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73, 첫사랑...노래가사로도 활용가능...24,2,24
사랑을 드릴까요. 고운님이여.
純情순정을 드릴까요. 내님이시여.
이 마음에 가득한 보고픔을 드-릴-까-요.
그대라는 이름으로 보고-싶기에
아무른 후회 없이 사랑 하-고 있--습니다.
창문을 두드리는 무심-바람 친구 삼아
왠지 모를 보고픔이 더하는 밤이면
첫사랑의 고운나래 마음으로 안는답니다.
마음을 드릴까요. 고운님이여
眞情진정을 드릴까요. 내님이시여
이 가슴에 넘치는 그리움을 드-릴-까-요.
임이라는 이름으로 그리-워하며..
가슴에 새겨가며 사랑 하-고 있--습니다.
창가를 새어드는 무정 달빛 벗을 삼아
왠지 모를 그리움이 더하는 밤이면
첫사랑 그리움을 가슴으로 안는답니다.
첫사랑, 첫사랑 나의 첫사랑
보고 싶다, 보고 싶다 첫사랑 고운님이여...
삼매를 흐르며 금빛신선(부처님)을 만나고
천년윤회를 결하는 의식(수기)을 나려주시는 은혜를 입으며
진정한 나의 첫 사랑이라는 의미가 충만으로 솟구쳐
한 호흡으로 써내려간 수련일기의 부분이다.
막상 그려지는 대로 써다보니 왠지 흥얼거림으로도
한 곡조의 임을 향한 노래가 됨을 알게 하였음이다.
내리는 저 달빛은 천만가닥 비단실 같아서
어느 고운임의 손길이라 저리도 부드러우랴.
부듯한 만남의 첫사랑 나의 붓다(금빛부처님)에게 전합니다.,,....
이 인연공덕으로 모두 성불하옵소서..미소향기 지행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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