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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여. 체스선수 이상훈 입니다.
올림피아드일정을 무사히 마치고 정신없이 일상생활을 보내고 늦게나마 이렇게 후기를 작성하여 봅니다.
사실 체스선수생활만을 하는것이아닌 제자들까지 관리해야하고 거기다가 각종대회들까지 관리해야하는 나로서는
상당히 여러가지로 부담을 갖지 않을수 없었다...
선수로서 선생으로서 관리자로서,, 하나가아닌 여러가지를 동시에 한다는것에 많은 어려움을 느끼게된다.
올림피아드라는 대회는 나에게있어 꿈과희망을 항상 느끼게해주는 고마운대회이다.
2006년 처음으로 알게되었고 한국이 처음으로 참가한 올림피아드였고 그때나도 처음 참가하였으며
여러가지로 많은것을 느끼고 배우게된 고마운 대회였다.
그이후에 나는 게속해서 참가하였고 이번이 한국은 4번째 참가였고 나또한 4번째 출전이였다.
나는 2010년 올림피아드이후에 남들에게는 전혀 내색하지 안았지만 2012년 올림피아드를 누구보다도 기다려온 사람이였다.
그 누구보다도 절치부심 했으며 2년을 한결같이 올림피아드를 생각하였고 꿈속에서도 싸웠다.
나는 2010년이후 나의 많은 부족함을 느끼고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감수했으며 상당한 성장통을 격기 시작하였다.
대대적인 레파토리작업을 감행하였으며 부족했던 중후반 경기운영과 포지션평가작업 전술적인부분의 새밀한작업과
고급엔딩기술까지 한시도 멈추지않고 게속하여 공부하였다.
아마도 내가 그간 준비해온과정과 고난과 역경을 아는사람은 단 한사람도 없을것이다.
대충 어림잡아서 예상은 할수 있겠지만 아마도 그예상은 예상일뿐 나는 상상을 초월하는 준비를 하였다고 자부할수 있다.
그것을 그래도 아는사람은 내 최측근인 송진우,최준일님 정도일 것이다.
나는 많은 시행착오끝에 신수레파토리로 정착화시키고 결국 완성하였다...
이제 문제는 중반전투를 어떻게 이끌어나갈것인가... 그에대한 고뇌와공부와 생각을 대회출발 직전까지 게속해왔다...
공항에서 출발하면서 숙소에 도착할때까지 나는 쉬지않고 게속해서 공부하였다. 막바지준비는 그렇게 게속되었다.
옆에서 같이간 선수들이 말을 걸기가 어려울정도로 나는 체스공부삼매경에 그렇게 빠져있었다...
또한 나는 공부하다가 쓰러지거나 컨디션이 나빠지지 않기위해서 끈임없이 먹을것을 찾았으며 여러가지 비타민과 식이섬유로
체력보충에 힘썼다. 그렇게 하지않으며 몸이 감당하기가 어려울정도의 공부량이기 때문이였다...
나는 시합전에 다짐하였다. 어떠한 경우에라도 항상 체력과건강관리에 힘쓰며 쉬지않고 공부에 매진할것을 내 스스로에게
다짐하였다. 그리고 시합때는 항상 냉정함을 잃지말고 차분히 내경기에 집중하자고 다짐하였다...
그렇게 대회의서막은 서서히 막을 오르고 있었다.
숙소에도착해서 정신없이 짐을풀고 개인공부를 하고 있었던 시간... 1라운드 페러링이 정해졌었다.
바로 싱가폴... 나는 대회페어링이 어떻게 구성되는지를 알고있었기에 사실 페어링이 나오기전부터
어느팀이랑 붙게될지 어느정도는 알고있었다. 3~4개의팀중 하나일것이라고 생각하고있었고 그중한개팀인 싱가폴이 되었다.
그리고 1번보드가 빠질것이라는 예상조차 적중하엿고 5월달에 속기로 붙었던 싱가폴의IM 고웨이밍 과 대국하게 되었다.
사실 이번 10게임에서 단,1게임도 예외없이 내 오프닝레파토리는 완벽하였다. 공부하고 준비한대로 모두 레파토리데로 두어갔으며 모두 공부햇었던 라인들로 나왔었기 때문이였다. 그중에 이른바 오프닝빨로 완전히 박살을낸 몇몇경기는 내가 어느정도 준비했는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중반전투에서 다소 삐걱거린 몇게임을 제외하고는 오프닝부터 엔딩까지 나는 준비한대로 모두 소화할수 있었다. 모든게임이 오프닝에서 공부된 중반포지션을 만들어낸이후 중반 포지셔널플레이로 상대약점을 만들어낸이후에 엔딩가기전에 2개의약점을 만들어내고 물량이점을 취득한이후 이기는 엔딩을 만들어내는 공식이었다.
물론 비긴대국들도 그렇게 만드는과정에서 약간의유리함을 이기는이점으로 결국만들지못하고 비긴경기들 이였다.
내 모든대국들은 그렇게 승리하거나 비겼다.
1라운드 백번국 경기는 다른사람들에게는 아마도 생소한 오프닝라인에 생소한 포지션 일것이다.
하지만, 나는 그포지션을 자세히 알고있었고 내 백번국 레파토리안에있는 라인이였다.
물론, 상대가 라인을 틀기전까지 정확하게 대처해 나갔고 중반에 약간 이상한 수로 도발하기전까지 나는 준비된 포지션 이였다.
물론, 이후계획도 준비되었다. 하지만 유리함을 날리는 약간의 기물전투 과정에서 단한번의 기물교환과정의 수읽기 착각을
했고 상대IM은 그것을 놓치지않고 날카롭게 째고들어왔고 그걸로 끝났다. 약간 허무함도 있었지만
그 패배는 나에게 충격을 남겼었다. 왜냐하면 내가 상대보다 더 알면알았지 모르는라인이 아니였기 때문이기도 했다.
그런상대도 그걸 알고선 대국종료후에 먼저 분석제의를 했고 나는 그와 분석실에서 1시간반정도를 열띤 분석을 하였다.
그런상대도 분석이 끝날때 엄지손가락을 치켜올려주며 위로해 주었다.
나는 더욱더 독기를 품고 있었다... 이후에 숙소에서 분석을하며 다시한번 실수에대한 채찍질을하며 다음라운드를 준비하였다.
2라운드 흑번국에서 또한번 안티 그룬펠트가 나왔다. 나는 최근 나가는대회마다 상대들이 안티를 쓰는바람에 이번에는 아예
안티에대한준비를 철저하게 하고 나왔었다. 이미 내성이 어느정도 생긴 상태에서 또다시 안티그룬펠트가 나온것이였다.
나는 정확하고 빠르게 퀸교환이 되는 시점까지 준비한대로 두어나갔고 그렇게 오프닝을 넘어선 중반전투 포지션에 이르렀고
상대와의 클래스의차이를 보여주며 오픈파일 룩장악이후에 전투로서 폰을하나 취득하고 아주쉽게 이겼다.
이미 그런 중후반에의한 룩엔딩포지션은 수도없이 공부한 상태라 송진우캡틴은 오래걸릴줄 알았다고 했었지만
나는 아주금방 이겨버렸다. 2라운드는 그야말로 준비된데로 오프닝을 사용했으며 준비된데로 중반전투를 했고 준비된대로 엔딩을 마무리 하였다. 딱 폰하나차이를 가지고 엔딩으로 이겼다. 이게바로 엔딩의 중요성이라고 강조하고 싶다.
엔딩도 폰하나많다고 무조건 이기는것이 아니다 이길수있는 포지션이있고 이길수없는 포지션이있다. 그것은 킹의위치와 기물의포지션과 어떤기물이 어떤 폰구조와함께 남아있는냐가 관건이다. 나는 그것을 완전히 깨우치고있다.
그렇게 2라운드는 완벽하게 승리하였다.
3라운드 다시 백번국 이번에도 상대가 약간 수순을바꾸며 나를 혼동시킬려는모습이 보였지만, 나는 정확하게 라인을
내가 준비한대로 나아갔다. 물론, 오프닝포지션이 막 끝나려던찰나에 상대가 이상하게 두어나가기 시작하엿고 그때부터는
전형적인 포지션널분석으로 약점만들어나가는데 치중하였고, 결국에는 폰구조의약점을 만들어내고 장기적인 압박으로
상대기물들을 약점을 지키게끔 묵어놓고 다른쪽에 2번째약점을 만들어내고 바로 전술로 마무리 지었다.
전형적인 GM들의 승리공식인 엔딩에서 2개의약점을 만들어내기를 그대로 내경기에서 보여주었다.
그리고 승리하였다.
4라운드 다시 흑번국 이번에는 다소 국제대회에서 만난적이없는 라인이였다. 아마도 상대는 그라인에 익숙한듯 보였다.
킹즈인디언어택라인의 전형적인 포매이션이였고 나는 그날따라 전략적인면에서 위력적인모습을 못보인채 기물교환만 되었고
반대색깔 비숍에서 약간 위험한 포지션을 만든채 나아갔고 위험하다는것을 분석해내며 폰하나적은 반대색깔 비숍엔딩을 만들었고 어렵지않게 비겼다 아마도 엔딩을 몰랐다면 그포지션은 웬만한 사람들은 졌을것이다.
그렇게 무승부를 만들어내었다. 상당히강한 2000대 선수로 기억된다.
5라운드 또다시 강한상대를 만나게 되었다. 어쩌면 이선수는 1라운드상대보다도 체감상으로 더 위력적이였다고 생각된다.
4라운드까지 1번보드에서 전승이였고 1라운드에 IM을 이겼기 때문이기도 했다. 더군다나 2010년에 백번국에서 박살이난 경험도 있었다. 이선수는 올림피아드 단골선수였고 상당한 이론에 그 어느것하나 떨어지지 않았다.
더군다나 백번국이 나와 비슷한라인을 많이쓰는 잉글리쉬오프닝 유저였다.
나는 상당히 많은고민을 하였고 여러가지로 준비한 오프닝라인중 흑번국에서 IM또는GM을 만나면 사용하려고 준비해왔던
c6라인을 준비하였고 완전히 준비되었던 파놉베리에이션의 엔딩까지 토씨하나 틀리지않고 두어나갔고 아주쉽게 비겼다.
사실 좀 무리해서 공격했었다면 엔딩에서 이길수도 있었다고 생각된다. 그러나 대회도 아직 중반이였고
그렇게 무리해서 이겨야할 상황도 아니였다 그래서 그냥 상대의 무승부제의를 허락하였다.
6라운드 2번째 IM을 만나게 되었다. 기보로 보았을때는 어느정도 강함을 느낄수 있었는데 막상 대국을 해보니 약하다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었다. 물론, 내 전매특허인 마로찌바인드 포매이션이후 강하게 조이지 못하고 비기는것에 만족해야했지만
별다른 위기하나없이 아주 순조롭게 비겼다. 이 대국또한 오프닝레파토리이후 아주 무난하게 준비된포매이션으로 흘러갔고
결국에는 비기는포지션이 되어버렸다.
7라운드 6라운드에서 한국팀이 파마나를상대로 이기는바람에 우리팀은 다시 강팀을 만나게 되었고
나는 그팀의 1번보드선수가 쉬는바람에 2300대중반의 선수와 대국하게 되었다, 역시나 강한상대였고 긴장할수박에 없었다.
그나마 다행인점은 내가 백이였다는대에 힘을 얻었다.
그리고 대회처음으로 킹즈인디언이 나왔고 나는 준비되어있었던 안티킹즈인디언 라인으로 준비되있던 포매이션으로 들어갔고
시종일관 유리한 포매이션을 구축하며 조여들어갔고 중반에 이기는이점까지 만들어 내었다. 하지만 나는 그것을 놓쳤고
게속해서 유리함만을 간직한채 기물교환만 되었고 결국 비기게 되었다.
나는 이대국을 비긴것에 스스로에게 다소 실망하였지만 그래도 전반적인 대국내용에 만족을하며 다음라운드를 준비하였다.
8라운드는 원래 뛸려고 했지만 송진우캡틴은 조용히 나와의 의견교환에서 한번쯤 쉴떄가 되었고 지금시점에 쉬는것이 좋겠다고
설득하였고, 나는 고민끝에 킵틴의말을 따랐다. 사실은 상대의 기보를 보았을때 흑번국 이였지만 잡을자신이 있었고
욕심도 있었지만 항상 나를 생각해주는 킵틴의말을 거역할수는 없었다, 이미 눈빛만바도 알정도로 너무 서로를 잘알기 때문이기도 하였다.
9라운드 8라운드에 대패를 하였기 때문에 비교적 약팀을 만났다.
나는 흑번국에서 능구렇이같은 상대팀 CM을 만났고 간만에만난 메인 그룬펠트라인에서 무조건 FM타이틀을 얻기위해서
이겨야 했기때문에 승부수를 던졌다. 원래 알고있던라인에서 좀더 복잡성을 만들기위해 퀸교환을 하지않았고 라인을 상당부분 비틀었다. 그리고 난전을 만들었는데 그과정에서 몇차례 실수도 나왔지만 워낙에 포지션이 어려운포지션이라 상대선수도 그것을 다볼수는 없다고 생각하였다. 그리고 순간적인 전투에서 승리하며 메이트를 만들어 버렸다.
다소 위험할수있는 승부수 였지만 결과적으로는 승리를 만들어내는데에 성공하였다.
10라운드 타이틀의 마지막 관문이였고 상대선수또한 거의 레이팅차이가없는 1번보드 선수였다.
히지만, 거의 국제대회출전이 없었고 기보또한 그닥 위력적이지 않았고 더군다나 내가 백번국 이였다.
그런데, 상대팀코치가 중국선수였고 상당한 준비를 하고나온것으로 보였다. 이미 3~4수를둘때 거침없이 두어나갔고
내기보에서 나의레파토리는 어느정도 공개되어 있었기 때문에 그것을보고 나름 준비한듯 보였다.
그러나 나는 안티슬라브라인또한 상당히 많은 준비가 되어있었고 무리없이 오프닝을넘어서 중반포지션에서 포지셔널이점을 선취한이후에 클래스의 차이를 보여주며 2폰업 룩+나이트 끝내기를 만들어 내었고 상대는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기권하였다.
사실나는 FM타이틀을 획득하고나서 팀원들에게 축하인사를 받았지만 그다지 기쁘진 않았다. 왜냐하면 이정도가 목표는 아니였기 때문이였다. 그러나 내색할려고는 안했다. 그냥 한국에서도 여러사람들이 축하인사를 건낼때 나는 운이 좋았다고만 적당히 둘러댔을 뿐이다. 하지만, 한가지 확신에 찬것은 있었다. 바로 경기내용이였다. 나는 상대가 어떻게 나오던간에 백번국,흑번국 모든라인이 다 대비되어 있었고 그것을 토씨하나 틀리지않고 모두 기억하고 있었고 준비되어 있었다.
그리고 예전보다 달리진 중후반 경기운영에 만족을 느꼈고 실수또한 많이 줄어들었다는것에 위안을 삼았다.
부단히도 약점극복에 중점을 두었고 그것을 어느정도 실천에 옮긴것에 만족했다.
나는 5라운드이후에 성적을 이유로 숙소에 틀어박혀 공부만 하였다. 다른 팀원선수들에게는 미안하였다.
하지만, 대회성적때문에 한가하게 관광을 할수는 없는 처지엿다. 물론, 사전에미리 다른선수들과 캡틴에게 양해를 구하였다.
나하나가 빠진다고 관광을 못하는것은 아니기 때문이기도 했다.
10라운드가 끝났을때도 나는 관광을하지 않았다. 5라운드 이후에는 성적때문에 하지않았지만, 10라운드이후에는 혼자서 여러가지를 생각하고싶은 생각에 혼자만의시간을 가지고 싶었다. 그 누구에게도 방해받고싶지는 않았다.
그렇게 하루종일 여러가지생각을 정리하며 이런저런 생각을 하였다.
사실 남자팀 같은경우 팀선수들의성적은 그렇게 좋은편은 아니라고 생각되었다. 그게 내책임인것만 같앗다.
같이간 제자가 끝없이 추락할때 마음이 너무나 아파서 애써 혼자서 울음을 참아야했다. 팀의 기둥으로 팀 사기차원에서라도
나는 함부로 울수도 없었기 때문이였다. 대회시작전에 그런 제자의 날뛰는행동을 제어했어야했는데 결과적으로 심리적인부분을
완전히 컨트롤하지 못했던것이 게속해서 마음속에 남았고 그게 내책임 이라는생각에 마음이 많이 아팠다.
팀동료인 배중기,백원기 선수가 질때마다 내마음도 같이 아팠다. 그렇게 나혼자만 잘하자고 할수도 없는 노릇이였다.
물론,나는 이대회를위해 1년넘게 많은준비와 노력을 해왔고 거기에 대회직전에 대회들을 참가하며 담금질을 해왔었다.
하지만, 이건 팀들이 겨루는 국가대항전이고 나는 팀의1번보드로서 베테랑 체스선수로서 팀을 이끌어나아가야할 의무가 있었다.
그렇게 한국체스발전이 어떻게 되야할지 앞으로 나는 어떻게 선수육성을 해나가야할지 고민을 하게되는 대목이였다.
11라운드의 패배를 끝으로 올림피아드의 일정은 마무리 되었다.
한국은 오픈팀에 2명의선수가 타이틀획득에 성공하였고 여성팀에 1명의선수가 타이틀획득에 성공하였다.
사실 이번에 여성팀의경우엔 나는 할말이 별로없다. 준비도 제대로 안되있었고, 대국내용들도 많이 실망스러워서
나는 초반에 대국내용들을보고 더이상의 대국들을 보지 않았다. 앞으로 어떻게 여성체스를 발전시킬지 그생각으로만
고뇌하게되었다,
오픈팀 같은경우는 초반에 좀 부진했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선수들이 선전했다고는 생각된다.
하지만, 올림피아드같은 큰경기에서 성적이 나올려면 얼마나 준비해야되는지를 다시한번 각성하게만드는 대목이였다고 생각된다. 물론, 이게 끝은 아닐것이다. 이제시작이고 추락할것도 없다. 그러니 올라갈일만 남았다.
아쉬움을 남긴채 그렇게 올림피아드의 여정을 마치며...
응원하고 힘이되어준 가족과친척들 그리고 주위에 동료들에게 제자들에게 항상 고맙게 생각한다.
그리고 항상 응원해주시는 학부모님들에게도 감사하게 생각한다.
분에넘치는 이런 응원들을 받아서 다시한번 힘을내본다. 그렇게 다음대회를 또다시 준비한다...
첫댓글 :-)
다 좋은데 글이 너무길어 읽기 짜증난다ㅋㅋ
쌤오랜만이네요 30일후에 뵙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