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번호:10-52
▣. 산행지:경산 백자산~삼성산
▣. 산행일자:2010. 12. 26일(일요일)
▣. 날씨:춥고 맑은 날씨에 조망 양호함.
▣. 누구와:나 홀로
▣. 산행경로 :아래의 개념도를 참조 바라며 별도의 휴식없이 산행을 이어감.(산행 시간은 본인 기준임)
☞갈때:1박2일 구미 모임 종료후 구미역에서 무궁화 열차 이용하여 경산역 이동(50%할인 1,900원)→경산역에서 918번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백천주공 아파트 하차후 삼보사 들머리
☞올때:산행 날머리 상대온천에서 남산1번 버스를 타고(요금 1,000원) 경산역 도착 경산역에서 부산역으로
이동(50%할인 금액 2,700원)부산역에서 오토바이 이용하여 집으로 귀가함.
▣.순수 산행 시간은?:백자산 들머리 삼보사에서 11시 42분 출발하여 상대온천 도착은 14시 26분임,
.......대략 2시간 40 여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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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산행은 올들어 제일 춥다는 25일과 26일 양일에 걸쳐 산행후 모임을 가져고 그 다음날 구미에서 부산으로 내려 오는 길
이왕 이렇게 온김에 다시 한번 일부러 찾기는 좀 그러한 경산의 진산이라는 백자 및 삼성산 산행을 그려 본다.
최근들어? 산행 들머리로 가는 버스편이 바뀐듯 하여 경산역에서 근무하는 공익요원에게 백천주공 아파트로 가는 차편을 문의하니
경산역에서 나와 우측으로 한참을 가다 버스 정류소가 있다 하여 그곳에서 918번 버스를 이용한다. 날씨는 춥고 차는 안오고 ㅠ.ㅠ
뭐하는 짓인지?? 마침내 기달리는 버스가 오고 기사님에게 배차 시간을 물으니 20분이라는데.....? 오늘따라 한대가 고장이 나서
배차 시간이 좀늦었다는.... 드디어 백자산 들머리 삼보사를 찾았으나 그냥 가기전 개념도를 한번만 훏으보고 가는 바람에
삼보사를 관통하여 가는 줄 알고 그곳에서 한참을 둘러보아도 들머리가 없다 추워 죽겠는데 가방속 깊이 넣어둔 개념도를 꺼내들고
확인한 결과 삼보사 입구의 좌측으로 가야 되는걸...ㅠ.ㅠ
이 산행지는 개인적인 소견 입니다 마는 한마디로 너무 단조롭고 그 흔한 전망바위라고는 없는듯 합니다.
두 정상에서 바라보는 드넓은 경산시가지를 빼고 ㅎㅎ 그냥 오붓하게 산길을 거닐고 싶다면 추천을 드리고 싶지만 ㅎㅎ
이 산행기를 올리기에 앞서 잃어버린 자식을 찾는 느낌이랄까?? 뜻하지 않게 삭제된줄 알고 있었는데 그대로 있어 무엇보다
감사하게 생각 합니다. 이 산행이 2010년 마지막 산행이 되겠고 부족한 저의 산행기 읽어주시고 지적하여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새해에는 늘 안산 즐산하시길 바라고 복 많이 받으세요^&^
백자산 들머리 삼보사를 출발하여 삼성산 날머리인 상대온천으로 하산하여 남산1번을 타고 경산역으로 돌아옴.
경산역은 한창 공사중 ㅎㅎ
경산역에서 나오면 저앞의 사거리 갈림길에서 길을 건너지 말고 우측으로 갑니다, 좌측으로 가도 됨
바로 앞 장산중학교가 바라보이는 버스 정류소에서 918번을 기달립니다.
이곳 버스 정류소는 918번 버스가 꼴랑 한대가 있고 가고자 하는 백천주공은 비교적 가깝습니다^&^
다시 한번 걸어온 길을 바라보고 저 위의 화살표 방향이 경산역임.
우측 백천주공앞에서 하차후 저앞의 우측으로 계속 오르면 삼보사 가는 길임, 저는 이곳에서 뒤로 돌아 신나리 아파트 아파트
안으로 하여 질러? 감
위의 방향에서 뒤돌아 서면 좌측 신나리 아파트 들어가는 길이 있음.
우측의 삼성현 중학교 끼고 진행을 합니다. 삼보사 이정표를 따라....
가는 길 우측으로 성암산이 그려지고....
삼보사 입구, 경내에 들어가 잠간 둘러보고 그 주변을 두리번 두리번 들머리를 찾아 봅니다. 그러나...?? ㅠ.ㅠ
성보사 경내 앞에서 바라보는 경산 입니다.
삼보사 입구에서 뒤돌아 보면서 등뒤로 갑니다^^
넘어가는 해를 안고 역광에 가는 방향을 담아보고....
삼보사에서 지나온 길을 뒤돌아 보면서.....
좀 더 가까이 가면 좌측 등산 안내도가 있고 화살표의 우측 방향으로 초입이 있습니다.
좀더 가까이에서 담아 본 백자산 초입이 되겠고....
초입을 오르며 뒤돌아 본 초입임. 용천대를 들리지 않고 우측으로 가면 결국 만남^^
초입에서 조금 오름후 만나는 갈림길 용천대를 패스하고 좌측으로 진행함, 이 등로는 계곡을 따라 사면으로 이어짐.
위의 갈림길 이정표로 좌측 백자산 정상 방향으로....
사면을 따라 가는 길 좌측으로 목교가 보임, 초입에서 결국 이 길과 만남^^ 진행은 보이지 않지만 우측 방향 입니다.
주 등로와 만나고 우측은 용천대, 진행은 좌측의 정상 방향 입니다.
위의 갈림길 이정표임.
사동(대신대) 갈림길이 있는 헬기장, 진행은 45도 우측으로 진행함.
위의 갈림길 이정표 입니다. 사동(대신대)에서 오르는 산님도 많은듯 합니다.
헬기장에서 뒤돌아 본 모습으로 우측은 사동, 삼보사 방향은 저분이 오르는 방향임.
백자산 정상의 모습.
^^
옛 정상석 너머로 경산시내가....
정상에 설치된 이정표^^, 진행은 물론 상대온천 방향이죠.
옛 정상석 위에서 바라본 경산 시내의 모습 입니다.
정상에서 바라보는 사동(대신대)으로의 능선과 그 우측으로 골프장이 그려지고....
^^
편안한 솔숲을 지나고.....
첫 철탑을 만나면 비교적 뚜렷한? 직진은 아니고 우측으로 진행을 하여야만 합니다.
925번 국도를 만나고....
좀더 가까이에서 바라본 모습이고...
925번 국도를 횡단하여 임도 차단기 저쪽으로 진행을 합니다.
오름길 뒤돌아 본 지나온 등로를 바라 봅니다.
가야할 삼성산이 바라 보이고....
중방재에 당도를 하고^^
중방재 임도를 만나면 좌측으로 다시 산길이 열려 있습니다^^
좀더 가까이에서 바라보는 모습임.
중방재에서 내려온 등로를 뒤돌아 보면서....
중방재에서 임도를 따르도 될듯 어느 순간 임도와 만나나고...., 저는 산 능선을 따름니다^^
이제부터 본격적인 삼성산으로의 산길이 열려 있습니다. 저 초입 앞 흰 팻말은 좌측으로 내려가는 상대온천으로의 팻말임.
좌측은 중방재에서 오는 임도의 길과 저는 우측의 능선따라 온 등로를 바라 봅니다.
쉬지 않고 오름 도중, 목은 마르고 중간에 날씨가 추워 물병 꺼내기도 좀 그렇고하여 오름중 저 어르신이 들고 있는 막걸리를
꺼내 권하기에 염치 불구하고 체면이고 뭐고 고맙다는 인사만 간단히 건네고 병나발로 반병을 단숨에 들이키고 맙니다.....^&^
이름하여 "동곡막걸리" 산행중 간단하게 마시는 막걸리는 청량제 역활을 하는줄 알았지만 이날 만큼 그렇게 시원하고 맛 좋은 막걸리는
없는걸로...., 어르신 덕분에 잘 마셨습니다. 내내 건강 하세요^&^, 고마워 내려가시는 모습을 잠깐 담아 보았습니다.
오름중 능선에 설치된 쉼터 밴취가 있고...
주변이 확트인 헬기장에 새로 설치된 삼ㄴ성산의 정상석이 있습니다.
정상석과 그 너머로 경산 시내가 보이고...
삼성산 정상석 뒷면에는.....
정상에서 좌측으로 바라보는 백자산 방향 입니다. 좌측 저 멀리 성암산이 고개를 내밀고....
정상석에서 바라보는 경산시내의 모습 입니다.
정상에서 바라보는 좌측 흰 건물이 오늘 산행 종료 지점인 상대온천 입니다.
조금 더 우측으로 바라보며...
바로 몇십미터 거리에 있는 또 하나의 정상석, 진행은 좌측으로....
정상석 뒷면에서 바라보는 모습으로 진행 방향을 표시하여 봅니다.
우측으로 청도의 산군(선의.용각산등)을 바라볼수 있을라나 생각하였으나 사방은 나무로 막혀있고...ㅠ.ㅠ
하산길 어렴풋히 상대온천이 바라보이고....
가는 길 쉼 밴취가 보이고...
다시 한번 경산시내를 바라 봅니다.
하산길 표지판이 있는 갏림길에서 좌측으로 진행을 합니다.
좀더 가까이에서 바라본 갈림길.
상대온천이 저 앞에 보이고....복숭아나무밭을 기고 갑니다 ㅎㅎ
봄날 화사한 연분홍빛이 그리워지는 복사꽃을 피우기 위하여 이 엄동설한을 이기고 있는듯....
산불 감시초소를 지나고 좌측으로 이동을 합니다.
늙은 노거수를 지나고...
가는 길 뒤돌아 본 노거수의 밑둥치, 수령이 상당히 된듯....
상대온천에 당도를 하며.....
좌측은 상대온천 진입하는 길이고 우측은 야외 노지 주차장이며 조금후 우측에서 버스가 나옴 ㅎㅎ
전에는 이곳으로 운행하는 차편이 좀 있었는데 지금은 환승이 되는 관계로 이 차량 '남산1번"만 다닌다고 합니다.
남산1번의 시간표 입니다. 참조 하세요^^, 저는 2시 50분 차를 타고 경산역으로 ㅎㅎ
경산역앞 이곳에서 하차를 하였습니다. 상대온천에서 이곳까지 20여분 소요가 되었네요^&^
부산행 무궁호 열차를 타기 위하여 육교를 건너면서 바라보는 중앙 우측으로 백자산이 바라 보이고....
부산으로 가는 무궁화 열차 안에서 바라보는 중앙위의 삼보사와 그리고 백자산이 보입니다.
조금 더 가는 길 열차안에서 바라보이는 좌측으로 백자 및 우측의 삼성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인듯....
이상으로 백자산 및 삼성산 산행을 마침니다. 감사 합니다.
첫댓글 사진이 따스하다고 느꼈는데... 작년 크리스마스 무렵이군요..ㅎㅎ 오늘같이 매서운 날씨에 보니 마치 봄날 산행하신 듯 합니다..ㅎㅎ
산에들다님 동네네요.. 높지 않아 부담없이 한바퀴 할수잇는 산군 같습니다~~
ㅎㅎ 초상비님ㅋ 청죽님의 부지런한 발걸음이 저희 동네 산을 찾으셨군요.
특별한 매력이 없는 동네산이라서 다른 곳에서 일부러 백자산~삼성산을 찾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산행기에도 언급되어있지만 조망도 별로고... 아무튼 청죽님 산행기에서 백자산, 삼성산을 보니 반갑습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산행기가 좀 늦었군요, 언제나 정성스럽게 올려 주시는 산행기 꼭 챙겨 봅니다, 저는 주로 원점산행을 고집하는데,
청죽님은 두루두로 좋은 산행 하시는 마음 부러울 따릅입니다, 건강하시고 좋은 산행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