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생을 보장받는 법 마가복음 10:10-22 어제 새벽 예배를 드리러 가는 도중~ 사모님께서 ㅅ성도님께 치과치료로 인해 식사를 제대로 못하시는 남편 성도님을 위해서 전복죽 한 그릇을 섬긴 것에 대한 두 분께서 너무너무 큰 감동을 받았다고 기뻐하신다~~~ 아름다운 고백으로 인해 나까지도 흐뭇했던 어제~ 우리 들꽃 공동체의 모습이다
17 예수께서 길에 나가실새 한 사람이 달려와서 꿇어 앉아 묻자오되 선한 선생님이여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영생에 대해 알고 있고 또 소망하고 있음을 나타내는 질문이다 예수님께서 그 질문에 얼마나 흡족하셨을까?
영생~ 나는 성경에 나오는 사람처럼 영생 얻기를 갈망하고 있을까? 예수님을 믿기에 영생에 들어갈거야~라고 당연시하지는 않을까?
무엇을 해야..... 예수님께서는 십계명중 사람과의 관계에서 지켜야할 의무를 말씀하신다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거짓 증언하지 말라 속여 빼앗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이것을 다 지켰다고 한다~ 얼마나 당당하게 답했을까?~ 대단하다 아마 길에서 물었다고 하니 많은 사람들도 그 사람이 그렇게 지키며 사는 사람이라고 인정하고 있었을 것이다 영생~에 가까워졌다 아니 당연히 얻을 수 있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21 예수께서 그를 보시고 사랑하사 이르시되 네게 아직도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으니 가서 네게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하시니
마지막 관문.... 재산을 다 팔아 가난한 자에게 나누어주라 그러면 하늘 보화가 너에게 있을 것이다
22 그 사람은 재물이 많은 고로 이 말씀으로 인하여 슬픈 기색을 띠고 근심하며 가니라
그토록 얻고 싶었던 영생을 포기하고 떠난다.... 왜? 눈에 보이는 재물이 없어지는 것...에 촛점을 두니 하나님 나라의 보화는 보이지 않는 것이다
아마 육체적인 생명을 얻기 위해서는 모든 재물을 아낌없이 쓰지 않았을까?.... 그런데 육체적인 한시적인 생명을 위해서는 그렇게 할 수 있으면서도 한시적인 생명이 아니라 영원한 생명을 위해서는 물질이 아깝다고 생각하는 어리석음.....
주님~ 제 눈이 하나님 나라에 있을 때와 세상 나라에 있을 때에 물질에 관한 개념이 달라짐을 고백합니다 어리석은 청년처럼 떠나기까지는 아니어도 근심도 합니다 물질보다 하나님을 더 신뢰한다고 고백하면서도 근심합니다 눈에 보이는 육적인 것에 가치를 두지 않게 하시고 눈을 들어 영적인 하나님 나라에 더 가치를 두게 하소서 오늘도 제 힘과 능으론 고민할 수밖에 없는 연약함을 고백합니다 보혜사 성령님~ 인도하여 주셔서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사모하며 따라가는 삶이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