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수종: 편백·삼나무·낙엽송 등
·면적: 388ha
·조림연도: 1956~76년
·소유: 국유림(산림청)
·유형: 휴양
·개방여부: 개방
·관리기관: 영암국유림관리소 061)470-5342, 장성 치유의 숲 061)393-1777
·주소: 전라남도 장성군 서삼면 모암리 산97 외 34
(NAVI: 전라남도 장성군 서삼면 추암로 716(국립장성치유의숲))
★ 716 Chuam-ro, Seosam-myeon, Jangseong-gun, Jeollanam-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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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축령산 편백림은 1956~76년에 걸쳐 조성한 편백숲이다.
조림왕 고 임종국 선생이 헐벗은 산야에 사재를 들여 21년 동안 삼나무·편백·밤나무·리기다소나무 등을 심고 가꾸었다.
당시 조림 면적이 총 569ha로, 북하면 월성지구와 서삼면 모암리에 편백과 삼나무를 많이 심었는데
총 280만 그루를 심은 공로로 철탑산업훈장 등 많은 상을 수상했다.
1968년 전국에 몰아닥친 극심한 가뭄으로 밭작물뿐만 아니라 나무들이 전부 말라죽을위기에 놓였을 때 임종국 선생은
물지게를 지고 산을 오르내리며 나무에 물을 줄 정도로 나무에 대한 사랑이 깊었다.
1979년에 소유권이 다른 사람에게 넘어간 후 산림청에서 2002년에 258ha를 매수하여 솎아베기, 가지치기 등 숲 관리를 다시 시작했다.
이를 통해 가슴높이 지름 40cm, 높이 20여m, 임목축적 260㎥/ha(최대 500㎥/ha)에 이르는 편백과 삼나무가
빽빽하게 들어선 울창한 숲으로 되살아났다.
산림청에서는 축령산 편백숲을 목재를 생산하는 경제림으로 육성을 하지 않고 피톤치드가 많이 나오는
편백의 특징을 살려 치유의 숲으로 지정했다. 이에 따른 다양한 시설을 설치하여 피톤치드 방출량이 많은 편백숲으로 국립장성숲체원이 조성되어 있으며,
숲내음 숲길, 산소 숲길, 건강 숲길 등 테마별 숲길이 6개가 조성되어 있다.
그 외에도 안내센터, 명상쉼터 등의 다양한 체험시설이 있어 편리함을 더한다.
장성 축령산 편백숲은 우리나라 평균 축적의 2배가 넘는 우량한 치유의 숲으로 지정이된 후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가 되었다.
1990년대 이후 영화촬영지 명소로 자리 잡으며 임권택 감독의 <태백산맥>을 비롯해 많은 영화들이 이곳에서 촬영되었다.
또한 해외 각국에도 조림 성공지로 널리 알려져 대학·교육기관·지자체 등의 견학 코스로 찾는 이들이 많다.
Chungnyungsan Japanese False Cypress Forest
san97, Moam-ri, Seosam-myeon, Jangseong-gun, Jeollanam-do
Jangseong Japanese False Cypress Forest is a representative Japanese False
Cypress forest in Korea created over a period of 21 years. It is designated and
managed as a healing forest by taking advantage of the characteristics of a lot
of phytoncide. Since the 1990s, it has been known as a famous movie location,
and many movies have been filmed here.
It is also a place visited by foreign countries as a tour of successful afforestation
si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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