요.
그것이 없이는 A-bomb도 만들어지지 않았을 것이고, 문명의 눈부신 발전도
이루어지지 않았을 것이죠.
그러므로 언어를 비롯한 모든 학문에는 이해와 흥미, 관심이 바탕이 되어야
발전하는 속도도 빠르겠죠..
문법도 예전에 인기를 끌던 성문이니, 멘투멘이니 하는 책으로
1형식 2형식 3형식 등등으로 무조건 외우지 말고, 자연스럽게 한국어의 문법
이랑 비교해 가면서 이해하는 거죠 그리고 문화도요.
제가 추천하는 문법책 중에는 Gramma in use 라는 식의 이름으로 된 책이있
죠..( 책 이름이 확실히 기억이 나진 않지만)
캠브리지 출판사에서 출간한 책이죠..
호주에서 공부할땐 그냥 Red Book, Blue Book 등으로 불렀죠..
등급에 따라서 색깔별로 구분되어 있죠.. Red 가 가장 초보를 위한 책이구요.
문법공부가 왜 중요한가 하는 것은 영작을 해 보신 분들을 아실겁니다.
그냥 듣고, 말하기에는 사실 그렇게 중요하지 않을 수는 있죠..
물론 미국의 어린애들이 말을 아주 잘하고 잘 이해한다고 하더라도 글을 써보
라고 해 보세요.. 그 수준이 어떠한가...
왜냐면 바로 다양한 서술법과 형용법을 아직 배우지 못했기 때문이죠.
특히 IELTS 작문연습에 가장 많이 쓰이는 문법형태가 Passive 이죠..
한국에선 자동사니 타동사니 할꺼에요.. 하지만 사실 전 자동사가 뭔지 타동
사가 뭔지 아직도 잘 모른답니다.
하지만 passive 라는 것은 알죠.. 그것은 내가 행동하지 아니하고 남이 행동
하거나 또는 그러한 것이 나에게 영향을 미친다. 라는 식의 해석을 영영사전
을 통해서 이해를 했거든요.
그리고 passive 형태의 문장을 만드는 법은 be동사 뒤에 과거분사형이 나오
죠.
물론 이 말자체가 어렵다고 생각되더라도 걱정하실것 없습니다.
왜냐면 나도 passive의 형태를 배울땐 그게 자동사니 타동사니 동사니 어쩌
니 하는것을 크게 염두하지 않았기 때문이죠.
그냥 be + P.P. 정도로만 생각을 했죠..
그런다고 그것을 무조건 외우는 것 보다 차근차근 처음부터 쉬운 문법과 동
사, 그리고 그것을 이용해서 만들 수 있는 문장들을 아주 많이 접하고 난 후
점차 어려운 문법들을 공부해 나가면 재미도 있고, 성과도 있겠죠.
만약 문법을 하지 않는다면?
문장들을 무조건 듣고, 쓰고, 발음하고 한다면, 또한 그러한 것들을 무조건
외운다고 한다면 한도 끝도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외우면 자꾸 잊어먹을꺼구
요.
하지만 문법을 통한 올바른 이해는 절대 까먹지 않죠.. 왜냐하면 외우지 않았
으니까요.
그래서 좋은 방법은 영절하 1단계와 2단계 3단계 등을 하되,
문법도 조금씩 하시는게 좋을 거라는 생각 입니다.
그리고 영절하의 fault 한가지를 예기하죠..
영어 듣기 테입을 듣고 그걸 받아쓰기를 할때, 정말 추측이 불가능한 발음 또
는 슬랭등이 있어요.. 그것을 적으려니 참 유치한것 같고, 안적으려니 또 그
렇고.. 할때가 있을겁니다.
그리고 잘못 적혀진 발음대로 발음하면 그 발음이 정말 정확한지
에 대한 의문이 들것이고, 자신감도 떨이질 수도 있고, 또한 왜 그런 발음이
나오게 되는 지도 모르게 될 수가 있습니다.
예를들면 하이 하유도이.
라는 발음을 들었는데, 그걸 적으려니 도저히 이상해서 적기 실어질 때가 있
을겁니다. 왜냐하면 모르고 있을땐 그렇게 될 수도 있죠..
근데.. 예를들어 Hi, how are you doing? 이라는 말을 원음 발음을 통하여
계속해서 귀에 익을 정도로 듣고 그게 무엇을 뜻하는 말인지를 알고 있는 상
황에서는 쉽게 이해되죠.. 그리고 발음할 수도 있고, 응용할 수도 있죠..
이런것도 있죠.. 히이고, 히유고.. 등등 이죠..
그뜻은 일상생활에서 아주 아주 많이 쓰는
Here we go, Here you go.
라고 하는 표현이죠.. 그 뜻은 아주 아주 많아요..
가자(Let's go)라고 할때도 Let's go 라고 하지 않고 Here we go 라고 하죠.
그리고 물건을 살때 "여기있어요" 라고 할때도 보통 Here it is, Here you
are 라고도 하죠. 우리가 배울때는 말이죠..
하지만 Here you go 라고도 하고, 또한 그게 더 자연스럽고 많이 쓰이죠.
이건 어떨까요?
그데이 하와야! 라고 하는건요..
스펠로 어떻게 쓸까요?
하지만 그것을 알고 있다면 쓰는데도 문제가 없다는 거죠..
G'day how are you? 라는 거죠..
그리고 G'day는 hello 라는 뜻의 호주 슬랭이죠.
또 한가지.. 아임고나킬름 이라고 했을때 과연 어떻게 이해하고 스펠로 적
을 수 있느냐는 거죠..
참고로 I'm gonna kill'em 이라는 말은 EMINEM 의 곡중 Cleanin' Out My
Closet 이라는 곳에서 나온 말이죠.
기본 기초 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어떻게 gonna 가 going to 의 줄임말이며,
kill'em 이 kill them 의 줄임말 이란걸 알 수가 있을까요?
그건 정말 힘들겠죠.. 그것뿐만이 아니라 수많은 슬랭이 있죠 영어에는..
인사예절에도.. 우리나라에선 Thank you, Thanks 라고 하면
You're welcome, Don't mention it 등으로 얘기하죠..
하지만 실제로는 수많은 표현들이 있어요..
No problem, No worries(호주 슬랭), My plassure 등등으로 많이 쓰이죠..
그중 가장 멋진 대답은 제생각엔 My plassure 인것 같애요..
단어나 발음에 대해서 아주 중요한 것은 발음기호 인것 같아요.
단어를 정리할땐 반드시 발음기호를 적는것을 염두해 두십시고..
참고로 일본에서는 발음기호를 배우지 않아요..그냥 카타카나로 모두 표기하
고 그대로 읽어 버리죠.. 그래서 일본 애들이 발음이 엉망인데다, 발음기호
조차 모르며 심지어는 자신의 발음이 잘못되어있는것 조차 모르는 애들이 많죠..
아주 한심하고 답답하죠.
이 모든것 들을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언어습득을 즐기자는 거죠..
단어는 첨엔 영한사전, 물론 영영사전과 같이 공부하면 좋죠.. 하지만 시간
이 없는 사람들경우는 영한사전으로도 좋을 수가 있죠.
그리고 단어들을 발을기호와 함께 노트에 정리하고, 영절하를 하되, 문법공부
를 잊어선 안된다는 거죠.. 문법책은 제가 추천해 드린것으로 하구요..
그리고 너무 욕심내어 비균형적으로 하면 좋지 않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제가 추천해 드린 문법책을 보면 100가지 ~ 200 가지 정도의 문형과 표현방법
들이 있죠.. 이것을 너무 욕심내어 하루에 50개씩하거나 그러지 마시고, 매일
매일 꾸준히 1개 ~ 2개 정도로 영절하랑 같이 공부 하시면 좋을 겁니다.
그리고 또 중요한 것은 공부한 문법을 토대로 작문을 한다는 것입니다.
아무거나 좋으니까 그냥 노트에 필기해 보는 겁니다.
하지만 틀린 문법을 지도해 주실 분이 주위에 계시지 않으면 능률도 오르지
않을 겁니다. 왜냐하면 자신이 하는영어, 쓰는영어가 맞는지, 틀린지 학실히
알지 못하면 능률도 성과도 오르지 않을수가 있죠..
그래서 1주일에 4~5번 가는 회화 학원을 다니는 것도 좋을 것 같군요..
물론 NATIVE SPEAKER 가 지도하는 반이면 좋겠죠.
하루에 한시간씩 회화학원에 가서 자신이 잘 모르는 것들은 수업중이나 수업
후에 물어보는 겁니다. 또는 영어 모임이 있다면 그런 것들을 모아서 1주일
에 1번이나 2번씩 모임에서 다 같이 분석 검토 토론을 해 본다면 정말 좋겠죠..
만약 저한테 시간이 허락되면 그럴 생각입니다...
제가 지금까지 쓴 이 모든 것들이 사람이 따라서, 또는 생각과 관념에 따라
서 차이가 날 수 있겠죠.. 왜냐면 우리들은 인간이니까요..
전 모든 논리와 사상과 의식이 하나로 같아야 한다는 생각을 하지는 않아요.
하지만 이 모든 것들을 하나로 묶으려는 사람들이 많죠. 특히 정부에서는 그
런 국민들의 사상이나 이상등을 주로 하나로 묶으려는 경향이 많죠..
물론 일본도 마찬가지죠.. 어쩌면 이러한 사상이 일본으로 부터 유입된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는군요.
주로 일본도 마찬가지로 사상과 관념들을 하나로 묶으려는 교육을 어릴때부
터 가르치죠.. 주로 애들애 자주하는 게임이 있어요..
여러개의 줄로 나누어진 친구들이 돌아다니며 다른 줄을 잡아서 그 줄의 맨
앞에 있는 사람들이 다른 팀의 사람이랑 가위바위보를 해서 지는 줄은 이기
는 줄의 뒤에가서 붙습니다.
마치 뱀같이 길게 되겠죠.. 그러다 마지막에는 머리가 꼬리를 붙잡고
꼬리가 머리를 붙잡아서 결국한 하나가 되죠..
그러한 것을 통해서 우리는 하나라는 사상을 가르치죠..
그러한 것은 일본 와세다대학 와세다 도너츠 라는 모임 이름으로 국제교류및
아동교육이라는 목적으로 1줄일에 한번씩 모여 활동하는 모임이 있었죠.
그리고 전 거기서 활동했구요.
1주일에 한번씩 초등학교를 방문해서 그러한 교육을 가르치죠..
전 그러한 교육이 그다지 유익하고, 옳은 교육이라고 생각되진 않아요.
물론 누가 어떻게 생각을 하는냐에 따라서 틀리겠지만, 제 주관적인 견해는
그렇죠... 왜 모두가 하나라는 생각에, 의견, 주장, 사상, 관념.. 등이 일치
해야 한다고 생각을 하나요?
서로 독립적인 의견과 주장, 사상, 관념등이 있을지라도 그것을 서로 이해하
고 인정하려고 노력하는 사회가 된다면 어떨까요?
상대방이 나랑 전혀 다른 사상과 가치관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그것을 쉽게
묵살 시키거나, 모욕하거나, 변화시키려고 하지 않고 그것을 넓은 마음으로
감싸고 포옹해 주고,
또한 상대방과 내가 가진 그러한 점을 토대로 비교하고 토론하고 그럼
으로 인한 좋은 해결방안을 모색 한다면 어떨가요?
그렇게 된다면 우리의 사회도 밝아 지겠죠..
예를들어 100명이 있는 가운데, 99명이 지구는 둥글다고 생각하고, 1명이 지
구는 둥글지 않다고 가정을 해 보세요..
그럼 모두들 이사람이 이상한 사람이라는둥, 바보라는둥, 무시하거나, 괄세하
는 경향이 많이 있었던것 같아요.. 하지만 정말로 지구가 둥글지 않다면...
우리는 예로부터 다수결의 의견이나 흑백논리 와 같은 사상을 많이 접하고 배
워왔던것 같아요.
하지만 거기에는 수많은 실점들과 비효율성일 있음을 왜 사람들은 몰랐던 걸
까요?
우리나라가 일본에게 빼았겼을 당시도 그러했겠죠..
다수결의 의견은 제 생각으론 아주 효율성 없고 생산성 없는 것이라고 생각해
요.. 물론 그 다수결의 의견이 과반수 이상을 만족시키거나 불만족시킬 수 있
겠죠..
그 반면에 소수의 의견일지라도 꼼꼼히 검토하고 따져보며,
비교하고 토론한 끝에 현명한 결정을 내렸다면 어떨까요?
우리나라는 우리 국민 모두의 것이죠.. 또한 이 나라를 발전시키고 변화시키
는 것도 우리 국민 모두의 몫이고 역할이겠죠.
나와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나의 적이아니라 나의 동료 나의 친구
나의 가족인 것이죠... 그러한 사람일수록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또한 그러
한 사실을 인정하고 받아드리려는 노력이
우리 한국사회를 살기좋은 사회로 만들어 가는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전 지금 홍콩에 있지만 머지않아 한국에 귀국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시간과
여건이 허락한다면 아주 많은 점들을 여러분 모두와 함께 공유하고 싶습니다.
첫댓글 다 읽었다..기네~^^...잘읽었어여..
정말 이렇게 글을 올리는 기분이 어떨까 궁금하네여. 저도 이런날이 오겠져..
도움 많이 되는 글이네요...잘 읽었습니다....^^ 나중에 책내시면 읽어보고싶네요...성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