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의 선물(전 5:18-20)
할렐루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하고 싶은 것, 누리고 싶은 모든 것들을 마음대로 다 해 본 솔로몬은 인생의 황혼기에 이르렀을 때, 지나간 과거를 되돌아보면서, 전도서를 기록했습니다.
솔로몬이 기록한 전도서는 우리에게 어떤 교훈을 주고 있습니까?
“하나님 없는 인생은 허무하다”라는 것입니다.
전도서를 기록하면서,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전 1:2)라고 고백했던 솔로몬은, 전도서를 마무리 하면서, “너는 청년의 때에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라”(전 12:1)고 말하면서,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들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모든 사람의 본분이니라”(전 12:13)라고 말했습니다.
솔로몬은 하나님 없는 인생은 허무한 것이고, 창조주이신 하나님을 기억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은 모든 사람들의 마땅한 본분이라고 말했습니다.
하나님 없는 헛되고 헛된 인생을 살기보다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복된 인생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다윗의 아들 솔로몬은 어떤 사람입니까?
솔로몬은 왕위에 오르자, 제일 먼저 하나님 앞에 일천 번제를 드렸습니다.
하나님께서 솔로몬의 꿈에 나타나셔서 “내가 너에게 무엇을 줄꼬? 너는 구하라”(왕상 3:5)고 했을 때, 그는 하나님 앞에, 지혜를 구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지혜만 주신 것이 아니라, 부귀와 영광까지도 주셨습니다.
그는 지식과 지혜가 뛰어나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습니다.(왕상 10:6-7)
솔로몬 왕처럼, 부귀와 영광과 지혜와 쾌락을 누린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그는 이 세상에 살았던 그 누구보다도, 가장 화려한 삶을 살았습니다.
솔로몬은 영광과 번영의 시대를 살았습니다. 영토를 확장하였고, 모든 사람들에게 존경받는 훌륭한 삶을 살았습니다. 아버지 다윗의 유언대로 예루살렘 성전도 건축했습니다.
그는 화려한 왕궁을 건축하고, 에덴동산처럼 아름다운 정원을 만들어서, 그 정원을 거닐기도 했습니다.(전 2:4-6)
그는 엄청난 소와 양떼를 통해서, 거부가 되었습니다.(전 2:7-8)
그는 일만 이천의 마병을 거느리고, 강한 군사력을 갖게 되었습니다.(왕상 4:26)
그는 술과 노래하는 남녀와 후비가 칠백 명, 빈장이 삼백 명, 무려 천 명의 수많은 처첩을 거느리고, 인생을 즐기기도 했습니다.(전 2:8)
그는 삼천 편의 잠언을 쓰고, 천여 곡의 노래를 만들고, 문학과 예술에 빠졌습니다.(왕상 4:32)
그는 식물과 생물을 연구하는 자연과학에 빠지기도 했습니다.(왕상 4:33)
솔로몬은 신앙생활에 아주 모범적이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여러 이방 여인들과 정략결혼을 했습니다. 그 결과, 그는 우상 숭배에 빠졌습니다. 그는 교만과 불신앙에 빠졌습니다. 그는 하나님 말씀을 저버렸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떠났습니다. 하나님을 떠나, 자기가 가진 권력과 재력, 그 모든 것들을 다 동원하여, 자기 하고 싶은 대로 모든 것을 다 하면서 살았습니다.
여러분!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화려한 삶을 살았던 솔로몬이, 인생의 황혼기에, 잠시 멈추어 서서, 자기 인생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솔로몬은 인생의 진리를 깨닫고,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라고 탄식하게 됩니다. 솔로몬의 고백이 여기서 끝났다고 한다면, 그는 정말 초라하고 허무하게 삶을 마감해야 했을 것입니다.
저는 바둑을 모릅니다. 바둑에 관련된 기사를 보면, 바둑의 승패가 끝난 후, 바둑 기사들은 반드시 복기를 한다고 합니다. 왜 패배했는가? 왜 승리했는가?
바둑판에 바둑 돌을 놓는 그 순간부터, 상대방의 돌까지, 하나하나, 그대로, 다시 놓아가면서, 어디서 잘못된 것인가를, 어디서 이기게 되었는가를 살펴본다고 합니다. 그렇게 복기를 하다 보면, 왜 이겼는지, 왜 패배했는가를 알 수 있다고 합니다.
바쁜 세상, 바쁘게 살아가야 하지만, 때로는 지금껏 달려온 날들을 되돌아볼 수도 있어야 할 것입니다. 그래야, 앞을 향하여, 더 힘차게 전진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솔로몬은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면서, 헛되게 살아왔다고 하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는 회개했습니다. 겸손하게, 하나님 앞에, 다시 돌아왔습니다.
잘못 살아온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면서 쓴 책이 전도서입니다.
전도서를 읽어보면, 솔로몬은 “하나님 안에 있을 때, 믿음으로 살 때, 신앙생활 했을 때가 가장 행복한 순간이었다”라고 고백합니다. 그는 과거의 축복과 영광과 번영도, 자기가 잘나고, 자기가 노력해서 얻어진 것이 아니라, “다 하나님의 선물이었다. 하나님께서 주신 축복 때문에, 내가 이렇게 살게 되었다”라고 고백합니다.
여러분! 솔로몬은 지금까지 살아온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솔로몬은 세월이 지나고, 마지막 죽음 앞에서, 비로소 인생의 의미를 깨달았습니다.
전도서 3:20절을 보면, 솔로몬은 “다 흙으로 말미암았으므로 다 흙으로 돌아가나니 다 한 곳으로 가거니와”라고 말했습니다.
“흙에서 왔으니 흙으로 돌아갈지니라”
우리는 모두 흙에서 와서, 흙으로 돌아가야 하는 존재입니다. 왕이든 평민이든, 가진 자이든 가지지 못한 자이든, 모든 사람들은 반드시 흙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누구나 하나님 앞에 서는 날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현재, 이 땅에서 숨을 쉬고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 얼마나 좋습니까?
이 땅에 살아가는 모든 순간들이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하루 하루 살아가는 우리의 삶은 하나님의 축복입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셔야, 모든 것이 우리에게 임하게 되고, 그것을 누릴 수 있게 됩니다.
이 땅에서 숨을 쉬고 살아가는 사람들은 누구나 행복하기를 원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 우리는 일평생에 먹고 마시는 것은 하나님이 주신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18절 말씀입니다.
“사람이 하나님께서 그에게 주신 바 그 일평생에 먹고 마시며 해 아래에서 하는 모든 수고 중에서 낙을 보는 것이 선하고 아름다움을 내가 보았나니 그것이 그의 몫이로다”
우리가 먹고 마시는 것은 다 하나님께서 주신 것입니다.
날마다 먹는 음식도 하나님이 주신 것이고, 공기도 하나님이 주신 것이고, 우리가 밟고 다니는 땅도 하나님이 주신 것입니다.
얼마 전, 세종시 전동면에 있는 베어트리파크를 갔다 왔습니다. 아름답고 예쁜 곳입니다. 그곳에 땅을 사서, 여러 종류의 나무와 꽃들을 심은 사람의 수고가 있었지만, 그 나무와 꽃들을 자라게 하고, 꽃 피우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해보았습니다.
인간이 누리는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이 사실을 깨달으면, 그 사람은 지혜로운 사람이요, 행복한 사람이지만, 죽는 순간까지, 그것을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어리석고 미련한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필요한 의식주 문제 등, 모든 것을 공급하여 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 삶을 만족하게 하시고, 우리가 행복하기를 원하십니다.
예레미야애가 3:33절을 보면, “주께서 인생으로 고생하게 하시며 근심하게 하심은 본심이 아니시로다”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하라”, “하지 말라”고 하는 율법을 우리에게 주신 이유가 무엇입니까?
신명기 10:13절을 보면, 하나님께서 “내가 오늘 네 행복을 위하여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를 지킬 것이 아니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율법을 주신 이유는 다음 아닌, 우리의 행복을 위해서입니다.
여러분! 우리들이 이 땅에 살면서, 고생하고, 근심하는 것은 하나님의 본심이 아니십니다. 하나님의 본심은 우리의 행복입니다. 우리에게 율법을 주신 것도, 우리의 행복을 위해서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 항상 감사하면서,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사람들은 자꾸 다른 사람들하고 자기 자신을 비교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비교하면서, 감사하기보다는 원망과 불평에 빠지는 잘못된 습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430년 동안, 애굽에서 종살이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해주셨습니다.
애굽을 탈출하여, 홍해를 건넌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 40년 동안, 하나님께 감사하며 찬양하기 보다는 늘 하나님을 향하여, 모세를 향하여, 원망하고 불평했습니다.
“애굽에 매장지가 없어서 당신이 우리를 이끌어 내어 이 광야에서 죽게 하느냐”(출 14:11)
하나님은 그들에게 만나와 메추라기를 주시고, 반석에서 물을 주셨습니다. 그들을 먹이셨습니다. 광야 40년 동안, 굶어 죽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하나님은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그들과 함께 하셨습니다. 그들을 인도해주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늘 하나님을 원망하고 불평했습니다.
원망하고 불평했던 그들은 어떻게 되었습니까? 그들은 하나님께서 약속해주신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우리의 삶을 둘러보면, “왜 내게 이런 일이”, “왜 나에게만 이런 일이”라고 탄식할 수밖에 없는 순간들이 있습니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아픔과 고통을 당해야 했던 욥은 “주신 이도 여호와시요 거두신 이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욥 1:21)라고 고백했습니다.
어떤 형편에 놓이게 된다 할지라도, 감사하면서 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원망과 불평하는 사람에게는 행복이 찾아오지 않습니다.
찰스 스펄젼 목사님은 “행복은 우리가 얼마나 가졌는가에 달려 있지 않고, 우리가 얼마나 누리는가에 달려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뭔가를 가지고 있으면, 저절로 행복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요근래에, 코인을 많이 가진 것으로 유명해진 사람이 있습니다. 그가 지금 행복할까요? 보통 사람이라고 한다면, 가시방석에 앉아 있는 느낌일 것입니다.
전 정부에서 임명된 사람들이 있습니다.
높은 자리에 앉아 있으면, 저절로 행복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그 자리에서 빨리 내려오라고 말들을 합니다. 당장 그만두라고 합니다. 사표를 던지고, 그만둘까요? 아니면, 정해진 임기를 마칠 때까지, 버틸까요?
법에서 정한 임기 때까지, 그만 둘 생각이 없다고 하지만, 지금 그 자리에 앉아 있으면서, 행복할까요? 행복하기에 버티는 것일까요? 버티는 것에 행복을 느끼고 있을까요?
코인을 많이 가지고 있지 않아도, 남들이 탐내는 자리에 있지 않아도, 지금 내게 주어진 자리에서, 하나님께 감사하며, 행복을 누리며 살아야 할 것입니다.
“일평생 먹고 마시는 것은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이다. 하나님, 감사합니다.”라는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여러분! 코인 부자라고 맘 편한 줄 아십니까? 가진 것을 다 공개하고, 그 모든 것들을 다 사회에 환원하고, 무소유가 되면, 마음이 편해질까요? 아까워서, 마음이 더 아프고, 고통스러울 것입니다.
“그만 두겠다”고 높은 자리에서 내려오면, 마음이 편해질까요?
“그만 둘까? 말까?” 생각하면서, 어쩌면, 밤에 잠을 못 자고 엎치락뒤치락 거릴 것입니다. 그만 둔다고 해도, 조금만 더 버틸 것 하면서, 마음 아파할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우리가 행복하기를 원하십니다.
우리의 행복을 위하여, 하나님은 우리에게 율법을 주셨고, 더 나아가, 예수님을 보내주셨습니다.
이 땅에 오신 예수님께서도,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요 10:10)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계시는 동안, 예수님을 항상 따라다녔던 사도 요한은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요일 5:12)라고 말했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우리에게 생명을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이 생명, 우리에게 주어진 삶, 원망하고 불평하며 살아가서는 안될 것입니다.
자신의 삶을 원망하고 불평하는 데 그치지 않고, 다른 사람의 생명을 빼앗는 안타까운 일들이 자주 일어나는데, 우리 믿음의 사람들은 나의 생명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생명과 삶도 소중하다고 하는 것을 늘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원망과 불평보다는 하나님께서 주신 모든 것에 대하여 항상 감사하며 살아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19절 말씀입니다.
“또한 어떤 사람에게든지 하나님이 재물과 부요를 그에게 주사 능히 누리게 하시며 제 몫을 받아 수고함으로 즐거워하게 하신 것은 하나님의 선물이라”
여러분! 아플 때, 내 몸이 내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왜 아픈지, 어떻게 하면, 안 아플지, 전혀 알 수가 없습니다.
내 몸은 당연히 내 것이라고 여겼는데, 아픈 내 몸을 내 마음대로 하나도 통제하지 못합니다.
재물과 부요도 마찬가지입니다. 내 손에 있다고 내 것입니까?
솔로몬은 “하나님이 사람에게 부와 재산을 주셔서 누리게 하시며, 정해진 몫을 받게 하시며, 수고함으로써 즐거워하게 하신 것이니, 이 모두가 하나님이 사람에게 주신 선물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솔로몬이 가진 모든 것, 그가 노력해서 얻은 부와 재산이라고 하기보다는 그의 아버지인 다윗이 아들 솔로몬을 위하여, 준비해 준 것이 아닙니까? 하나님의 성전과 궁궐을 지을 수 있는 모든 재료들도 다윗이 다 준비해 준 것이 아닙니까?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은 어땠습니까? 아버지 솔로몬이 그의 아버지 다윗 때보다도 더 넓은 영토와 부와 재물을 그의 아들 르호보암에게 물려주었지만, 어떻게 되었습니까? 나라가 반으로 쪼개지고 말았습니다. 백성들로부터 세금을 더 많이 거두려고 했다가, 아버지 솔로몬이 물려준 나라가 반으로 쪼개지고 말았습니다.
많이 가지고 있든, 적게 가지고 있든, 그것을 받아 누릴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매사에 하나님께 감사하며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과 자기 자신을 비교하며, 원망하고 불평한다고, 저절로 행복해지지 않습니다. 더욱더 초라해지고 불행해질 뿐입니다.
사도 바울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요하신 이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으로 말미암아 너희를 부요하게 하려 하심이라”(고후 8:9)고 말했습니다.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 우리들이 고생하며 근심하며 살아가는 것이, 하나님의 본심이 아니듯이, 예수님께서도 우리의 삶이 부요하게 되기를 원하십니다.
여러분! 아직 우리의 인생은 진행중입니다. 아직 우리의 인생은 미완성입니다. 끝나는 그날까지 끝난 것이 아닙니다.
우리에게는 아직 가장 좋은 날이 오지 않았습니다. 그 날을 기대하면서, 기다리면서,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며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20절 말씀입니다.
“그는 자기의 생명의 날을 깊이 생각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하나님이 그의 마음에 기뻐하는 것으로 응답하심이니라”
우리에게는 지나온 날들도 있지만, 앞으로 다가올 날들도 있습니다.
지나간 날들을 생각하면서, 후회하며 살아갈 수도 있지만, 다가올 날들을 생각하면서, 감사하며, 기뻐하며 살아갈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 여러분은 어떻게 사기를 원하십니까?
지나간 과거를 부여잡고, 후회하면서, 탄식하면서 눈물을 흘리며, 살아가고자 하십니까?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라고, 지금껏 헛되게 살아왔다고 비관하면서, 남은 세월을 탄식하며 보내시겠습니까?
아니면, 다가올 날들을 생각하면서, 창조주 하나님을 기억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기쁨으로 행복하게 사시겠습니까?
예수님께서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요 15:11)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 마음 속에 기쁨을 주시되 충만하게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인생, 찡그리고, 울고, 슬퍼한다고, 행복해집니까?
주님이 우리에게 주신 기쁨을 맘껏 누리며 살아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히브리서 6:14절을 보면, 하나님께서 “내가 반드시 너에게 복 주고 복 주며 너를 번성하게 하고 번성하게 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을 섬기고, 예배드림으로,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굳게 붙들고, 항상 감사함으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여러분! 우리의 삶에 필요한 모든 것들을 하나님께서 공급하여 주십니다.
에벤에셀의 하나님께서 지금까지 우리의 삶을 책임져 주셨던 것처럼,
임마누엘의 하나님께서 지금 우리와 함께 하여 주시고,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들을 다 준비해 놓으실 것입니다.
늘 하나님께 감사하므로, 하나님이 주신 모든 것들을 기쁨으로 누릴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합니다.
주여! 감사합니다.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를 구원하여 주시고,
우리에게 귀한 선물을 날마다 공급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원망과 불평이 아닌 늘 감사하며 찬양하며 사는 인생이 되기를 원합니다.
주님의 능력의 손으로 붙들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