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ine "이매진" 이란 팝송을 귀가 닳도록 많이 들었지만 가사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없었어요.
사실 영어가사는 왠 만큼 신경써도 잘 안들리거든요. 다들 그렇지 않나!!

하지만 가사를 하나하나 새겨듣고 깜짝 놀랐어요.
노래에 이러 심오한 뜻이 있었나...
될나무는 떡잎부터 안다더니.. 존레논! 초등학생때 부터 남달랐네요.
사진속에 글 잠깐 해석하고 갈께요.
When I went to school, they asked me what I wanted to be when I grew up.
내가 학교 갔을때 친구들은 내게 물었다. 커서 뭐가 될거냐고!
I wrote down "happy". They told me I didn't understand the assignment,
and I told them they did't understand life.
나는 "행복"이라고 썼다.
그들은 내가 숙제를 잘못 알아들었다고 얘기했다.
나는 그들에게 대꾸했다. 당신들이 인생을 모르는거라고...
이매진 노래가사를 잠깐 보면...
"천국이 없다고 생각해 보세요. 우리 밑엔 지옥도 없고, 오직 위에 하늘만 있겠죠.
국가가 없다고 생각해 보세요. 누군가 죽이고 죽는 일은 더이상 없을 거예요.
종교도 소유도 없다고 생각해 보세요."
천국을 서로 가겠다고 타종교를 이단으로 몰며 서로 싸우고,
국가와 재산을 지키겠다고 미친듯이 싸우니
죤레논의 노래처럼 차라리 무소유의 개념으로 가면
세상이 좀 나아지지 않을까요?
가사를 음미함이 없이 듣는 팝송은 앙꼬 없는 찐빵입니다.
이젠 가사를 음미하며 팝송을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