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따라 흔들리는
풀숲의 속삭임이 스치며 지나는
커피향이 참 좋은 아침
오늘도 서로의 안녕을 기원하며
아침을 맞을수 있어 감사하고
기다리는 일들이 있어 그저 고마울
따름이지요.
후덥지근한 여름의 초입
가만히 있어도 땀이 흐르는걸 보면
진짜 여름이 왔음을 실감케 합니다.
발을 물꼬에 담그고 산다는 하지의
절기를 앞두고나니 무더위가 더욱 기승을
부리는것 같지요.
힘든 시절이 이어지는 현실이지만
시작이 있으면 끝도 있겠지요.
언제나 희망을 잃지 않고 멋지게
잘 버텨 봐야 겠지요.
6월이라 벌써 여름의문턱이라 벌써 더위가
기승을부리기 시작했는데...
때 맞춰 찾아온 장마랑 궁짝이 된다면~~ㅎ
여름의 시작이라 할수있는 6월도 반이 지나고
햇살은 점점 뜨겁게 느껴지는 날 스물스물
여름이 다가오고 있음에..
모두들 즐거운 계절이길 바라며 지금처럼 한번쯤
어떤 계절이든 그앞에 서서 한아름 느껴볼 수있기를...
어느덧여름의 길목에서 화사한 자연의 색채로 물들어버린 우리들...
햇살 드리운 창가에 나뭇잎 그림자 늘어진
커피향 모락모락 코끝에 입술에 머물러
길어진 하루해 껴안고 그 맛에 빠져듭니다.
창밖 풍경은
녹색 잎파리로 가득하고
일기 예보 폭염 주의보로
본격적인 무더운 여름의 시작을
알리고 있는데~~
덥다 란 말이ㆍㆍㆍㆍ☀️🌞
뜨거운 여름의 시작.....
이제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된것 같네요
6월도 이렇게 덥다면 7,8월은 어떨지...
덥다! 덥다! 란 말이 공기처럼 우리 주변에서 외쳐지고 있고
덥다. 덥다!
올 여름은 왜 유난히 더 덥게 느껴지는 건지...
아~~덥다라는 말도
머자나 사라질거라 믿지만
아직은 아침이어도
쬐금은 덥다,,란
말이 잘 어울리는 날씨 이긴하죠!
호랑이도 참다참다 털 옷 반만 씻어가 널어놓았고‥
복숭아도 급한 마음에
노~란 봉다리 뒤집어 썼고‥
딸기만 겁없이 고고한척 고개 빳빳하게
생얼로 오ㆍ뉴월 뙤얕볕한테 대적하더니
뺄~가이 익었뿠네!!!
에헤이~~~오디는 새~까마이 타뿟네!!라는 만담도~~ㅎㅎ
이미 완연한 여름빛으로 내려 앉은 거리
가로수 그늘아래 풀포기도 연두빛으로 무성하고
무더워지는 날씨에
건강 단속도 잘하시고
오늘도 건승하는 하룻길이길 바라며
어느덧 여름의 문턱 6월입니다.
오늘 부는 바람은
뜨거운 열풍이 아니라
살갖이 좋아하는 선선한 바람이어서
좋더라고.....
오늘이라는 선물과
하루라는 시간과
반가움이라는 느낌속에
즐거움이 친구되에
이 시간을 만끽하길 바랍니다.
오늘부터 기다렸던 장마는 찾아온다하는데.....
거리의 나무들은 점점 초록빛이 짙어지고
한낮의 더위에 여름이 왔음이 느껴집니다.
앵두 보리수 오디 토마토가 새콤 달콤 익어가고
감자꽃이 흐트러 지게 오이도 주렁주렁 매달아
싱그런 초여름은 이렇게 시작했습니다.
자연은 하는것없이 늘~제 자리에 우두커니
서 있기만 하는것같아도‥말 없이‥묵묵히
제 할 일을 알아서 해 낸답니다ㆍ
세상을 열어가는 이 아침에도
활기차게 파이팅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