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롭게 인생길을 가는 법
「이 사람들은 다 믿음을 따라 죽었으며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되 그것들을 멀리서 보고 환영하며 또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임을 증언하였으니 그들이 이같이 말하는 것은 자기들이 본향 찾는 자임을 나타냄이라.」(히11:13-14)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14: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그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그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그를 아나니 그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요14:16-17)
① 인생을 길에다 비유하죠! 그래서 어느 때는 평탄한 길, 또 어느 때는 험난한 길로 간다고 이야기해요! 그리고 인간을 나그네로 칭해요! 그런데 여러분, 나그네와 방랑자의 차이점을 아시나요? 방랑자는 목적지 없이 그냥 떠도는 사람이고 나그네는 먼 목적지를 향해 가는 사람이에요! 그래서 우리는 나그네이지 방랑자는 아니에요! 나그네의 삶을 살아야 하지 방랑자의 삶을 살아서는 안 된다는 말씀이에요!
② 제가 논산훈련소에서 교육과 훈련을 마친 후 자대에 배치되자마자 한 고참이 재미있는 걸 가르쳐주더라고요! 군인 정신은 제 정신이 아니고 군인의 길은 막다른 골목길이라고요! 그 고참의 말 뜻은 군 복무를 제 정신으로 할 수 없다는 것이고 군인의 길은 돌아 나와야 하는 길이라는 거예요! 그런데 군인 정신이 제 정신이 아니라는 말은 어느 정도 이해를 하겠는데 군인의 길이 막다른 골목길이라는 말은 받아들이기가 어려웠어요!
③ 막다른 길은 더 이상 길이 없어 돌아 나와야 하는 길이라 쓸데없이 시간 낭비만 했다는 의미인데 사실은 그렇지도 않고 또 그런 생각을 하는 것은 인생을 잘못 사는 거예요! 성경에 보면 “그러나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 같이 되어 나오리라”(욥23:10)고 했고 “사람이 미련하므로 자기 길을 굽게 하고 마음으로 여호와를 원망하느니라”(잠19:3)고 했어요! 종합해보면 쓸데없는 시간 낭비는 자기가 미련해서 하는 것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그 길을 알고 계시고 결국은 단련해서 순금 같이 되게 하신다는 거예요! 할렐루야!
④ 앞서 나그네와 방랑자의 차이점을 이야기했는데 내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 지 아는 사람은 나그네인 것이고 그렇지 못하면 방랑자인 거예요! 그래서 전도서 3장 20절 이하에 “다 흙으로 말미암았으므로 다 흙으로 돌아가나니 다 한 곳으로 가거니와 인생들의 혼은 위로 올라가고 짐승의 혼은 아래 곧 땅으로 내려가는 줄을 누가 알랴!”(전3:20-21)고 했으니 이 사실을 아는 자가 나그네요 모르면 방랑자인 거예요! 나그네의 결국은 평안이요 행복이지만 방랑자의 끝은 멸망인 거예요!
⑤ 오늘 설교의 제목이 ‘지혜롭게 인생길을 가는 법’인데 이에 대한 내용을 본문 말씀들을 통해서 알아볼께요! 먼저 히브리서 11장 13-14절의 말씀, “이 사람들은 다 믿음을 따라 죽었으며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되 그것들을 멀리서 보고 환영하며 또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임을 증언하였으니 그들이 이같이 말하는 것은 자기들이 본향 찾는 자임을 나타냄이라.” 아멘! ‘이 사람들’은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을 비롯한 그 가족들을 말하는데 저들은 나그네로 살았다는 거예요! 자기들이 하나님께로부터 와서 하나님께로 돌아갈 사람들임을 알고 있었다는 거예요!
⑥ 그래서 이런 말이 있어요! ‘지혜로운 자는 돌다리 위에 집을 짓지 않는다.’ 여러분, 돌다리 위에 집을 지으면 어떻게 될까요? 금방 철거의 대상이 될 거예요! 미련한 짓이죠! 또 요한일서 2장 15절에는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치 말라”고 했는데 이 세상의 것들을 사랑하면 주저앉게 되고 결국 이 세상의 것들과 함께 멸망되고 말아요!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요일2:17) 아멘!
⑦ 헤어라는 사람이 말했어요! “우리는 어떤 한 목적지를 향해 가고자 할 때 우리는 그 길이 편안하고 안락한 길인가 아닌가에 관심을 기울이지 말고 그 길이 올바른 길인가 아닌가에 더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그런데 이미 예수님이 말씀하셨죠!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음이라.”(마7:13-14) 아멘! 그래서 지혜롭게 인생길을 가는 방법 첫 번째는 자기가 인생길의 나그네임을 알아야 한다는 거예요! 하나님의 손으로 만들어져서 결국 하나님께로 가야한다는 거예요!
⑧ 두 번째는 예수님이 하나님께로 가는 유일한 길임을 알아야 해요! 예수님이 친히 말씀하시기를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14:6) 아멘! 한편 베드로의 설교 중에 이런 유명한 말씀이 있어요!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행4:12) 아멘!
⑨ 하나님께는 아들이 한분밖에 없어요! 그러니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 있는 분도 한분밖에 없어요!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님이신 거죠! 그런데 우리 각자가 예수님을 구주로 믿을 때에 그 아들의 영이 우리 마음 가운데에 오셔서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 있게 돼요! 할렐루야! “너희가 아들이므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빠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갈4:6) 아멘!
⑩ 요한일서 5장 10절 이하에도 보면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는 자기 안에 증거가 있고 하나님을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자로 만드나니 이는 하나님께서 그 아들에 대하여 증언하신 증거를 믿지 아니하였음이라. 또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니라.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요일5:10-12) 아멘!
⑪ 또 예수님이 친히 말씀하신 가운데 “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받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요10:9-10) 아멘! 예수님을 통해서만이 하나님의 보호하심 속에 생명을 얻고 더 풍성히 얻을 수 있는 거예요! 할렐루야!
⑫ 지뢰가 매설된 숲을 수색하는 병사들에게 있어서 그 ‘길’이란 경험 많은 지휘관일 거예요! 제멋대로 걸어갔다가는 목숨을 잃게 되잖아요! 마찬가지로 인생길을 가는 모든 사람에게 있어서 예수님은 안전한 ‘길’인 거예요!
⑬ 철학을 가르치는 대학교수 한 사람이 시골에 갔다가 나룻배를 타게 됐어요! 그 교수가 뜬금없이 사공에게 묻기를 “사공양반! 소크라테스에 대해서 좀 아시오?” 사공이 답하기를 “잘 모르겠는데요!” “어허! 인생의 반을 헛살았구려! 그럼 아리스토텔레스에 대해서는 좀 아시오?” 사공이 좀 짜증스럽게 “잘 몰라요~!” 그러자 눈치 없는 대학교수가 말하기를 “사공양반은 인생을 어떻게 사는 거요?” 그런데 갑자기 배가 몹시 흔들리는 바람에 교수가 무게 중심을 못 잡고 강물에 빠졌어요! 그러자 이번에는 사공이 묻기를 “교수양반! 수영은 할 줄 아시오?” 교수는 허우적거리며 간신히 말하기를 “수영할 줄 몰라요~!”그러자 사공이 말하기를 “교수양반은 인생 전부를 헛살았소~!!
⑭ 인생의 강을 건너가는 사람이 인생에 대해서 이러쿵저러쿵 말만 많으면 무엇해요! 그 강에 대해서 너무나 잘 알고 무수히 그 강을 건너본 사공을 의지해야 하는 거죠! 예수님은 우리가 건너야 할 인생의 강의 사공이신 거예요! 할렐루야!
⑮ 요즘 길을 잘 몰라도 지도를 볼 줄 몰라도 차를 몰고 어디든 갈 수 있어요! 무엇이 있어서이죠? 그렇죠! 내비게이션이 있기 때문이에요! 내비게이션에 내가 가고자 하는 목적지를 입력하면 친절하게 잘 인도해줘요! 그래서 말인데 인생길도 잘 인도해주는 내비게이션이 있었으면 좋겠죠? 사실 어렸을 때에는 부모님과 선생님이 인생의 내비게이션 역할을 해주셨어요! 그런데 이제 좀 컸다고 독자적인 삶을 살겠다고 하고 보니까 업그레이드된 내비게이션이 필요해요! 곧 길이신 예수님이신 거예요! 아멘!
⑯ 시편 84편 5절에 보면 “주께 힘을 얻고 그 마음에 시온의 대로가 있는 자는 복이 있나이다.” 아멘! 말의 순서를 바꿔서 읽어도 좋아요! ‘그 마음에 시온의 대로가 있어 주께 힘을 얻을 수 있는 자는 복이 있나이다.’ 아멘! 시온의 대로, 곧 하나님께 이르는 길을 그 마음에 가진 자가 복이 있어요! 그 길은 바로 예수님이신 거죠! 예수님을 그 마음에 품은 자는 복이 있어요! 복 중에 최고의 복인 거예요! 할렐루야!
⑰ 지혜롭게 인생의 길을 가는 법 세 번째는 성령님이 그 길의 동행자요 위로자가 되심을 알고 도움을 청하는 거예요! 본문 말씀 중 요한복음 14장 16-17절을 보면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그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그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그를 아나니 그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아멘! 예수님이 하나님께 구하여 우리에게 보냄을 받은 보혜사 곧 우리를 보호하고 도와줄 스승이신 성령님이 우리와 함께 또 우리 속에 계세요! 할렐루야!
⑱ 로마서 5장 5절에 “소망이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됨이니”라고 했고, 로마서 15장 13절에서는 “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사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아멘! 성령님은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되게 하시고 우리로 소망을 갖게 하셔서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충만하게 하세요! 할렐루야!
⑲ 미국의 28대 대통령 우드로우 윌슨은 말했어요! “인간은 꿈을 꿈으로써 성장한다. 위대한 사람들은 모두 어렸을 때부터 꿈을 가졌다. 비록 현실이 어렵고 고통스러울지라도 꿈을 잘 간직하고 보살펴야 한다. 꿈이 실현될 것을 굳게 믿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꿈을 꽃피울 봄날이 올 것이다.” 그런데 성령님이 바르고 복된 꿈 곧 소망을 갖게 하세요! 할렐루야!
⑳ 영국의 시인 브라우닝의 시 가운데 “결코 뒤돌아보는 일 없이 앞만 보고 전진하는 사람은 구름이 걷힐 것을 의심하지 않는다. 비록 옳은 것이 패배할지라도 결코 악이 승리하리라 꿈꾸지 않는다. 일어서려다가 넘어지더라도 더 훌륭하게 싸워 나가기 위해 좌절할 뿐이다. 다시 깨어나기 위해 잠들 뿐이다.” 우리로 소망을 갖게 하는 시에요!
㉑ 아무쪼록 여러분, 각자가 인생길의 나그네임을 알고 또 예수님이 그 나그네 길의 종착지인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유일한 길 되심을 믿고 마침내 성령님의 도우심을 간청하여 그분의 위로와 격려로 큰 힘과 능력과 지혜를 얻어 인생길을 잘 갈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