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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전망품 29장과 성타원 전삼삼 선진님 해주셨습니다. 잘 들으셨죠?
덕분에 제가 전삼삼 선진님은 크게 많이 안해도 될거같아요. 아까 가계도도 잘 해주셨습니다.
전망품 29장과 성타원 전삼삼 선진님
전삼삼 어른은 대종사님보다 20살 위이다. 20살위인데 대종사님만 보면 막 인사를 하신 그런 어른이다.
당신 딸이 일찍 죽었는데, 마흔이 넘어서 십년기도끝에 얻은 아들 하나를 대종사님께 그대로 바치고.
당신 며느리도 같이 하게하셨다. 또 마령에 있다가 전주로, 대종사님이 전주로 가라고 해서 가셨다.
그리고 총부를 건설하실 때 같이 집을 짓습니다. 보면 총부가 조실이 있고, 상주선원이 있다.
총부 맨앞이 구타원님 집이구요. 전음광선진님 집이 상주선원 돌아 옆에 있다.
지금 여기가 원불교 백년성업회 사무실로 쓰고 있다. 이 집을 당신이 돈을 내가지고 같이 지었다.
그래 가지고 최초 원불교 하선, 만덕산하선 말고 총부에서 하는 최초 선을 이집에서 했다.
전음광선진님집에서 즉, 전삼삼선진님 아드님 집에서 했다.
상당히 재산이 많았는데. 남편 가시고,홍수가 지고 하면서 가세가 기울어졌다.
대종사님께서 마령집으로 가면 또 둘릴것이다 라고 하셨는데. '나 여태 둘렸는데 뭐가 둘려요' 그러니까
대종사님이 넌 또 둘릴가망성이 많다고 하셨다.
근데 보충교? 사람이 와서 당신아들을 위해서 이렇게이렇게 해라 그러면 아들이 군수가 될 것이다.
하면서 돈을 내라고 하니까 전삼삼선진님이 솔깃해서 돈을 내려다가 대종사님 법문도 생각나고
똑똑한 며느리.이 며느리님이 똑똑하신 분이다. 아주유명하다. 남녀권리도 가장 주장하신 분이 이분이시다.
똑똑한 며느리와 심신장한 어머니가 대종사님의 법문을 생각해서 사기당할걸 막았다.
대종사님이 너 속인다라는것도 미리 알려주셨다.
이 분은 대종사님을 바라볼때 20살 어린 대종사님이지만 부처님으로 아셨다.
당신 아들도 며느리도 집 다 바치고 그렇게 일생을 돌아가실때까지 79살에 돌아가셨는데 그때까지 다 바치셨다.
그리고 그 아드님이 대봉도, 며느리는 출가위, 그다음에 손녀 출가위 대봉도. 손자도 출가위
손녀 하타원 전팔근님은 원광대 부총장까지 하셨죠? 원불교 국제활도도 많이 하셨다.
둘 다 전씨라 헷갈리죠?
엄마 전삼삼선진님의 전씨는 밭전자이고,아들 전음광선진님은 전은 온전 전자이다. 다릅니다.
헷갈리지 말라고 말씀드립니다.
대종사님 총부 당대에 대종사님 법문하신걸 보면 여러분이 생각하는것과 다르다.
대종사님은 법문하다가 막 일어나가지고 흥분도 하시고, 막 치시고, 돌아다니시고 그러셨다.
"내가 했지만 내가 좋다" 막 대종사님이 그러셨다.
완젼히 원맨쇼를 하셨던 거예요. 대중은 법문을 듣다보면 완전히 하나가 되가지고
막 춤추는사람 인사하는사람 그렇게 된거다. 대종사님 법문하실때.
전망품 29장이 지금 이 광경이다.
이게 모냐면 29장은 원기 14년에 조선 박람회라고 한양에서 했어요. 그때 당시 일제시대입니다.
박랍회를 보고와서 박람회에서 느낀감상을 이야기해요. 그게 불지품18장이거든요.
박람회를 열어 봤지만 사실 아무것도 아니다. 우주 전체, 천하를 놓고보면 티끌같은 것이다.라는 법문을 하셨다.
그걸 듣고 너무 좋아가시고 박사시화선진님. 문정규 김남천 선진님.
문정규 김남천 선진님은 변산에서부터 목수하신거예요.
그 할아버지들이 백발을 휘날리며 춤을 추는 거예요. 그 광경입니다.
원기 14년에 대종사님은 40세셨다. 이분들은 60도 넘은신 분들이다.
훨씬 나이드신 이분들이 대종사님 법문하실때 좋아가지고 춤을추고,
전삼삼 할머니 , 삼타원 최도화 할머니, 노덕송옥 선진님은 대산종사님의 할머니이다.
최도화선진님이 전삼삼 선진님을 데려오고, 최도화 선진님이 노덕송옥 선진님을
데려오고 노덕송옥선진님이 대산종사님을 데려왔다.
이 팀들이 지금 대종사님이 법문을 하고 있는데 예배를 하고있는 광경이다.
이해하시겠죠? 그러니깐 법문이 아주 흥겨운 그런 상태입니다.
그러니깐 대종사님이 저 사람들은 어떤 사람이냐면 범계에서 책임을 지고 온 불보살들이다
춤추고 예배하는 흥을 돋구는 그런역활을 한 보살들이다 라고 격려를 하셨습니다.
대종경에 나오죠? 법문을 하고 있는데 삼한이라하는 제자가 졸았다가
대종사님께 무쏘같다고 혼났는데 또 웃으면서 인사하잖아요. 여러분들은 어떠죠? 혼나면 가버리지.
지금 대종사님 당대 분위기를 말씀드리는거예요.
대종사님은 완젼 오리지날 전남 사투리입니다.저보다 더 사투리예요.
대산종사님도 사투리 엄청 심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사투리를 볼게 아니라. 그안에 진리의 깨친소리. 밝은 지혜의 말씀을 들어야 한다.
대종사님 그때 당시에 법문을 하시면 대중들이 흥을 하신것은 그런것만이 아니다.
대종사님 법문을 듣고 있어도. 대종사님 직접 쳐다보는 사람이 없었다.
고개를 못들었다. 잘못한게 있는 사람은 대종사님이 다알았다.
가슴 졸이면서, 존경하고 받들면서 쫄고, 쳐다도 못보면서 다 바치고.
대종사님은 광채가 있어서 직접 쳐다보지 못하셨다고 해요.
전삼삼 선진님은 예배하는 역활만 하는것이 아니라
아들을 바치고 당신 며느리와 손자들까지 그렇게 하신 그런어른이시다. 그런 책임을 맡고 오신분이다.
여러분들은 어떤 책임을 맡고 맡고 왔을까요?
오늘은 이거하고 연관이 조금 되지만 소개시켜주고 싶은 법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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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수요공부방에서 서원에 대해 얘기를했다. 그런데 다 못했다. 서운해서 그거 조금 보충해주겠다.
사홍서원에 대해 못해드려서 사홍서원을 조금 해드리겠다.
수요일날 못오신분을 위해서 설명을 드리자면
서원이라고 하는 것은
소원이고 발원이며 꿈이다 라고 얘기를 한다.
서자를 붙이는것은 맹세코라는 뜻이다. 서라는 거은 맹세하는거다.
나혼자 속으로만 나 이러면 좋겠다 하는 원은 그건 그냥 소원이라고 하는거다.
서원이라고 하는것은 맹세하는거다. 그럼 맹세하는 대상이 있을거다.
그 대상은 법계이고 진리이고 스승님이다.
그래서 불교에서 의식을 지낼때 불법승 삼보, 부처님께 귀의합니다 그리고 반드시 사홍서원을 내놓고 한다.
사홍서원은 네가지 넓은 서원이라는 거다.
첫 번째가 중생무변 서원도
두 번째가 번뇌무진 서원단
세 번째가 법문무량 서원학
네 번째가 불도무상 서원성 이다.
서원이라 하는 것은 맹세코 원하는것이다. 맹세코 발원하는 것이다.
그런데 여러분은 원이라는 것이 주로 명사형이 된다.
교수가 되리라. 학위를 따리라. 대기업에 취업을 하리라. 이렇게 된다.
서원학에서 학은 그냥 배우리라라는 뜻이다. 수많은 법문을 다 배우겠다는 뜻이다.
배워서 내가 교수하겠다 그런게 아니다.
내가 교무될려고 출가한게 아니다. 내서원은 교무가 아니다. 내 서원은 뭐예요?
영생의 행복자가 되기 위해서 하다보니깐 뭘 해야돼?
교무가 낫겠다하고 해서 출가한거지 교무할려고 출가한게 아니다.
여러분도 똑같다.
여러분들의 가장 큰 행복이라는것은 행복=서원이다. 원력을 따라서, 여러분들이 가는 방향은 원대로 가는거예요.
그게 마음대로, 일체가 유심조잖아요.
일체가 마음이 짓는건데 그 마음이 여러분 원따라 가는거다. 그러니까 여러분 마음속에 무엇을 원하느냐 그게 중요하다.
근데 원하는 것이 어떤사람들은 명사형을 원한다.
보통사람은 뭘 원해요? 여자, 스펙, 집,차를 원해요.
그러나 서원이라는 그게 아니라 내안의 중생심을 먼저 건지겠다. 중생심을 녹이겠다.그거다.
중생심을 녹이면 어떠겠어요. 그것이 가장 큰 스펙입니다.
내안에 사심이 없어보세요. 내안에 청정심을 가져보세요. 내안이 맑아보세요.
그게 중생무변 서원도다.
여기서 중생은 두가지이다. 하나는 자신중생. 내안의 번뇌이다.
여러분들 안에 뭐가있어? 마구니들이 꽉찼지?
아침마다 일어나지마. 저녁에는 늦게자. 쇼핑더해더해 그게 안에 중생심이 막 주인이 되가지고 한다.
그것을 서원도로서 녹이겠다하는 그게 서원이다. 그럼 스펙은 자연히 쌓인다.
근데 보통사람들은 어떻게 하냐. 스펙만 쌓지 안에 복잡한 머릿속은 제거하려하지 않는다.
그러니깐 병원을다녀야하고. 약을먹어야하고 한다.
엊그저께 신문을 보니까는 어떤 아저씨가 환청이 들린다고 한다. 불질러라 블질러라. 그래서 인사동에 불을 질렀다고한다.
이 사람은 머릿속에 있는 중생심은 뭐가 뭐겠어요? 여기선 원망심이다.
두고보자 이런 원망심이 가득차있다. 번뇌가 꽉 차있다. 그러니깐 환청이 들리는거다.
번뇌무진 서원단. 끊을 단자다. 그걸 끊어버리겠다. 그게 단이다.
그게 서원이라는 거다. 그걸 끊어버리면 불보살이 된다.
번뇌무진 서원단에서
번뇌는 어디서 오냐. 욕심에서 온다. 욕심에서 생기는거다.
욕심을 세가지로 말하면 탐 진 치 이다. 삼독심이라고 해요.
왜 머릿속이 복잡하냐. 탐심. 그리고 진심. 이 진심은 성질내는 거다. 왜 성질이 나요? 내 뜻대로 안되거든.
치심이란 알 것 같은데 안된다. 체면때문에 자존심때문에 그리고 습관 때문에 안되는 이게 치심이다.
내맘에 드는애가 회의 안건을 냈어요. 긴가민가하지만 그래도 손을 들어 준다..
내맘에 안드는애가 옳은말을 해요. 그래도 손을 못들어주잖아요. 그게 치심이예요. 그게 다 번뇌다.
그런것들을 끊어버리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
서원단에서 서는 맹세코라는거다. 맹세코 끊겠다는 거다.
일원상서원문에서 대종사님이 강력하게 표현해주셨다.
은혜는 입을지언정 이건 각오이다. 해독은 입지 아니하기로써 이건 맹세코 그 소리이다.
법문무량 서원학
한량없이 배워서 배움이 없어도 자동으로 될때까지. 무의식 세계를 정화할때까지.
내생에도 탁 들으면 한번들어도 원리를 알때까지 배우겠다이다.
불도무상 서원성
불도가 한량이 없다.
많은 사람들이 뭐해요. 장관을 하려고 한다.
위가 없는 불도를 이루는데 에너지를 쓰느냐, 장관을 하고 집안에 권력을 얻는데 쓰는냐.
중생들은 한량없는 위가없는 불도를 구하는데 쓰는냐. 위라고 하는 장자리를 얻는데 쓰느냐가 다르다.
서원이 있는사람은 장자리가 중요한게 아니다. 그 위가 없는 불도. 그 자리를 깨치는 것이다.
이건 전부 무형의 것이죠?
중생심을 녹여버리겠다. 번뇌심을 끊어버리겠다. 법문을 끝까지 배우겠다. 그 형상이 없는 무상의 불도를 깨쳐 이루겠다.
이건 무형의 것들이다. 이런 서원은 내가 가지고 가는거다. 이것이 싹이다. 이것이 무서운 거목이 되는거다.
이건 다음생까지 가지고간다. 그러나 한때 돈을 벌려고 하고 교수되고 장관이 되고 장자리가 되려고 하는것은
내생이 아니라 이생에도 길지 못한다.
이런 유형의 것이 중요하다는게 않다는게 아니라
그런 것을 이루려고 하는것은 원력이라고 하는거지. 서원이라고 하지 않는거다.
효과적으로 공부방법이요.보통사람은 위에서 아래로. 자성자리를 본 사람은 아래에서 위로한다.
설명을 드릴께요
중생을 다 제도하려고 했더니 번뇌를 제거해야하고
번뇌를 다 제거하려고 하니 법문을 공부해야하고
법문을 공부해서 불도를 깨치는거다. 이것은 보통근기들이 하는거다.
그런데 불도무상자리를 깨친사람은 그 깨친것이 법문이 되고, 자연히 번뇌가 제거되고 중생제도가 되는거다.
우리가 진짜로 가치있는것, 진짜로 사람으로서 노려 볼 것은 맹세코 이루리라 하는 서원이다.
그리고 그런 서원을 가지면 스펙이 다 이루어진다.
진짜 우리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고 진짜 가치있는것은 무엇일까 생각해봐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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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자세히 설명하겠다.
중생무변 서원도는 내안에 자신중생을 확실히 녹여내겠다 하는 것이다.
내안에 욕심을 비우는 일이 중요하다.
그 욕심을 비우는일이 바로 서원으로 대치하는 공부다.
마구니를 녹여내는것. 항마위로 올라가고 출가위로 올라가고 더 나아가서 자신중생을 제도하면서 대타중생을 제도하는것이다.
중생을 아홉까지의 구류중생이라고 한다. 이런 대타적인 구류중생을 다 제도하는 것. 이것이 교화 대불공이다.
그러기위해선 교화를 잘해야한다.
교화를 잘하려면 법문을 잘 전달해야한다. 그럴려면 마음에 힘이 있어야하고 법문을 잘 알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내가 정말 달라진다.
내가 취업을 해가지고 프리젠테이션을 잘 하기위해 말하는 것을 배우는 것인지
교화를 잘하기 위해서 말하는 것을 배우는 것인지 달라진다. 똑같은걸 봐도 달라진다.
신문을 봐도 교화를 위해 보는건지 취업을 위해 보는건지 달라진다.
우리가 교화를 잘하고 중생제도를 잘하려면 설법에 대한 문제를 잘 해야 한다.
중생무변 서원도는 설법에 대한 거고. 법문무량 서원학은 청법에 대한 거다.
설법을 잘하려면 내가 먼저 실행하는 힘이 있어야한다. 주위에 연원을 잘 대야한다.
두루 원만성 합리성을 가져야한다. 누구나 알아듣게 설명할 수 있어야한다.
번뇌무진 서원단
번뇌가 얼마나 많은지. 염불해보면 신기하지 않아요?
염불을 할 때 말은 나무아미타불하고 있는데 생각은 딴데가 있다.
조용히 편안하게 앉아가지고. 어느새 마은은 딴데 가서 논다. 근데 그게 재밌있다.
좌선할 때 번뇌와 노는게 얼마나 재밌는지 아세요? 그게 중생의 인생과 똑같다.
한 사람의 인생이 그런 번뇌로 재미를 보는 것과 좌선할 때 망상과 재미를 보는것과 그 사람의 인생과 이치가 똑같애.
번뇌는 애착 탐착 원착 이다.
애착은 삿된기운이고, 탐착은 객기다. 원착은 살기이다. 미워하고 증오하는거다.
우리선진님을 보면 구타원님도 아드님이 돌아가셨죠? 그랬어도 아무 상관없이 자신의 서원을 추진해 나갔다.
그게 뭐냐 하면 바로 번뇌무진 서원단이다.
그리고 탐착. 우리는 가정이나 재화 육신 몸뚱아리에 탐착하고 또는 돈에 탐착한다.
대종사님이 올챙이 노는 법문을 하셨다. 비가 많이 와서 웅덩이에 물이 고이니까 올챙이가 생겨가지고 막 놀고있었다.
그걸 보고 대종사님이 "참 기운좋게 놀구있다.
그런데 물이 쫄아가서 말라죽을지 모르고 기운 좋게 놀구있는데 어찌 올챙이 뿐이겠느냐" 그러셨다.
여러분이 지금 젊으니깐 잘 모른다. 20~30대는 잘 모른다. 40대 50대 넘어가보면 안다.
왜 젊을 때 공부하라고 했는지, 왜 젊을때 일하라고 했는지, 왜 젊을때 수양하라고 했는지
기회 있을때 내가 왜 일 맡아서 임원해보라고 했는지.나이먹고 철들면 안다.
근데 철들고 하면 안되잖아요. 끝나고 하지도 못하고 부러워만 하는거다. 그게 다 탐착. 탐욕 때문에 놓치고 사는 거다.
젊을때는 미운마음. 마음은 자극을 계속 하게된다. 미운마음도 자극이다. 그 자극을 계속 쫏아간다.
이런 번뇌, 탐진치의 번뇌를 다 내가 서원단으로서 끊어버리겠다 그런것이다.
세 번째 법문무량 성원학 입니다.
여러분 그래도 우리교당 공부 열심히 하니까 괜찮죠?
불조요경 공부할 때 그런 말씀 한적이 있다.
법문을 공부할때는 현해상이나 태고심 등을 갖지 말라 그랬다..
현해상이란 아이고 어렵다. 나 모르겠다. 라는 거고
태고심이란 아이고 난 못하겠네 바쁘네. 라는거다.
관문상이란 아 저소리를 또 하고 있네. 저거 예전에 한거 또 하네. 라는거고
용이심이란 아 상식적인 이야기시고만. 하는거다.
법문을 들을때는 그렇게 듣지 마세요.
허회분지 라해서 자기의 관념을 놓고 들어야한다.
신심이라하는 것은 백지장과 같다. 내것을 놓고 마음을 열어버리는게 신심이다.
원력은 그걸 강하게 초점, 포커스를 맞추는게 원력이다.
간절히 원하는 마음으로 듣고 활용할 마음으로 듣고해야지, 법문을 문자 법문으로 들으면 안된다.
여기서 법문은 세상 법문을 말한다. 세상의 모든 일과 이치가 법문이다.
물 흐는것만 봐도,풀하나를 봐도, 방송 신문에 글 한 줄을 봐도 법문이다.
이것을 한량없이 까닭있게 깨어있어서 이치를 보는 눈, 즉 시비이해를 보는 눈, 일과 이치를 보는 눈을 가져라 이거다.
그래야 내가 응용력이 생긴다.
여러분 공부를 꼭 학원가서 배워야 합니까? 기초만 배우고 나면 자기가 다 응용해야한다.
지금은 배울려고 하면 무자비하게 배울수 있다.
법문이라는 것은 꼭 경전 뿐만아니라 경전을 기본으로 하되 일과 이치속에서 얼마든지 응용있게 까닭있게 보고 들어가야한다.
특히 원불교는 어떤 종교냐하면 이치에 밝은 사람이 되자는게 아니다.
이치에 밝아서 일 잘하는 사람이 되자는게 원불교이다.
그래서 사업성적에 대봉도라고 있다. 원불교는 마음공부 잘 해서 일 잘하자는 것이다.
일 잘하는것은 내 가정에서 직장에서 사업에서
청소하는 것 설겆이 하는것 이런것들을 할 때에도 이치를 연마해서 쓸모 있게 하는 사람이 되자는 것이다.
그게 원불교 공부이다.
그래서 우리가 법문을 배워도 이치만 배우는게 아니라. 그 속에서 깨워있는 일을 할수 있는 눈을 갖는 그런 지혜.
더 나아가가는 보고 아는 상식선에서 멈추는게 아니라 완젼히 진리를 터득하는 그런 확실한 지혜의 눈.
즉 혜안을 갖추고 더 나아가서는 몸을 바꿔서라도 가져갈수 있는 지혜가 있어야 한다.
몸을 바꿔도 전생의 지혜를 다 갖고 간다.
여기서 아이큐 검사를 하면 다 다르다. 그 이유는 전생에 닦은 지혜가 다 달라서 그런거다.
저는 몸으로만 하는일만 하게 해주세요 이것도 갑갑하고.
저는 머리로만 하는일만 하게 해주세요 이것도 갑갑하다. 둘다 갑갑하다.
법문무량서원학 언제어디서나 깨어있는 눈으로 묻고 배우고 생각하고.
보고듣고깨닫고알고.이런것들이 필요하다.
불도무상 서원성
위가없는 부처님의 도. 이것을 우리가 확실하게 맹세코 이루리라라는거다.
불도를 확실히 익히면 그때는 법문을 쏟아낼수 있고
그때는 번뇌가 자성반조로 녹아내리고 그리고 중생심이 녹아서 교화대불공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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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이 진짜 서원이라고 하는 것은 성불하겠다 이세상에 유익을 주는 사람이 되겠다 이런것이다.
유익을 주기위해서 내가 변호사가 되고 유익을 주기 위해서 의사가 되고 유익을 주기 위해 내가 공무원이되고
그래야한다. 선생이 되면 방학이 있어 편하겠지. 공무원되면 일찍 퇴근하겠지 하고 되는 것은 서원이 아니다.
교수가 되기위해서 공무원이 되기 위해서 교무가 되기위해서 하는게 아니다.
이런건 명사형으로 끝난다. 나라는 존재형인 '나는 의사다' 이렇게 끝난다.
내가 어렸을때 할머니한테 틱틱거리는 의사를 봤다.
근데 내가 크면서 생각해보니
의사가 되려면 얼마나 많이 고생하고 공부해서 의대를 들어가고 비싼 돈 들여가며 의대에 다니고
고시 몇년 들어 패스하고 가족들이 다 뒷바라지 하느라 고생하고 개업하는데 돈 얼마가 들고.
그래서 의사라는 존재가 되었다 라는 그런 쓸데없는 자존심을 가지고 있는데.
사실은 더 나아가야한다.
의사가 왜 되었냐. 히포크라테스가 아픈사람 치료해줘라. 이세상에 희망을 품게 해줘라. 했다.
부처님이 하신 말씀이랑 똑같다. 부처님은 마음이 아픈사람 마음에 병든 사람을 치료해라고 했다.
대종사님도 병든사회와 치료법 이걸 내놓으셨다.
그래서 의왕이다. 또한 법왕이다. 법으로서 마음을 치료하라라고 해서 법왕도 된다.
이왕이면 한생각 더해서 속으로만 하는 우물우물하는 그런 원력이 아니라.
내가 대놓고 맹세코 오픈할수 있는 그런 원력으로 자신있게 갖는다면 그게 기도로 이어지고
그것이 사은의 위력도 도움도 얻을 수 있는거고 또 그것을 얻는데 확실한 위력을 얻을 수도 있다.
이 생에 사람 몸 받아가지고 각혼을 가지고 이 회상 만났으니 이왕이면 서원을 딱 잡아가지고
세세생생 불도를 이뤄서 큰 보살들이되고 이세상에 유익을 주는 큰 인물들이 되었으면 좋겠다.
여러분은 그런 책임을 지고 온 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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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일교우) 서원을 한량없이 배워가지고 무의식 세계를 정화할때까지 한다고 하잖아요.
이게 기준이 애매해요.
답)그것은 기한이 상당히 긴 시간이다. 서원이라고 하는것은 국한이 없다. 서원같이 큰 원력이 없다.
우리 모든 세상의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다 포함하고 있는거다.
그러니까 언제까지 이걸 이루겠다 이것은 힘들다.
일원상서원상을 보면 체성에 합하고 위력을 얻도록까지 서원함 이라고 진행형으로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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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초등학교 중학교 까지 선생이 되겠다는 원이 있었다.
지금 생각해보니깐 그거 명사형이다. 선생이 돼서 뭐하겠단는거예요?
독일에 어떤 장군이 전쟁에 대승해서 칭찬을 들었는데,
이 칭찬은 내가 들을게 아니라 이 나라의 초등학교 선생님께 드리고싶다고 했다.
왜? 내가 큰것은 나 초등학교때 선생님의 영향이였다고 그러셨다.
그렇듯이 우리는 선생님이 되려하지말고 이 꿈나무들을 나라의 동량을 키우는 그런 역활을 하는 사람인데
그 자격이 임용고시를 패스해서 선생이 되어야하더라. 이렇게 나와야한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인덕 교우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