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2, 특급 시험장에서 서울에서 보신분들은 모두 알듯한 아이일거예요....
신문에나 잡지에 늘 나오던 애라 기본적인 정보만 빼고 올립니다.
특급2 발표후 아들은 늘 하듯이 12월 31일날 글짓기 대회에 글을 제출했고요...
지금은 송파중학교에서 12일날 치루는 HMC수학경시대회 준비중입니다.
그리곤 그날 이후가 되어야 특급시험을 준비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아들은 고민을 합니다.
지금 특급 따면 한자를 잊어 버리는건 아닌지 말입니다.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사이에 오는 기억상실기를 염려하는 듯 하더라구요...
그래서 특급 따고, 한자지도사 고급 따고 그후에 검정회, 진흥회, 상공회의소의 최고급수 공부하면 잊어버리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조언했습니다.
어제는 검정회 대사범 기출 문제를 풀어 봤습니다. 논어 맹자 대학 중용은 잘 하는데 사략에서 틀리더라구요...
그래서 조금만 준비하면 한번 따볼 가치가 있다고 말해줬습니다.
아이가 이것저것 손댄데가 많아서... 늦어지긴 했지만, 이번엔 단시일에 특급딴다고 열정을 불태우는 모습이 좋아 보입니다.
5학년 시작하면 정보올림피아드도 나가야 하고, 학교 합창단도 쭉 하고, 사물놀이 동아리도 계속하고, 수학경시대회도 쭉 나가고, 과학경진대회, 발명대회도 나간다고 하네요,,,,,
에휴~ 한가지만 파지 맨날 여기저기 구덩이만 파는게 아닌지 걱정입니다.
그래도 쭉 상 받아오는거 보면 아이가 커서 뭐가 될지 부모인 우리도 궁금합니다.
올해의 최대 실패작은 북부교육청 영재원 떨어진거네요... 수학도 전국 0.1%안에 드는애가 수학영재원 떨어졌습니다.
학원을 안보내서 그러나 란 생각을 해보고 아들에게 물어보니 학원보다 집에서 집에서 자기가 하고싶은 공부 읽고 싶은 책을 보는게 더 좋다고 하네요...
여하튼 우리 아들에게 늘 힘 주시고 늘 격려말씀 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말씀 드립니다.

첫댓글 최대한 다양한 직업들의 미래의 현실과, 장단점들을 최대한 많이 알려주세요.
뛰어난 좋은 머리(한자, 수학이라면 언어와 과학 둘 다 잘하니)를 가지고 있으니, 컴퓨터 코딩도 전문적으로 가르쳐 주셔서
코딩 천재로 키우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한자를 안 잊어 버리게 하려면, 중국어나 일본어 둘 중에 본인이 관심있어하는 언어를 배우도록 해주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영어야 무조건 적인 필수지만,
한자 안 잊어버리려면 계속 접해야 안 잊어버리는데 그러려면 중국어나 일본어를 자주 보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한국의 멋진 인재로 나중에도 계속 상기되면 좋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저희는 아이에게 영어외의 다른 외국어는 권하지 않습니다. 아이가 원하면 언젠가는 하겠죠... 아이가 한자를 배운건 단순히 우리의 역사와 우리의 고전을 읽기 위함이었습니다. 아이가 선택하게끔 놔둘려구요.... 과학이나 수학은 자신이 물리학자가 되는게 꿈이다 보니 그것에 대해 열심히 하는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드님이 실력이 출중하네요. 하지만 경시대회에 너무 신경쓰면, 어린 나이에 공부에 질릴까 싶어 걱정되기도 합니다. 본인이 욕심과 자발적인 의지가 있으면 다행이지만,부모의 압력이라면 생각해볼 문제입니다.
최근 수시 학생부 종합전형에 사교육 유발요인인 대외수상경력이 폐지되었습니다. 아드님이 공부 외에도 놀이와 휴식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작년 고3 담임맡았던 교사로서 걱정이 되어 한말씀 올립니다.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저희도 그런거 안했으면 하는데 아이가 스스로 자신의 능력을 테스트하고 싶어 합니다. 학원이나 학습지는 안받지만, 아이가 자신이 공부한것에 대해 전국적인 순위를 받아보고 싶은가 보더라구요... 솔직히 사교육에 사자도 안해본 아입니다. 그래서 영재원도 떨어졌다고 주위 자칭 교육전문가들이 이야기 하더라구요....
한자도 먼저시작한건 아이였고, 수학도 마찬가지구요... 솔직히 수학은 보는 책이래봐야 최강TOT하고 최고수준만 보네요... 그냥 자신이 얻은 지식에 대한 테스트 개념이구요 시험 보러가기전에 죽자살자 공부안합니다. 수학에 투자하는시간 1주일에 3-4시간 정도구 한자도 하루에 2시간입니다.
@그냥햇살 그리고, 과학이나 코딩은 혼자 일주일중 주말에 혼자 공부해서 만들어 가더라구요... 저희가 해주는건 아이가 과학 도구가 필요하다면 사주는것이나 경시대회 보고싶다면 접수해주는게 다입니다. 아이가 물리학자(응용물리, 천체물리)가 되는게 꿈이다보니 독서를 통해 얻은 지식갖고 준비하는 과정인것 같습니다. 영어는 학교에서 아예 암기를 해버리더라구요...
아이는 말합니다. 한자놀이, 수학놀이, 과학놀이, 사회놀이(동생들과 놀이터가서 노는것을 말함), 코딩놀이(컴퓨터시간주면 프로그래밍 공부함)이렇게 놀이로 생각합니다.
아이의 가장큰 장점은 년간 1200권의 독서량입니다. 우리 부부가 장려한건 독서밖에 없습니다. 아들은 늘 테
@그냥햇살 스트 받고 싶다고 말하지만, 사실 대외 대회외엔 초등학교에서 전국적인 석차를 볼수가 없습니다. 요즘은 교육의 평준화니 뭐니 하면서 진작 열심히 하는 아이들을 학교에서 외면하는 시대이다보니... 아이는 자신이 혼자 공부한걸 어떤 방법으로든 확인하고 싶어 하는것 같습니다.
하루에 10시간 자고, 학원 안가다보니 집에서 공부 2-3시간 하고, 나머지 동생들과 놀고.... 뭐 이런 생활이지만, 늘 책을 끼고 사니... 솔직히 아이 시험보러 돌아다니는것도 부모로써 힘들지만, 아이가 좋다하니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냥햇살 그런데 아이가 년간 1200권의 독서량을 가지는 것은 부모님 두 분중 한분은 독서매니아 이신 경우가 많지 않나요? 부모님 중 독서를 좋아하시는 분이 계시는 지 궁금합니다. 아니면 아이가 특출나게 독서를 좋아하는 것인지요?
아드님총명하시네요 부럽습니다 대견하기도하니 앞으로 잘 성장하길 바라며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