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올만에 철마밭에 댕겨왔다.
사는 집에서 차로 15분 거리에 있다.
그래서 자주 오지 못한다.
쵸코베리 나무다.
올 봄에 20그루 심었다.
처음 심을때는 나무가지 같은거 한가락이였는데 벌써 이렇게 많이도 자랐다.
처음부터 비닐을 깔아두고 심을것을.. 온통 잡풀과의 전쟁이다.
뽑아도 뽑아도 자라나는 저 잡풀들...
산딸기나무가 벌써 이렇게 많이 자랐다.
올 봄 늦게 심었는데.. ㅎ 내년여름에는 따 먹을수 있겠지..
이곳에는 비닐을 깔아두고 심었더만 깨끗하다.
이곳은 기장군 철마면이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도시속의 시골..유일한 자연녹지
이곳에는 손짜장으로 유명한 곳이 있다.
딸아이 꼬들겨 강쥐랑 들렸다.
잡풀만 소복이 자라 농부의 게으럼이 보인다. ㅎ
밭 뒤산으로는 외곽순환도로 공사가 한창 중이다.
얼만큼 진행중인지 함 올라 가볼까...
와~~아 생각보다 빠르다.
2015년 완공이다.
가을 하늘이 참 맑고 이쁘다.
위에서 아래 마을로 찍어 보았다.
갑자기 생각나는 분이 있다.
부산 반송에 유명한 점집 할머니 연세도 80 이 넘으신분
이 생활을 한지 40년이 넘었다고 한다.
소문 소문으로 나도 그 곳을 찾아가 보았다.
2년 전 쯤에.. 그분이 그러셨는데..
너가 땅을 사면 길이 생기고 사거리가 생기고 그런다궁..ㅎ
흔대 정말 잘 맞는것 같다.
지금 이곳에 나들목이 생기고 있다.
그리고 다른것두 참 잘 맞는것 같았다.
도시의 끝자락 시골같은 분위기.. 아니 시골이다.
한우 축제로 많이 알려진 곳
죠기.. 도로 보이나요.
정관신도시 가는 길임다.
이곳에서는 주로 과실수를 심으려구요.
자주 오지 못하니깐...ㅎ
철학.. 점집..ㅎ
다들 한번은 가보셨죠.
잘 맞다고 하는분..
잘 맞지 않다고 하는분..있죠.
그냥 너무 믿지는 말궁..참조만 하세요.
사실 이러는 저는 잘 믿습니다.ㅎ
너무 잘 맞더라구요. 가끔 답답할때 정답을 못찾을때 컷닝하러 가요.
도움이 되긴 하더라구요. ㅎ
첫댓글 방향 키를 지대로 눌렀네요.
삶속에 피어나는 아름다움이 넘처흘러 좋읍니다.
항상 긍정의 마인드로 올인하세요.
히~~약속..마지막 세번째 글임다.
오늘 어케 지내셨남요.
철학관 댕겨온적은 없으세요. ㅎ
황토가 차말로 정겹다...
이런 사진이라니...참 좋군요.
저 밭에 지킴이 안구하요??
녜.. 친구 언니가 형부랑 절반하고 있어요.
노래 좋고
초록빛들 보니
그냥 좋네요
좋은일 듬뿍 생기길 빌게요
녜.. ㅎㅎ 감사..
써니님두 좋은일 많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아들녀석 넘 속상해 마시구요. ㅎ
전 더 했어요. 경찰서도 댕기고 울산보호관찰서도 댕기고..ㅎ
철학원 십여년 했었는데..
역술인들.. 이리 저리.. 만나보니 다 저 잘난맛에 살고..
제대로 하는 집은 백에 두세곳??
무속인들도 많이 만나 봤는데..
으이궁.. ㅡ,ㅡ;;
누가여 연재님이 철학원도 했남요. ㅎ
저 아는 후배 동생도.. 연세 많으신분이랑 스님..갈켜요.
한달 수강비가 2십만원이래요.
저두 한달 배우다가 말았어요. ㅎ
저두 서른즈음 때부터 많이 가르쳤죠..
올 봄까지 대전, 서울에서 배우러 이 곳 대구까정 오기도 했구..
전 아주 많이 받는데요.. 배울 때 든 돈이 을만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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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요~~??
반송에있는 점집위치나 전번좀 갈켜주세요!!함갈려구요
ㅎㅎ 촛불할머니 얘기하면 반송에서 모르는분 없을걸요.
지하철 무슨대학앞 내려 물어보면 다 알아요.
할머니 전번은 없어요.
귀찮다고 ..ㅎㅎ 전번은 없데요.ㅎ
영산대요!!!감사합니다~~점집에는제가 가끔씩가거든요^^
아~~예 맞습니다.
잘 아시네여~~ㅎㅎ
영서님은 어떤가요.
잘 맞추던가요.
전 너무 잘 맞추더라구요.
깜짝 놀랬어요.
함께 간 친구도..그랬구요.
전요 이름을 계명했는데..
본 이름을 얘기하라구 그러면서
그 이름 어케 지웠는지까지도 알려주더라구요. ㅎ
늘 궁금했거던요.
왜 우리 부모님은 내 이름을 그렇게 지웠을까 허구~~ㅎ
전 계명한 후로 새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완전히 다른 삶을..ㅎ
저를 보구 제 주위 사람들도
이름을 많이 계명두 했어요. ㅎㅎ
감사~~꾸벅
아직 안가봤구요 담에갈려구요 ^^
생년월일이랑..난 시.. 그리구 이름으로..풀어요.
꼭 한번은 볼만해요.
내가 가고 있는 이 길이 맞는지...
내가 하고 있는 이 행동들이 맞는지 궁금할때면..ㅎㅎ
정확하게 ..
흔대 누구나 다 잘 맞는건 아닐꺼예요. ㅎ
그 기준에 따라서...난 방향키를 잡았거던요.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ㅎㅎ 아뇨 딸아이...ㅎㅎ
예 주위에 저수지가 있긴헌데 가기싫어 고롯케~~ㅎㅎ
흔대 온통 올챙이~~투성..ㅎ
갈등의 기로~~
예 누구나가 한번쯤 그런때가 있습니다.
그 누구도 도움이 되지 않을때 ..
저두 홀로 어딘가 가는곳이 있습니다. ㅎ
인생 상담차원에...ㅎ
제 이름을 계명해주신 분~~
참 시기라는게 중요하더라구요.
아는 동생 이름 계명하러 갔다가
우연찮게 제 이름을 계명하게 되었죠.
다른철학관에서는 제 계명한 이름이 안 좋다고 했지만
유독 한분.. 반송 그 할머니는 백만불짜리 이름이라고 했어요.
그 이름이 끌어당긴다고...
뭐던지.. ㅎㅎ
저두 그런걸 많이 느꼈구요. ㅎ
아무나 계명해 주지 않아요.
꼭 해야하는 사람 만 해 주시더라구요.
그분은 제 10년 대운도 야기 해 주셨구요.
지금도 그 10년 진행중입니다.
글구 다음부터는 오지 말래요.
너 하고 싶은데로 하면 그것이 다 정답이라궁~~헤 헤~~
그래서 요즘은 잘 안다녀요...ㅎ
사진이 나름나름 다 멋집니다...
저도 예전에 언니 따라서 점집에 몇번 가봤는데...
혼자는 안가요... 복채 낼게 걱정이라서..(언니가 대신 내어주니)
근대 별로 잘 안맞드라구요... 마지막으로 갔을 때...
광주 생활에 잘 적응할거라고 하드만..
그건 좀 맞는거 같아요... 광주에서
좋은 글 카펠 알아서 날마다 이케
잼지게 시간을 보내니...
ㅎㅎ 그래요..
그것조차도 인연이 닫는곳이 있나봐요.
안맞다 잘맞다.. 이렇게 언쟁이 생기더라구요. ㅎ
참 잘하셨내요
한달에한번씩
철마로소고기먹으러
가는대요 여름엔
하우스딸기도 마니팔든대요
지금 철마에 축제하던데요.
소고기 축제...ㅎㅎ
소고기가 참 맛있더라구요.
저두 몇번 사봤거던요.
츠암...
좋다..
난 반송에 살은 적이 있다.
고2때..
아부지 ..배 타다 내리고..뭔 개발 사업한다고 경상남도 경계선..
냇물도 있고.. 버스 종점도 있고,,, 울집 수국 정원과 우물도 있는 아늑한 집...
그 곳에 ...
안 가본지 수십년 되었네..
점집.. 나 보고... 정팔자라 하여 안간다...
정말 중될거 같은 예감이 살면 살수록 솟아 나온다...
땅 이뿌고요,... 과실수 넘 좋아여..
참 잼나게 사네여..
ㅋㅋㅋ 그런분이 있더라구요.
정팔자..ㅎㅎ
영혼열차님보구두 그랬구나..ㅎ
저두.. 마찬가지예요.
점집가면 자기같은 팔자레요. ㅎㅎㅎ ㅋㅋㅋ
그래서 속으로 나 지금 하는일에서 그러구 있따궁~~
남을 위해 조언해 주는거 같은 명목아닐까여~~히 글케 생각하고 살아요.
와~~
정말 좋은 황토네요.
저 흙으로 황토 방만들고
싶네요.
마음의여유로움이 있어
아름다운 글을 쓰는것같애요.
ㅎㅎㅎ 스스로 여유로움을 만들어가고 있어요.
고거~~어렵지 않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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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마찬가지임더
저두 영꽃님이 궁금해여~~
우리 이곳에서
그 궁금한거 하나 하나 풀어봐요.
사진은 이미 공개가 되었구~~ㅎ
토애천님 내일 반송에 가볼려하는데 영산대에 내려서 대충어디쯤으로 가야할까요?
지하철영산대내려서 지하철온쪽으로 되돌아서 걷다보면 교회가 2곳이나 있더라구요.
그 교회 맞은편쪽 편의점옆골목인데..편의점에 물어보세요. ㅎ
히~~진짜 가시게요. ㅎㅎ
넘넓어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