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날이 문화가 봐끼는 현실에 말도 다르고 우리는 따라가기 힘이더네요 그냥 그렇게 살아도 되지만
살아가다 보니까 스마트폰도 다룰줄 모르고 오는전화 받지만 가는전화 하는것 뿐이고 만가지 할용을
못하지요 배워도 하루 지나면 잊어버리고 기억이 병들어 소통이 안되네요 조금만한 손안에 잡히는
소품이 사용 가능한 것이 수만가지가 되는데 그좋은 무뇌들이 내가 사용할수 없다는게 속이 상하네요
못배운탓 이지요 배워도 머리속에 저장이 안되요 오늘 배워도 네일이면 잊어버리고 또다시 물어보는게
또순이가 되여 나중엔 미안해서 못물어 보네요 아무리 생각해도 생각이 닫치고 자신한테 자책과 독백으로
탓을 하지만 그래도 재생이 잘안되더라 두뇌가 썩을대로 석어서 도리킬수 없나봐요 세월에 한탄하고 자신에
한탄하고 그러구 이렇게 우물쭈물 될데로 되라고 지난해 심장 수술하고 마취가 오래가더니 기억이 둔해졌나
보네요 마음은 이렇게 희미해 지면 치매가 찾아올가봐 걱정되여 엠알에이 사진 직어보고 뇌영양제 먹고
행여나 자식들에 짐이 될가봐 걱정이고 우리세대 희망상황은 건강이고 자식들에 민페 끼치지 말고 살아보자
그렇게 기도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네요 돈도 소용없고 옷도 명품이 필요없고 건강에 생명을 걸었네요
아프면 가면 되는데 식물 인간으로 오래 갈가봐 이바쁜 세상에 짐이될가 봐서요 그렇게 살면 안되는데
거져 그런생각이 요즘엔 마음한 가운데서 조심해라 다칠라 집에서도 몸조심 나가서도 몸조심 자나깨나
몸조심 이네요 안아프고 건강하게 살다가 자는잠에 소롯이 이사가길 기도하네요 부탁드림니다 하늘님 이시여
첫댓글 님의 고운글에 공감을 표하며
나이 많으신분들의 작은소망이고
바램이 아닐까요
늘 건강하시고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멀리서나마 두손모아 빕니다.
맑은 향기님~
모르면 모르는대로 그냥 살아가시면 된답니다
예전에 스마트 폰 없이도 잘 살았거든요
그러니 다른 것은 신경 쓰시지 마시고
오직 건강에만 신경 쓰시어 오래오래 사시길 바랍니다
그러게요 시인님 말도 느리고 몸동작도 느린데 우리네
생활이 꿈속에서 타이머신을 타고 지난날의
즐거워던 흔적들이 찾아가는 꿈이되여 바람부는 대로 물결치는 대로
회매는 발걸음이 잠을 깨우네요 모던것 내려놓고 건강해저라
짐이 되지마라 마음과 속삭이고 살아가는 우리네
자신들이 노을에 앉어서 아름다운 서쪽 하늘이 멍들어 보이네요
아무래도 아쉬움이 많은가 보네요
맑은향기님~
아이디가 좋습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