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용인상공회의소에서 무역영어 2급 시험을 봤다.
무역영어 합격후기들을 찾아보니
열심히 공부를 해서 가도 시설이 너무 후져(?)서 당황하여 집중을 못해
시험을 못 망하게된 몇몇의 후기들을 봤었다.
그래서 최대한 시설이 깔끔하고 괜찮은 곳으로 가고 싶어서
찾아보다가 용인상공회의소 서부상설검정장으로 오게 되었다.
다른곳은 마감도 빨리되어 사람이 많아보였다.
용인은 자리가 많이 남아서 사람이 없겠다 싶었는데
생각보다 꽤 사람이 차 있었고
다들 일찍와서 대기의자 앞에서 공부를 하는거 같았다.
시험장에 들어가니 컴퓨터도 책상도 다 깨끗하고 좋았다.
연습시간이 끝나고 막상 시험이 시작되니 긴장되었지만
김현수교수님의 목소리와 단하관세사님의 목소리가 어디선가 음성지원 되면서
공부했던 부분들은 쉽게 풀어 나갔다.
시험을 치고나서 느낀점은 무역실무 개념정리와 무역단어를 많이 아는것이 정말 중요한거 같다.
문제은행식이라 해서 기출문제에 매여있는것 보다는 실무개념과 영단어 공부를 하는게 더 효율적이라 생각한다.
이제 무역영어2급에 합격하였으니 국제무역사에 도전해볼것이다.
국제무역사는 빙글리쉬 환급반으로 신청하였는데
꼭 합격해서 환급 받을 수 있도로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