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엔진으로는 다움(daum)이나 네이버(naver)가 있지요. 훌륭한 엔진임엔 틀림없습니다. 그러나 세계로 눈을 돌려보면 상황은 달라지지요. 지금 전 세계의 가장 무서운 공룡은 역시 구글(Google)입니다. 1998년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 이란 사람이 설립했지요. 2000년부터 구글은 세계 최대의 검색엔진 업체로 성장했습니다. 이제는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지구촌 최대의 검색엔진이 됐지요. 금년 들어서는 모토로라 모빌리티까지 인수했고 사무용SW까지 휩쓸고 있는 상황이어서 구글이 지나간 자리는 경쟁사가 초토화된다는 일설이 사실로 증명되고 있습니다. 현재는 IT기술 그 자체가 되고 있다고 할 수 있을 정도니까요. 구글의 최대 장점 중의 하나는 홈페이지에 덕지덕지 붙은 광고를 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고도 돈을 번다는 얘기지요. 구글의 이메일인 G메일의 회원 수가 이미 1억 7천만 명을 넘어섰으며 유튜브 동영상은 세계를 장악해 가고 있습니다. 자료를 찾아보면 구글의 힘이 얼마나 센지를 알 수 있지요. 세계의 모든 것이 다 나온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것도 게임이 안될 만큼 막강한 자료를 구축하고서요. 다른 것은 몰라도 문학에 대한 인류의 자산이 구글속에 거의 다 있습니다. 저작권이 끝난 수백 년 전의 작품들이 말예요.
첫댓글 구글의 검색능력과 축적된 자료가 너무나 방대해서 사용하기에 유용하기는 하지만 개인정보나 이래저래 팔려가는 정보를 생각하면 두려운 면도 있습니다. 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