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흥소식
동화구연으로 재능기부
주민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로 동화구연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안흥면 작은도서관인 `안흥찐빵마을 책사랑방'은 겨울방학기간 주민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를 통해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어린이들에게 독서에 대한 흥미를 일깨워주는 `소곤소곤 이야기 보따리' 동화구연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정수정 작은도서관장은 “회원들의 주체적인 운영을 통한 주민 체감형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기사출처 : 강원일보>
□ 횡성소식
2개 상황반 편성 수질오염 집중 감시
- 횡성군 갈수기 대책 나서 -
갈수기 수질 관리 비상 대책이 추진된다.
횡성군은 오는 4월까지를 갈수기 수질 관리 및 오염사고 예방 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다각적인 대책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군은 이 기간 수질관리 상황실을 설치해 장기간에 걸친 가뭄과 시기적으로 갈수기에 발생할 수 있는 수질 오염 등을 방지하기 위한 감시활동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겨울부터 봄까지 하천 유량 부족과 오염 물질 유입으로 발생하는 대형 수질 오염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계절적 상황을 고려해 수질 오염원의 철저한 관리로 환경 오염사고를 예방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또 수질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수습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수질 오염사고 수습 및 방지체계 구축, 수질 오염사고 예방활동 강화, 동절기 및 해빙기 수질 오염사고 예방대책 추진, 대규모 환경오염시설 및 환경기초시설 관리 강화 추진, 관리 미흡 및 행정처분 사업장 중점 관리 등을 다각도로 추진한다.
군은 수질환경, 환경보전 등 2개 상황반을 편성해 사고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원주지방환경청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도 강화하기로 했다.
김영배 군 환경산림과장은 “환경 오염 물질 배출시설 지도·점검 강화, 갈수기 오염 물질 하천 유입 사전예방, 수질 오염 우려 하천감시활동 등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기사출처 : 강원일보>
中 린하이시 중학생 교류
횡성군과 중국 린하이시 중학생 30명이 겨울방학을 이용해 상호 방문 교류를 한다.
군과 린하이시의 중학생 교류는 두 지자체가 중학교 2학년생들을 대상으로 해마다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교류는 다음 달 8일부터 5박6일간 횡성군 중학생 교류단 15명이 린하이시를, 2월23일부터 5박6일간은 린하이시 중학생들이 횡성을 방문하게 된다.
2005년 자매결연을 하고 교류중인 군과 린하이시는 그동안 다양한 교류로 우호를 증진해 왔고 올해로 교류 10주년을 맞았다. <기사출처 : 강원일보>
전동휠체어 수리비 지원
장애인 전동휠체어 수리비가 지원된다.
횡성군은 이달부터 장애인들이 사용하는 전동휠체어가 고장 날 경우 이를 수리하는 비용을 지원한다.
위탁을 맡은 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군 관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소모품 교체 및 기계 수리 등 전동휠체어 수리비를 지원하며 일반 등록 장애인의 경우 기존과 동일하게 1인당 5만원 범위 내에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는 1인당 연 30만원 범위 내에서 확대 지원된다. <기사출처 : 강원일보>
우옥자 군부녀회장 유임
우옥자 횡성군새마을부녀회장이 유임됐다.
횡성군새마을부녀회는 19일 횡성군새마을회관에서 한창수 군의장, 박명서 군새마을회장, 부녀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어 새해 업무 계획 등을 수립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우옥자 회장이 재선임됐고 부회장에 신충순 청일면회장과 함봉자 둔내면회장, 총무에 원선자 갑천면회장, 감사에 김정자 강림면회장과 기정현 안흥면회장이 각각 뽑혔다. <기사출처 : 강원일보>
[새얼굴] 김숙자 갑천면여성의용소방대장
김숙자(56) 횡성 갑천면여성의용소방대장은 “긴급출동 현장과 봉사활동에서 대원 모두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이웃 공동체를 튼튼히 하겠다”고 다짐.
갑천 토박이. 갑천중을 졸업. 2009년 입대. 부대장으로 활동. 금성초교 어머니회장, 하대1리 부녀회장, 군생활개선회 부회장, 갑천면 생활개선회장, 갑천면 농가주부모임 회장. 청일·갑천면대 여성예비군 소대장 등을 역임. <기사출처 : 강원일보>
횡성 중소기업 전시박람회 참여 지원
- 군, 1회 최대 200만원, 경비 80%까지 보조 -
횡성군이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들 기업의 국내외 전시박람회 참여를 적극 지원하고 나섰다.
이번 지원은 지역내 중소기업의 제품 홍보 기회를 확대하고 생산품 판로 지원 및 협상력 제고는 물론 신기술 정보 교환, 마케팅 능력 향상 등을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올 한해 각종 국내외 전시 및 박람회에 참가할 계획이 있는 지역내 중소기업으로 기본 부스(3m x 3m) 임차료, 기본 장치비 등 업체당 연 1회 최대 200만원 이내에서 경비의 최대 80%까지 보조하게 되며, 업체 일부 자부담 원칙을 적용해 자부담이 없는 경우에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사업 지원이 가능한 기업은 △임금체불이나 지방세·국세 체납이 없는 지역내 중소기업 △공장의 경우, 본사 또는 공장이 지역내 등록돼 있는 중소기업 △공장등록증이 없는 경우, 제2종 근린생활 중 제조장·작업장이 있는 업체 등이다.
반면 이같은 조건은 충족하지만 정부 및 타 지자체, 중소기업 유관단체로부터 기존에 지원을 받고 있는 업체는 제외된다. <기사출처 : 강원도민일보>
횡성 사회복지협의회 식료품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