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대한민국 미술축전 KAFA 국제아트페어 이청기전01
KAFA대한민국 미술 축전이 오픈 되었습니다
킨텍스 제2전시장
주최 미술협회 킨텍스
동양화란 ‘인간의 내면적 표현’
사물은 기의 조화와 음양의 흐름이라 말할 수 있다
동양화는 한 획의 중요성 잘 이해하지 못하면 안돼…한 획은 작가의 내면세계의 상징
일상생활에서 우리는 늘 미술을 접하며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우리의 눈은 서양화에 늘 익숙해져 있고, 생활 속에서 함께 하고 있다. 미술에 종사하는 나조차도 동양화보다는 서양화에 늘 관심을 갖고 있었다. 서양화의 역사와 기법은 잘 알고 있으면서도 그에 반해 동양화에 대한 지식은 서양미술보다 미흡하다. 그런 와중에 김선일의 초대전을 하면서 작가의 여러 가지 동양화에 대한 이해와 작가 세계를 좀 더 구체적으로 알 수 있었다.
김선일에게 동양화란, 사물이 작가 자신에게 이미지로 마음에 그려지는 순간 작가 자신의 눈은 자유로워지며 자신의 마음에 따라 움직인다고 했다. 또한 동양화란 인간의 내면적 모습을 표현하는 것이며, 산천의 모습은 기가 정화되어 다시 살아난다고 했다. 그래서 동양화에서는 모든 사물은 기의 조화와 음양의 흐름이라 말할 수 있다. 그래서 김선일의 그림은 단순하지만 음양의 조화로움이 느껴지며 원초적인 느낌마저 든다.
그림을 그리는 사람에게 있어서 감수성은 그림을 그리는 바탕이 되며 마치 천지를 창조하듯 그림은 새로운 창조를 의미한다. 김선일은 그림을 그리면서 자신 내면의 느낌을 끊임없이 표현하고 있으며, 자연을 화폭에 옮겨 놓는 작업을 하고 있다. 고향 남도의 산천 수목과 작가의 내면이 만나 또 다른 유형의 세계를 창조해내고 있는 것이다. 작가의 고향의 산은 그가 그림을 그리므로 인하여 영험하게 되었고, 물을 그리면 물이 흘러 움직이며 숲을 그리면 숲이 살아 움직인다고 했다. 그리고, 사람을 그리면 그 사람이 유유자적하게 된다고 했다. 그래서 그의 그림은 솔직하다.
김선일의 ‘천관산 봄’은 이렇게 말하고 있다. ‘천관산 봄’의 수려함은 사람이나 동물 등 모든 산천 수목이 마치 살아 있는 느낌이 있어서 반하게 되고 이 모든 본질적 모습은 작가 자신에게로 수용되었다.
◆ 김선일 ◆
· 세종대 대학원 졸업
· 개인전27회(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
· 칭다오-국제 엑스포(칭다오)
· 아세아 국제 살롱전(중국연변미술관)
· 서울 국제 미술제(서울시립미술관)
· 뉴아트아트페어(이형아트센터)
· 뉴아트 비젼(알파갤러리)
· 중국.한국 작가 초대전
· 한국미술흐름초대전(미국 WESTEN GALLERY)
· 경향미술협회전(경향갤러리)
· 대한민국 현대미술 르네상스 초대전(단원미술관)
· 2010 상하이엑스포 한,중,일 초대전(상해미술관)
· 2010 (시드니 호주 ROyal Hall Of Industries, Moore Park, Sydney,Australia.)
· 2011 (미국 U.S L.A ART SHOP LA Convention Center)
· 2011 NEWARTSHOP ARTSHOW KIM SUN IL SOIO EXHIBITION(ALPHA GALLERY SEOUL KOREA)
· (현)미술협회 경향미술대전 심사위원 서울미술협회 이사 경향미술협회 이사
· 주소:서울 송파구 방이동 161-16 휴먼빌 302호
· 화실 : www.newartshop.co.kr/010-76643-7355/02화실:406-65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