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기 수료식

[30기 김유실]

첫 수업날 서로 어색한 눈빛으로 두리번 거리던 30기 !!!

설래기도 하고 잘할 수 있을까? 라는 두려움도 있었지만 그런 마음은 수업이 진행되며 어느샌가 날아가 버렸습니다.

강의실을 들어서며 서로 인사를 나누고 안부를 나누며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며 6개월을 보낸 듯합니다.

누군가 결석을 하면 왜 안왔는지? 무슨일이 있는지 안부를 물으며 왠지 모를 끈끈함이 생겼습니다.

수료식을 하는 순간 그동안의 시간들이 너무 소중하고 즐거웠다는 것을 느끼며~ 짧게나마 수료식의 분위기를 전달하려 합니다.

드디어!!! 두둥!!!! 수료식날

수료식을 기다리며

여러 귀빈으로 선배님들이 축하를 하러 와 주셨고 동기들의 정성스러운 수제선물과 선새님들의 축하케이크와 선물, 또 장인영 대표님의 선물까지~ 간단하게 식만 하는 줄 알았는데 정말 축제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던 시간이었다.

수료증 수여

언제나 완벽함과 스피드를 자랑하는 1조샘들(세훈샘과 세정샘이 참석을 못해서 아쉬웠어요)

노래는 잘 못하지만 흥과 끼가 많아 노래를 놓지 못하는 2조(사재도 샘도 같이 있었어요)

귀염뽀짝 엄청난 텐션의 홍희와 아이들 3조 (아버님 잊지 못할거에요)

단합한 힘을 보이며 조용한 리드를 했던 4조(미경샘 참석 못해서 너무 아쉬웠어요)

모두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드디어 해냈습니다.  우리가 할 수 있도록 해주신 분 있으셨죠?

국장님 외 에코아이 사무국 여러 샘들께 감사 드립니다... 

이렇게 모든 수료증 봉사상, 개근상까지 마친 후 장기자랑 시간이였어요

3조 홍희와 아이들(아버님의 깜찍한 모습에 흠뻑 취했던 시간이었습니다)

1조 어머나(깜찍한 스카프 뭐얌)

4조 유어마이선샤인(두 남자의 애틋한 눈마주침이 너무 인상적이었답니다)

2조 모두 다 꽃이야(꽃을 나눠주는 이벤트 괜찮았쥬?)

장기자랑으로  모두가 즐기며 다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가지며 헤어짐의 아쉬움을 달래보았습니다.

그리고 자축의 시간

선배님들이 마련해주셔서 같이 해 온 6개월 동안 축하할 일이 생긴 유라샘과 지현샘이 촛불을 껐습니다.

프로 포즈 아닙니다 ㅋㅋㅋ(지현샘 눈물 흘린것도 비밀!!)

이렇게 수료식 1부를 마치고 같이 식사겸 뒷풀이를 하러 다 같이 갔습니다. 

풍문으로 이렇게 많은 인원이 뒷풀이 참여도 30기가 처음이라는 ~~~ 역쉬 우리 30기입니다.

우리 30기의 정규수업은 이것으로 끝이 났지만 앞으로 우리의 인연은 계속될거라 많이 슬프지 않고 기쁘게 헤어질 수 있었습니다.  언제나 변함없는 끈끈함으로 함께 하길 바라고 다시 한 번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그리고 에코아이 사무국 모든 분들께도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긍정적으로 이끌어주시고 잘한다 잘한다 해주신 덕분에 진짜 잘할 수(?) 있었습니다.

건강하시고 다음에 다시 뵐게요~^^

[30기최하정]

사진을 보니 추억이 새록새록🥹
선생님들이 있어 행복했던 6개월이었습니다! 30기 포에버❤️❤️

[30기 김유실]

ㅎㅎㅎ 저도 글쓰며 그날 기억이 ㅎㅎㅎ

[30기 김희영]

수료식 한지 몇일 지나지 않았는데.... 일상으로 돌아가신 느낌은 어떠신가요?? 샘들 당분간은 일상을 즐기시고 장마에 건강 조심하세요.

[30기 나지영]

아직도 에코아이로 가야될꺼 같아요 ㅎㅎ 너무너무 즐거웟어요 동기들 덕분에 수료한거 같아요
무궁무진한 사랑을 주신 국장님도 30기도 포에버 😚😚💕💕

[30기 김유실]

국장님 사진 올렸다고 뭐라하시는건 아니겠죠? ㅋㅋ

[에코아이]

초상권 있습니다..독사진은 지워주세요...

[30기 김유실]

네~~ 독사진 지웠습니다^^

[30기 최혜랑]

주말에 이제 어디로 가야하나 ㅎㅎ

[30기 최홍식]

수료식의 기승전 뒷풀이까지 생생한 스케치!
그날의 감동이 새록새록 피어납니다!
유실샘 참 글 맛깔나게. 씁니다!
n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