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가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전세로 2억 3000만원에 살던 빌라를 이듬해 부인(김정숙) 이름으로 1억 6000만원에 매입 했다고 신고했다 그런데 실제 매입가격은 이보다 무려 1억 3800만원이나 높은 2억9800만원 임이 밝혀져 탈루의혹이 있다는 보도가 난지 얼마 되지않은 30일, 또다시 부산의 한 건물 매입 과정에서 다운 계약서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주권 찾기 시민모임'은 서울 남부지검에 "문재인 부부가 '다운계약서 이중계약서'를 이용하여 취등록세와 양도 소득세 를 탈세 했다는 정황이 있어 사실관계를 밝혀 달라"고 고발장을 접수 했다
더구나 부산의 건물을 매입 할 때 에는 문재인 후보는 노무현 정부 청와대 시민사회 수석을 지낼 때 였다는 것은 '고위 공직자 윤리 강령 위반'이라는 점에서 문재인의 도덕성에 치명적일 수 있다
또한, 문재인은 법 을 전공한 법률가 로서 부산의 유명 로펌 '법무법인 부산'의 대표 변호사를 지낸 전문 법률가 인데도 불구하고 다운계약서 작성 부분에 대한 변명과 책임을 법무사에게 전가 하는 치졸함 마저 드러내는 우를 범했다는 것은 그의 기본 자질을 의심케 하는 대목 이기도 하다
지난 7월 김병화 대법관 인사 천문회 당시 박영선 (문재인 후보 공동선대위원장)민주당의원은 '후보자가 (다운계약서 작성)관행이였다 것은 용납할 수 없다'라고 몰아처 결국 낙마 했는데 대법관보다 훨씬 더 도덕성이 요구되는 대통령은 용납할 수 있는지 문재인과 민주당에게 듣고 싶다
문재인의 의자,잠바,안경테 명품 논란으로 서민 대통령 컨셉(concept)이미지가 심하게 훼손 된 데 이어 전문 법률가이자 변호사로 다운계약서 작성으로 인한 탈세 의혹은 도덕성마저 의심케 하는 것은 결국 대통령후보 자격도 생각 해 볼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