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부터 체력이 썰물이 빠지듯 급격히 저하 쪼금 남아 있는 삶의 의욕 불씨마저 제초제 맞은 잡초 처럼 시들어져 가더군요. 간신히 움직이다 대구로 전원 한것이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 되네요~~
간으로 전이가 되고 내성이 생겨버린 항암 은 중단 10월 중순 부터 새로운 젬아 요법 으로 갈아타 시도를 했지마는 손 발톱 피부 껍질 마저 벗겨지고 다시 탈모도 되고 더 기력도 빠지고 체중도 빈혈수치도 갈수록 줄어들고 운신도 간신히 하게 되니 인제 정말 종점으로 가까워지는듯 한 느낌이 들어 조금 조급해 지기 시작 하더군여~~
치료도 치료지만 예상보다 더 빨라진 시계 미처 준비를 못해둔 것들 월요일에서 목요일 까지는 암 요양 종합병원에서 입원 치료 및 케어 금 토 일 요일은 둘째랑 제 주변을 서서히 정리 하면서 오늘 까지 이르른것 같네요.
오늘은 수혈후 컨디션 또 입맛이 간만에 살아나 포항시내 유명맛집 둘째랑 소꼬리 곰탕으로 보신도 하고 다른 한방 병원 에 가서 최고급 면역 치료 주사 까지 맞구 비용 무시 앞으로 계속 주말 병원 입원 안하면 거기서도 이중 케어를 하기로 했지요.
또 다음주는 이문셀 1회 시술 500 만 하는 치료도 신속하게 횟수 비용상관 없이 계속 진행 하면서 거기 병원에서도 면역 치료 수혈 당뇨관리 빈혈 관리등등 모든 역량을 제 인생 마지막 기회라 생각 아낌없이 진행 하기로 했네요~~
이문셀 치료 마치면 NK 세포배양 치료도 계휙중이지요. 두가지 면역치료 방법 아직 시행초기라 후덜덜하게 고가의 비용이라서 그게 좀 아쉽지마는 좀 있음 억만금도 명약도 무용지물 일때가 올수도 있겟지요.
어쨋던 비용을 생각하는 자체가 어리석단 생각도 들구요. 24일날 항암 하러 대구 경대 칠곡병원으로 길 나설땐 거의 포기 절망적인 상태 얐는데 삶방의 많은분들의 성원 친구의 따뜻한 응원들이 다 포기 쓰러져가는 저를 새로이 일어켜 준거 같네요~~
다행히 새로운 젬아요법 5회차 주사 항암 치료를 마치고 지금까진 컨디션이 조금 살아나 쪼금씩 운신도 자유롭게 되고 어제 오늘 컨디션이 좋아져 제 주변 정리 하나씩 마무리 하고 있는중 이네요~~
금요일은 제앞으로 된 예적금 해지 또 차량 두대 증여 그리고 이것저것 서류 정리 정돈 주말인 오늘은 다른 고급 면역주사 케어 방법도 시도도 해보고 패륜을 저지르고 집나간 큰애 앞으로 된 마누라 납골당도 둘째 앞으로 권리 이전도 하고 간김에 마침 부처님 앞 제일 앞 명당 5층 로얄층이 빈 것 찿아서 마누라랑 부부단 아주 마음에 드는 자리를 준비 애들엄마 유골도 이사 하고 제 자리 까지 준비를 깔끔하게 마무릴 하고 보니 큰 숙제를 마친둣 마음이 홀가분 해 지더군요~~
애들엄마도 명당 새집으로 이사하니 더 좋아하는것 같은 느낌도 들구요???
원래는 큰애 문제도 있고 제주변 죽어서도 또 얼씬 거릴거 같아 화장해서 어디던 뿌려 버릴려 했지마는 홀로 남겨질 둘째 측은해 보이고 도저히 애비 도리가 아닌거 같아 제가 직접 이렇게 준비를 하게 되더군요~~
원래 제 자리 비용만 20년 관리비 포함 주지스님과 몇번 독대한 안면이 있은 덕분에 최고로 저렴하게 해도 600~700 만원 비용이 정상이지마는 어째 얘기도중 사찰에 그렇게 많이 다녔구 정성도 많이 들였었는데 췌장암 악질암에 걸리고 나서 부처님 원망을 많이 할때도 있었다 하니 주지 스님 께서 저를 다독이며 원망 마시라 하더군요~~
그리고 인제 제 자리를 잡아두고 보면 좋은일 생길수 있어니 힘을 내라 하시고 더 초 저렴하게 제일 좋은 명당 자리를 450 파격적인 가격으로 계약을 해 주시 더군요~~
아마 저를 위한 기도도 해주실거 같구요. 절망하지 말고 힘내서 살아라 하는 격려라 생각이 됩니다~~
저야 말그대로 하두 유별난 인생을 살아온지라 사실 원망도 새상탓 그런것들 에서 초월 한지 오래 되었지요~~ 암튼 둘째한테 무거운 짐을 벗겨주고 하니 큰 숙제를 마친듯 홀가분해 지는군요~~
지금 완전 미이라 처럼 말라 뼈만 남은 최악의 상태 앞으로 몇번이나 둥근 보름달 을 보게될지 정말 기약도 할수 없는 내일 이지마는 어찌되던 제가 할수 있는 모든 역량을 투입 최선을 다하는 것이 많는분 들의 성원에 보답하는길 이고 주어진 제 인생에 대한 의무라 생각 마지막 까지 성실하게 사는것이라 생각 됩니다.
최소 앞으로 30번 이상 보름달도 다시 보게 하고 둘째 결혼 손주들 까지 성장 하는것 보구서 떠나게 해달라고 부처님 에게 또 애들엄마애게 부탁 하고 왔습 니다~~
처분해도 몇천 남지 않는 경산 아파트 지마는 그것만 정리 되면 제 주변 얼추 마무리 되고 치료에만 전념하면 될거 같습니다.
여기 둘째 마련한 집 세상에 단열이 얼마나 뛰어난지?? 지금까지 아무리 추워도 하루 두시간 정도 보일러 가동으로 전체가 하루 웬종일 따땃 후끈 해 지더군요~~
덕분에 새벽에 덥고 답답해서 깨어나 두서없이 또 긴글 쓰고 안부를 여쭙니다. 피부 특히 손가락 껍질 발가락 손바닥 발바닥 까지 자꾸 벗겨지다 보니 통증 도 있지마는 이렇게 또 숙제하듯 안부를 전합니다~~
제자리 명당자리도 준비 했어니 어쩜 제 수명도 더 길어지고 새로운 삶의 시작 기적이 만들어 질수도 있다 생각 합니다~~
원래 허공에 어디던 뿌려버리고 또 빈소 없이 문상객없이 큰애 못 찿어오게 2일장으로 가볍게 조용하게 훨훨 제 인생 마무리 정리하려 했지마는 욱하고 감정적 으로 나가지 않고 실수 없이 순리 대로 가야할길 좋은쪽으로 방향을 턴 하게 돤거 같아 다행이라 생각 합니다~~~
매번 삶방에 들어오면 병마에서 벗어나는 모습의 글을 보고 싶었는데...?? 안타깝습니다 점점 나빠지는 모습이...?? 할 수 있는데 까지는 최선을 다 하시기바랍니다 약한 모습이 아니라서 다행이네요 이제 겁나는 게 없잖아요? 모든 것을 준비했으니 치료에만 집중하여 기적을 이루워 보세요 힘 내세요 ~화이팅입니다 ~^^
금박사님 비록 온라인상이지만 처음 느낌이 참 좋았던분으로 기억합니다 어쩌면 일찍 상처한 남정네들의 동병상련이어서 더 정이 갔던것이지 모르겠지만요 비록 만나보진 못했지만 진심으로 마음 아파하며 응원했습니다 기적이란 말이 왜 생겼겠어요 일어나는 일이니 말하는게 아니겠어요. 지금같은 굳은 의지로 버텨내면 이겨내실겁니다 두렵고 외롭고 캄캄할때가 많겠지만 얼마지 않아 밝고 행복한 일상으로 돌아 올것입니다 힘내세요. 금박사님.
누구나 가야하는길
초연히 정리하고 준비하는거
배워야할 일입니다
하지만!
아직은 갈때가 아닌고로
회복의 기적이 꼭 일어날겁니다
젖먹던 힘 다 내보셔요
이렇게 많은분들이 기원하는데
하늘의 그분도 도우실겁니다
기도할께요...
최고급 면역제 주사에더가
각종 고급 약품들 또 며칠내
이문셀 요법 시작을 합니다.
두군데 세군데에서 집중케어
하니 어쩜 기적을 만들어 낼지
모르겠네요.
부처님 한테도 절실히 기도
드렸어니 좋은결과가
있어리라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매번
삶방에 들어오면
병마에서
벗어나는 모습의 글을 보고 싶었는데...??
안타깝습니다
점점 나빠지는 모습이...??
할 수 있는데 까지는 최선을 다 하시기바랍니다
약한 모습이 아니라서 다행이네요
이제
겁나는 게 없잖아요?
모든 것을 준비했으니 치료에만 집중하여 기적을 이루워 보세요
힘 내세요 ~화이팅입니다 ~^^
서울대병원 제 주치의가 유명
한 반면에 너무 관리 하는 환자수가 많아서 좀 제게 소홀
하지 않았나 싶군요.
진죽에 이렇게 제 역량을 올인
투입했어야 할걸 싶기도
합니다. 경대병원이나 지역
암 요양병원에서 집중 인제
제대로 신경쓰서 새로이
부딪쳐 볼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힘내세요!!!
꼭 이길겁니다
힘내세요~~^^!!!
지금 독기 까지 풀풀 날리게
이기려고 발버둥 치구
있습니다.감사합니다.
힘내세요.
하나님께서
도와주시옵길
간절히 기원드립니다.
절실하게 제가 노력도
기도도 하니 하나님
부처님 제가 다니던 산
산신령님들 모두 도와
주실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힘드실텐데도 차분히 정리하신다니 존경합니다~~
기적이 일어나 보름달을 마음껏 즐기시길 빌어드립니다~~
힘내세요!!!!!
금박사님
비록 온라인상이지만 처음 느낌이 참 좋았던분으로 기억합니다
어쩌면 일찍 상처한 남정네들의 동병상련이어서 더 정이 갔던것이지 모르겠지만요
비록 만나보진 못했지만 진심으로 마음 아파하며 응원했습니다
기적이란 말이 왜 생겼겠어요
일어나는 일이니 말하는게 아니겠어요.
지금같은 굳은 의지로 버텨내면
이겨내실겁니다
두렵고 외롭고 캄캄할때가 많겠지만
얼마지 않아 밝고 행복한 일상으로 돌아 올것입니다
힘내세요. 금박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