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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글) * 산행후기 * [隨筆]옛날은 가고 없어도(10/9, 민둥산 산행일기)
박꽃향기 추천 0 조회 409 08.10.13 12:09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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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10.13 14:32

    첫댓글 전 민둥산을 꽤 여러번 갔었답니다. 그산의 편안함이 좋더이다. 오랜만에 즐기는 편안함, 여유 같은게 느껴지거든요. 숲속의 오솔길을 사랑하는이와 걷고도싶고... 사랑하는이가 생기면 또 가야겠쑤. 그날이 언젠지는 모르지만 ㅎㅎㅎ 제 밥을 준비해 오시고 저를 찾으셨다구요? 그런줄도 모르고 다른 여인네 한테 있었으니... 역시 나는 걸사랑이야 ㅎㅎㅎ 담에는 꼭 박꽃님 곁에만 있을라루.

  • 작성자 08.10.13 20:14

    에이, 그 말을 어찌 믿으오리까. 늘 그리 하신단 말씀만 해놓고서리....ㅎ, 그 사이 12선녀탕을 또 다녀오셨다구요? 피곤하실텐데 그 열의에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뵙길 바라면서.....

  • 08.10.13 16:51

    잘 다녀오셨군요 ㅎㅎㅎ 사진도 잘봤구요(포즈good) 탐방로가 완만한 오솔길이 많은가봐요 대청봉사건 화해 좀 하려나했더니 결국 못하셨군요 어째 산사랑맨님 너무 인기좋아도 문제야요 언제나 박꽃님과사랑맨님과 사진을 함께 바글수있을까?

  • 작성자 08.10.13 20:19

    대청봉에 산사랑맨님과 뭔 일이 있었다요? 아무일도 없었는걸요. 그 날 산사랑맨님은 그 산행길 함께 하시지도 않았습니다. 기분이 좀 상할 일이 있기는 했지만 그런 것쯤 박꽃향기 눈하나 깜짝 않습니다. 남에게 피해 입히는 일은 안하고 산다 자부를 하고 있으니 말이지요.ㅎㅎ 산사랑맨님과는 민둥산에서 만나시면 되시겠습니다. 저하고는 차후 기회가 또 오겠지요. 그 때까지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 08.10.22 00:19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 작성자 08.10.13 20:21

    깊은 관심과 배려에 감사드립니다. 늘 건안하시옵소서~

  • 08.10.16 10:09

    인생길 무대에 연습은 없다. 훈련도 없다. 단 한 번 무대에 설 뿐이다 ... 공감이 가는 글입니다 내 인생에 주인공은 오로지 나 하나뿐이고 함께 가는 이들은 모두가 조연... 늘 행복해 하고, 감사해 하는 *꽃향기님의 잘 차려진 듯한 밥상을 맛있게 잘 먹은 듯 하니 이 몸도 행복하여이다 늘 감사하고요 좋은 글 계속 부탁드려도 되는거죠?? 제가 산행하는듯..함께 신이나서 하산 하는듯 하였네요 즐거운 기분으로 오늘도 시작합니다~ 늘 행복하시기를~~

  • 작성자 08.10.16 20:08

    그 기분으로 18일 민둥산 산행 행복한 산행이 되시길 바랄께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만날 날을 고대하면서.....

  • 08.10.16 22:36

    18일 민둥산 신청해놓고 민둥산유익한정보 너무 고맙게 잘읽었읍니다,좋은하루 마무리하세요

  • 작성자 08.10.17 09:29

    네 그러셨네요. 그러길 바라고 제가 어려운 시간 쪼개어 산행기를 올리고 있습니다만, 마침 그러셨다니 제가 더 보람을 보태어 보네요.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18일 산행 행복한 산행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 08.10.17 00:31

    아름다운눈으로 산야를 둘러보면 모든것이 아름다움뿐이겠지요~보는이의 마음의 눈으로 보면 보여지는것은 마음에 담아지는그대로 눈으로 보여지는것~울님은 어찌 모든것이 그리도 이쁘고 아름답게만 보여지는지요~흥에겨워하는 모습 사랑스러워~~!!며칠전 민둥산을 지나 정암사에 들러 보시하고 좀 늦은감은 있지만 그래도 야생화의 천국을 꿈꾸며 만항재를 지났는데 모든것이 시들어 없어져 버린것에 대한 슬픔이 먼저 다가와 왠지 쓸쓸하고 가슴한켠이 휭한기분이 들었답니다~고갯마루 넘어드는 시원한 가을바람과 그 바람소리 그리고 그 가을산의 구수한 냄새와 더불어 빨갛고 노랗게 물들고있는 단풍을 바라보며 아쉬움을 달랬지만 ....

  • 작성자 08.10.17 09:53

    좋은 여행이 되셨군요. 그렇습니다. 낙엽지는 쓸쓸한 이 가을에 서글픔이 앞서지 않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마음가짐에 따라 세상이 달리 보일 수도 있다는 것을 요즈음 터득해 가고 있는 중입니다. 마음속이 무거우면 늘 세상은 어둡고 우울하게 보이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박꽃향기는 항상 마음을 비울 준비를 하고 있지요. 앞으로 닦아올 그 어려운 시기를 위해서죠. 산행이 그런 인생길에 많은 도움을 주는 듯 하여이다. 어서 아픈 곳 치유하시고 산행길에 함께 하시기를.....이쁜 얼굴 좀 보여주시고요...ㅎ 이 가을 다가도록 행복한 마음만 드시기를 바래요~

  • 08.10.18 01:04

    온통 향기님의 사랑과 온기로 방안이 꽉찬것 가토요!~~~ 민둥산은 가을에 가봐야 한다던디... 이몸은 설악산과 지방 출장만 왔다갔다 하고 있으니... 이일을 어찌할꼬! ㅋㅋㅋ 그렇지만 박꽃님의 이야기 꽃이 있기에 언제나 아쉬움을 대신해 봅니다! 늘 건강한 산행 되시구요!

  • 작성자 08.10.18 21:29

    언제나 뵐 수 있으련지.....?

  • 08.10.25 19:05

    집을 나서 3년간을 방랑자가 되어도 이토록 깊은 정서 안기 어렵고 산해진미를 풀어 놓아도 이 같은 글맛을 낼 수 없음을 잘 알고 있었지만 한 번도 가보지 못한 민둥산의 전경을 맛깔나게 풀어 놓아 주시니 얼른 가서 덮석 물고 싶은 마음 간절해 집니다.가을이어서 민둥산의 묘미가 한층 더한것 같아요 저도 요산요수를 다녀 보지만 감응이 부족하여 속속드리 들여다 보지 못하며 늘 아쉬운 산행으로 갈무리를 하는데 박하향기님의 글을 대하면 마치 같이 걷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아 보네요 인생엔 연습이 없다는 말씀 깊이 새기며 게으르지 않은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며 살아야겠어요 오랜만에 들어와 인사 여쭙네요^^늘 건안하시길 바래요^

  • 작성자 08.10.26 09:02

    지나가는 글에 어느님의 댓글이 달렸을라나 하고 아침 일찍 들리어보곤..... 그토록이나 궁금증을 안게 해주시더니만, 이토록이나 잘계신것 같아 박꽃향기 기쁨이 앞서가는 것을요. 님때문에 은하수에 글을 넣게 되었고 때론 그 일로 하여 어느 일부인으로부터 아픔이 주어졌으나 오늘같은 날을 기다리며 묵묵히 글을 넣어왔습니다. 무심하시기도....ㅋㅋ 많이 바쁘셨던가 보옵니다. 뵐 수는 없었으나 삶의 한켠에서 주어진 생활에 최선을 다하며 보이지 않는 응원을 보내주고 계시는 님들이 계셨기에 결코 이 사람 슬프지도 비굴하지도 않았습니다. 며칠 사이 갈등을 앓아오던 차에 님의 반가운 발걸음 소리에 힘을 실어 봅니다.

  • 작성자 08.10.26 08:58

    산행을 계속하시며 건강하신 모습으로 생활하시고 계신 것 같기에 기쁨이 더한 것을요. 언제쯤엔 다시 소식이 있으려니 하였더니 오늘이 그날이었읍네다~ 나날이 하루같이 여유로운 삶으로 이어지시기를 기원하면서...... 무척이나 기쁜 날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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