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 고광춘
2005년 9월 9일 8시 55분 마포문화센터에서 5대의
관광버스로
일성여고 1학년 학생들은 윤관장군묘역으로 출발하였습니다.
아침에 비가 와서 걱정이
되었는데 우리가 출발할 때는 비가 그쳐
다행이었는데 윤관장군묘역에 도착했을 때 또 비가 내려
학생들에게 우리가 질서를
잘 지키면 하늘도 무심치 않아
비가 그칠 것이니 질서를 잘 지키자 하였습니다.
묘역앞에서 먼저 학급별 단체사진을 찍고
한자로 된 표지나 비석을
읽을 수 있으면 제대로 공부를 한 것이고 만약 모르는 글자가 있으면
한자 공부를 더
해야한다며 간단히 윤관장군에 대한 설명을 끝내고
여충사에서 급장과 파평윤씨 학생 대표와
함께 분향를 마치고
묘역을 둘러보고 자운서원으로 출발하였습니다.
자운서원에 도착하니 비가 그치고 각자 준비 해온
점심식사를 마치고
학급별 장기자랑을 마치고 율곡기념관에서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기면관을 둘러본 후
자운서원관리소장의 안내를 받으며 이이선쟁 묘소에 참배하고
우리 여학생들은 신사임당의 부덕을 본받자며 신사임당묘소에도
참배하였습니다.
이어 자운서원에 올라 관리소장의 설명을 듣고 참배하였는데 나오다 보니
서원 양쪽에 커다란 느티나무가
서원의 역사를 말해주고 있었습니다.
마지막 오두산통일전망대에 들러 북한상영관에서 북한 기예단의 공연을 보고
전망대에서
북한에 대한 대한 설명을 듣고
우리는 오후 4시 45분 서울로
향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