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안주 빨리 만들기~~

[파도(희숙)]

비빔만두

재료 : 냉동만두, 양파·당근 1/2개씩, 양배추 1/4통, 고추장 소스

(고추장 3큰술, 토마토 케첩 1큰술, 식초·설탕 2큰술씩, 참기름·깨소금 약간씩)

만들기
1 냉동만두는 앞뒤로 노릇하게 굽는다.
2 양파, 양배추, 당근 등 야채는 채 썬다.
3 분량대로 고추장 소스를 만든다.
4 야채와 만두를 볼에 담고 소스에 살짝 버무려 낸다

** 고추장 소스 대신 양겨자 소스, 간장 소스 등

소스를 다르게 내면 매번 다른 맛이 나지요.


햄겨자냉채
재료 : 햄 1/4개, 양파 1/2개, 오이 1/4개,

소스(겨자 2큰술, 식초·설탕 1큰술씩, 소금 1작은술)

만들기
1 햄, 양파, 오이는 채 썬다.
2 분량의 재료를 섞어 소스를 만든다. 시판하는 허니머스터드 소스를 사용해도 된다. 3 ①에 ②의 소스를 넣고 버무려 낸다.

** . 시간이 없을 때는 채 썬 재료를 그릇에 담은 다음 위에 소스를 뿌려 내세요. 섞어서 내면 양념 맛은 잘 들지만 보기에는 소스를 뿌린 것이 더 나아요.

달걀참치샐러드
재료 : 참치 통조림 1개, 달걀 2개, 양파 1/4개, 마요네즈 3큰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멕시칸 소스

만들기
1. 달걀은 삶은 후 길게 2등분하여, 노른자는 체에 내린다.
2. 양파는 다져서 식용유를 두른 팬에 볶는다.
3. ②에 참치를 넣고 더 볶는다. 소금, 후춧가루로 맛을 낸다.
4. 볼에 ③과 체에 내린 노른자, 마요네즈를 넣어 고루 섞는다.
5. 달걀흰자 위에 ④의 참치 샐러드를 올린다.

** . 삶은 달걀은 4등분해야 딱 한입 크기예요.

샐러드를 달걀에 올린 후 푸른 잎을 하나 끼우면 더 예뻐요.


마른오징어 찹쌀튀김
재료 : 오징어 1마리, 찹쌀가루 1컵, 식용유 적당량, 고추장·마요네즈 1큰술씩

만들기

1 마른 오징어는 끓는 물에 5분 정도 데친다. 더 부드럽게 하기 위한 방법.
2 오징어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다음 앞뒤에 찹쌀가루를 골고루 묻힌다.
3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튀긴다.
4 고추장에 마요네즈를 섞어 곁들여 낸다.

** 찹쌀가루는 꾹꾹 눌러 많이 묻혀야 더 고소해요.

그래야 물기가 적어서 기름이 튀는 것도 막을 수 있어요.

감자구이
재료 : 감자 2개, 버터·맛소금 약간씩
만들기
1 감자는 껍질을 벗겨 0.5cm 두께로 썬다.
2 팬에 식용유와 버터를 넣고 녹인 후 감자를 지져낸다.
3 위에 맛소금을 뿌려 낸다.

** 감자가 너무 두꺼우면 익는 데 시간이 걸리니까 적당히 얇게.

감자는 약간 덜 익은 듯해야 씹히는 맛이 있어 더 좋아요.

참치전
재료 : 참치 통조림 1개, 양파·달걀 1개씩, 밀가루 1/2컵,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만들기
1. 참치는 기름을 쏙 뺀다.
2. 양파는 잘게 다진다.
3. 볼에 참치와 양파를 넣은 다음 밀가루, 달걀, 후춧가루, 소금을 넣어 고루 섞는다.
4. 기름 두른 팬에 동그랗게 지져낸다.

** 밀가루 대신 녹말가루를 넣으면 더 바삭거려요.

집에 고추가 있으면 잘게 다져서 넣어도 좋지요.


콩나물국
재료 : 콩나물, 대파 1/2뿌리, 다진 마늘 1큰술, 굵은 소금 약간, 고춧가루 1작은술

만들기
1. 콩나물은 뿌리까지 그대로 깨끗이 씻는다.
2. 냄비에 콩나물, 굵은 소금, 다진 마늘, 대파, 고춧가루를 넣고 끓여 낸다.

** 콩나물 익는 냄새가 나기 시작해 5분 정도 지나면 불을 끄고 뜸을 들이면서

익히세요. 콩나물의 비린 맛도 없고 국물 맛도 진해져요.

햄마늘볶음
재료 : 햄, 마늘 5쪽, 후춧가루 약간

만들기
1 햄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2 마늘은 얇게 저며 썬다.
3 팬에 기름을 두르고 햄과 마늘을 함께 볶는다. 마지막에 후춧가루를 뿌린다.

** 햄과 마늘의 크기가 비슷해야 해요.

그렇지 않으면 마늘만 따로 놀아서 맛이 제대로 나지 않거든요.

오징어 고추장 양념구이

재료 : 오징어 1마리, 고추장 양념장(고추장 2큰술,

다진 마늘·설탕·참기름·깨소금 1작은술씩)

만들기
1 오징어는 흐르는 물에 한 번 헹궈 부드럽게 한다.
2 고추장 양념장을 만든다.
3 오징어 앞뒤에 양념장을 바른 후 팬에 구워낸다.

** 오징어를 구울 때 팬 위에 쿠킹 호일을 까세요.

양념이 팬에 묻어나지 않으니까 설거지할 필요 없어 편해요.

[노란장미(미경)]

ㅎㅎ 술안주 말고 울 아들 간식으로 ~~

[달래(영희)]

그냥 간식이나 밥반찬으로도 좋네~~^^

[몽따지(남영)]

저런거 다~ 필요없어...새우깡이면 됨 ㅋㅋㅋ~

[석이(계석)]

담에 서울오면 만들어봐 안주하게 ㅎㅎ

[밤안개(오택)]

역쉬 파도구나낸 맨날 나가서 먹는다,,집에서 혼자먹으면 맛깔이 나질 않으니..

[돌맹이(진용)]

에구야 ...난 아무거나 조치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